내가 우울증하고 불안증세 있어서 대구에서 대학다니면서 상담받고 약먹고 있었는데
하필 신촌■ 새.끼 때문에 대구 올라가지도 못해서 병원 4달째 못감 ㅅㅂ 약도 다 떨어진지 두 달째고
한달까지는 그래도 버틸 만 한데 두 달째 되니까 슬슬 힘들어지는 거 같다 진짜
내가 우울증하고 불안증세 있어서 대구에서 대학다니면서 상담받고 약먹고 있었는데
하필 신촌■ 새.끼 때문에 대구 올라가지도 못해서 병원 4달째 못감 ㅅㅂ 약도 다 떨어진지 두 달째고
한달까지는 그래도 버틸 만 한데 두 달째 되니까 슬슬 힘들어지는 거 같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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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병원 걍 갔는데 갈 수는 있음 문제는 방영 너무 많이 해서 1시간만 머물러도 머리가 땡땡 아파오더라
담당교수의사 진료실에 전화해서 한번 알아보셈. 분명 장기간 진찰 받은 케이스는 진찰서 원격으로 할 수 있을거임
상담치료 받은지 3년은 됐는데 내줄려나
담당교 수의사
될거임. 근데 진료실 번호 모르면 아마 상담전화에선 안알려줄거임...일반 상담콜센터에선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서 근데 정신과 쪽은 그냥 기존 예약 받을텐데 그 예약 도 미뤄짐?
정기검진이라 보통 1주일에 한번씩 받는데 방학이나 이런 경우엔 한 두달치 약 통째로 처방받아서 가곤 함 근데 지금 상황이 상황이라...
그래도 기본 예약 되어있으면 한번 가봐. 지금은 폐쇄까진 아니니까
갈려고 해도 지금 버스 다 끊기고 부모님도 뜯어말려서 못감. 운전면허도 없고
아 그럼 답없다...특히 향정신성약물은 처방없이 구매도 못하는데...전화처방 가능하길 빌어야지
내가 상담해줄께 ㅎ
가도 됨 못 갈 것 같으면 전화로 처방
당일만 갔다올려 해도 면허 없어서 부모님 데리고 갈 수도 없고 버스도 거의 끊겼고 전화처방 할려고 해도 여기서 약 구할수는 있을지가 모르겠음
마지막건 그래도 도전은 해봐바
힘내라
나도 그런거 되게 심했는데.. 우울 불안은 기본이고 내가 너무 쓰레기 같고 왜 태어났나.. 이런 생각하면서 제일 큰 문제는 사람 얼굴을 못쳐다 보고 아무리 멀리 있어도 내쪽으로 얼굴 돌리고 있으면 얼굴 경직되고 그래서 병원 가기는 싫고 할수 없이 항상 혼자서 놀고 음악 들으면서 시간보내다 계속 혼자 SNS에 그림 그려 올리면서 지내다가 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버렸는데 사람들이 그림을 봐주니까 나도 뭔가 자존감도 생기고 이제는 긴장은 되는데 사람이 공포스럽지는 않게 됐어. 통계학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 된지 벌써 10년째야. 근데 나이먹고 보니까 그때 고민했던 것들 다 별거 아니더라고. 그때는 남들이 나에게 아무리 말해줘도 몰랐지만 뭐.. 형도 힘내. 좋아하는 걸 빨리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