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솔직히 케바케지.
난 일본 살 때가 먹는 거 빼고는 더 개인적인 삶의 만족도는 높았다고 생각함.
사실 생활 자체는 인프라든 뭐든 여러모로 확실히 더 불편한데, 그러니까 사람이 어쩔 수 없이 훨씬 부지런해지더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지냈는데, 이게 아마 도쿄나 오사카에서 지낸 게 아니니까 그런 것 같은데, 서울처럼 너무 발전되고 북적이는 대도시보다는 그냥 삿포로 정도의 발전도와 북적임이 딱 좋았음 나한테는.
중심가나 상가거리 제외하면 사람도 적어서 한산하고, 바다도 가깝고, 내가 좋아하는 눈도 겨울에 잔뜩 내리고...
그냥 홋카이도가 내 라이프 스타일적인 취향과 잘 맞았다고 보는 게 정확할듯.
만나는 사람들은 그냥 전세계 어딜 가든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 거니까 거기서 거기라고 느꼈고.
사실 솔직히 어디서 사나 인생 ㅈ같은 건 다 매한가지인데, 겨울에 눈세상 되는 것만으로도 그냥 개인적으론 삶의 만족도가 확 높아지더라.
겨울이면 일 끝나고 집 갈 때 눈 뽀득뽀득 밟으면서 가는 게 그냥 힐링이었음.
한국 돌아오니까 지난 겨울에 눈이 너무 안와서 우울하더라.
유럽뽕 미국뽕도 직접살아보면 다사라짐 ㅋㅋ
평생 자랑거리가 외국 살아본거 외엔 없는 등신천치들도 많음 ㅋㅋ
유럽뽕 미국뽕도 직접살아보면 다사라짐 ㅋㅋ
루리웹-2962175780
한정적인 돈으로 자기가 벌어먹고 살면서 고생하고, 그 나라 문화를 제대로 맛보면 그런 헛소리 안해. 부모 돈으로 고생 모르고 즐기는 기생충들이 그런거. 뭐, 그런놈들은 한국에 있어도, 방구석 여포니까 다를바 없지만.
평생 자랑거리가 외국 살아본거 외엔 없는 등신천치들도 많음 ㅋㅋ
살아도 일뽕 안 사라지는 사람 잇드라
뭐, 솔직히 케바케지. 난 일본 살 때가 먹는 거 빼고는 더 개인적인 삶의 만족도는 높았다고 생각함. 사실 생활 자체는 인프라든 뭐든 여러모로 확실히 더 불편한데, 그러니까 사람이 어쩔 수 없이 훨씬 부지런해지더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지냈는데, 이게 아마 도쿄나 오사카에서 지낸 게 아니니까 그런 것 같은데, 서울처럼 너무 발전되고 북적이는 대도시보다는 그냥 삿포로 정도의 발전도와 북적임이 딱 좋았음 나한테는. 중심가나 상가거리 제외하면 사람도 적어서 한산하고, 바다도 가깝고, 내가 좋아하는 눈도 겨울에 잔뜩 내리고... 그냥 홋카이도가 내 라이프 스타일적인 취향과 잘 맞았다고 보는 게 정확할듯. 만나는 사람들은 그냥 전세계 어딜 가든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 거니까 거기서 거기라고 느꼈고.
사실 솔직히 어디서 사나 인생 ㅈ같은 건 다 매한가지인데, 겨울에 눈세상 되는 것만으로도 그냥 개인적으론 삶의 만족도가 확 높아지더라. 겨울이면 일 끝나고 집 갈 때 눈 뽀득뽀득 밟으면서 가는 게 그냥 힐링이었음. 한국 돌아오니까 지난 겨울에 눈이 너무 안와서 우울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