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옹돈 - 대심판관 + 거런 어전(최고 군단장) 겸직.
후르한 - 근위장 + 구사 어전(군단장) + 도당(집정관) 겸직 - 이후 도당 직위를 삭탈당하고 본래 직위도 총병관으로 강등
안퍙궈 - 일등 대신, 총병관 추정(구사 어전급)
어이두 - 총병관(구사 어전급)
호호리 - 구사 어전 + 도당 - 이후 도당 직위를 삭탈당하고 구사 어전 직위만 가짐.
호호리는 전장에서 세운 공이 안퍙궈와 어이두에 비해 작음에도 불구하고 구사 어전과 도당을 겸했는데 내정과 내무에서 상당한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
반면 안퍙궈와 어이두는 누르하치를 가장 오래토록 섬겨왔음에도 불구하고 겸직직위가 없이 단순 총병관이었는데
(이중 안퍙궈는 추정이다. 확실치가 않다.
그러나 안퍙궈보다 끗발이 딸리던 캉구리나 양구리등이 총병관이었고, 관직 역시 일등 대신이었음을 볼 때에 무관직도 총병관 이상급이 확실하다.)
그들의 칭호(바투루)에서 부터 보이듯 그들은 군사업무에 특화된 이들이었고 따라서 군사에 관한 직책 말고는 딱히 겸직위를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