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봉준호도 얼탔던 순간

[레밀리아. S]

출처 : http://huv.kr/pdswait7734812

[주물주물만지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y_By_Day]

그놈의 전기톱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미있는 말이었는데 ㅋㅋ

[저슽레에에에이잉]

그래도 고어 호러 영화중에선 역사적인 영화중에 하나 아니겠음?

[리예의 약장수]

스플레터 호러의 교과서정도 됨

[music lover]

암말이나 막했다는데 저런 명연설을 했다는거 보면 예술적으로 띄어난 사람은 정말 일반인하고 다른게 있는거 같음

[레밀리아. S]

기본적으로 머리에 들어 있는게 달라서
아무 말이나 막 해도 고급진게 튀어나오는듯

[루리웹-3710578763]

겸손의 표현이지 후보로 올라갔는데 연설 준비 하나도 안할 인간이 세상에 어딨겠음 더군다나 기생충정도면 봉준호 스스로도 수상 가능성 꽤 높게 예상하고 있었을텐데

[서슬달]

걍 말만 그렇게 하는거지 자기가 후보에 있는데 진짜 하나도 준비 안했을 리가 있겠냐 ㅋㅋㅋㅋ
근데 작품상은 진짜 예상 못한 거 같긴 했음 감독상에서 멘트 다 쏟아부은 느낌이라

[Jn2move]

원영상으로 보고 싶다

[녹두고]

https://youtu.be/1knBzAH6RqQ

[튼튼맥주]

이거말고 저 인터뷰말하는거같은데?

[Jn2move]

https://www.youtube.com/watch?v=mycWA6QFOaQ&feature=emb_title

원영상 내가 찾음.

[즈다넴 달버]

시상식의 끝이 오스카 였어서

[루리웹-4579184539]

국제영화상만 유력했지
감독상이나 작품상은 탈 가능성이 낮았으니...

[규카츠동]

올해 마지막 오스카란 뜻

[Lussaphi]

덕분에 스콜세지 옹은 입이 귀에 걸렸짘ㅋㅋㅋ

[치르47]

마틴 스콜세지 : 봉 감독 빨리 쉬고 다음 작품 보고싶다

[안경곰돌이]

이 시대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하나가 '마틴 영감님이 제 스승임.'이라고 고백하는데 좋아 죽지.

[고양이가물어]

스콜세지 감독이 <아이리쉬맨>으로 자존심에 상처 많이 입었을텐데...
그래도 봉감독이 진짜 극진하게 거장 대우 해준 덕분에 상처가 조금은 아물었을 듯

[레밀리아. S]

텍사스에서 일어났던 훌륭한 대화수단을 통한 의사소통 과정을 그린 영화에요

[Home-keeper]

텍사스전기톱 학살이라는 영화가 슬레셔무비의 대표격이니

그냥 적당히 뭔가 썰 수 있는 도구와 영화를 접목해서 말하려고 아무말이나 꺼낸듯

[레밀리아. S]

https://namu.wiki/w/%ED%85%8D%EC%82%AC%EC%8A%A4%20%EC%A0%84%EA%B8%B0%ED%86%B1%20%ED%95%99%EC%82%B4

[XY[!]]

젊은 남녀들이 한적한 곳에 놀러갔다가 뭔가에 당한다는 클리셰를 만든 영화.

[레밀리아. S]

아앗... 그건 위에 덧글에 있네요

[은색토끼]

오스카에서 허락만 한다면 텍사스 전기톱으로 트로피를 5등분으로 잘라서 감독상 후보분들이랑 나눠 갖고싶다

[분노의 토끼]

앞서 두 감독에게 한 말도 있겠지만 텍사스전기톱 소재는 미국인들에게 "당신들 문화로 영화를 배운 꼬마가 여기까지 왔다" 라는 국뽕 소재야. 잘 알지도 못하는 외국 영화의 외국 감독이 자기들 나라의 최고의 영화상을 수상했는데 수상소감으로 자기들 영화 대표 아이콘을 차례대로 언급하며 존경을 표하면 뿅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