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라. 죽는다.'
"저번에 500원 안 갚았어."
"니가 듣는 노랜 다 이상해."
"그거... 다시줘봐"
"돈 벌어서 뭐할껀데? 너도... 내가 나쁜사람처럼 보이니?"
"안 왔는데.."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대지 마"
"뭔데?"
"자"
"화났냐? 그러게 남의 물건을 왜 훔쳐."
"방금 가져간거 얼마예요?"
"가라"
"전당포 털거면 번지수 잘못 찾았어. 신고 안했으니까 그냥가라."
"전당포는 하루 지나도 반달 이자 받는다. 원금 8만원에 4부이자 1600원... 본인이 갖고와야 돌려준다."
"네"
"시키는데로 할테니까,두 사람 헤치지마라."
"두 사람은, 언제 돌려 보낼꺼야?"
"당신이 오명규 사장이오?약속대로 전달했어 두 사람 보내줘. 정확히 전달했어.약속지켜."
"저기요. 나 왼손잡이요."
"여기서 판거 맞지? 사간 놈만 풀어. 안 다친다."
"어디 있다는것만 알려줘".
"두번 말 안 물어. 소미.어딨냐?"
"그래서 소미를그 개미굴에 팔았다고 그 놈들 어딨냐"
"왜 죽였냐소미엄마 소미도 그렇게 했냐"
"니들은 내일만 보고 살지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난 오늘만 산다.그게 얼마나 ↗같은건지.내가 보여줄게."
"...총 좀 구해줘. 콜트나 토카레프 말고 열피넘는 반자동으로"
"찾을 사람이 있어.몇일 안됐는데.얼굴이 기억이 안나.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둘걸."
"만석이 종석이... 오명규한테 배달 시킨것도. 소미엄마 죽인것도 그 놈들이야. 내가 아는건 그게 다요."
"소미 데리고.와.두번 협상은 없어. 소미 한시간내로 데려와."
"애들이 죽으면... 장기를 꺼냈지... 간은 충청도로..."
"눈은 경상도로... 심..장은 서울로... 그렇지."
"그 어린것들이...그렇게 죽어서도... 구천을 떠돌게 된다는거..."
"한번 이라도 생각해본 적 있어?"
"틀렸어... 넌 지금..... 그 애들한테 사과를 했어야 해."
"소미를 찾아도.... 너희 둘은 죽는다."
"갖고있어... 엄마한테 가야지."
"옆집 아저씨... 소미가 먼저다."
"충치가 몇...개냐... 나... 전당포 한다... 금 이빨은 받아."
"금.. 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 먹어줄게."
"아직 한발 남았다."
"오지마... 피 묻어."
"부탁 하나 합시다."
"미안하다. 그때... 모른척해서 미안해".
"너무 아는 척하고 싶으면... 모른 척 하고 싶어져."
"나도 몰라. 아."
"혼자 서는거야. 할수있지."
"한번만... 한번만... 안아보자. 한번만 안아보자"
영화 속 원빈의 전체 대사다
그리고 가장 최신작 대사이기도 하지
솔직히 원빈 대사량이나 감정표현이 적어서 좋은영화인거같음... 원빈이 아무리 잘생겼어도 연기력하면 생각나는 배우는 아니었던지라
솔직히 영화보면서 원빈대사 치는데 딴소리 섞이면 뭔소린지 모르겠더라 다른배우는 들리는데 말이지
영화는 나무랄데 없고 좋았지만 발음이 너무 뭉개진다 ㅜ
원빈의 단점이지 ㅇㅇ..발성이..
누구와도 함부로 유전자를 섞지 않는 고결함을 받음
원빈도 얼굴에 연기가 손해보는 타입이라 그렇지 연기 못하지 않아 킬러들의 수다부터 이미 연기는 좀 했음 마더 때 보면 연기 잘한다고 해도 딱히 뭐라고 할 사람 없을 수준
마더 바보역을 그렇게.잘소화했는데 연기력 논란이라니 참....
같이 출현했던 꼬마 소미 역할했던 김새론이 이제 원빈보다 영화와 드라마 출연작이 더 많다
이게 전에 사운드과목 교수가 말해줬는데 헐리웃에 비해 후시녹음을 잘 안한다고 함 한국영화는. 그래서 현장감이 살아있는 대신 소리를 명확하게 듣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마지막 대사 페도 쉑이네
그리고 가장 최신작 대사이기도 하지
JohnⅡⅤⅡ
같이 출현했던 꼬마 소미 역할했던 김새론이 이제 원빈보다 영화와 드라마 출연작이 더 많다
솔직히 원빈 대사량이나 감정표현이 적어서 좋은영화인거같음... 원빈이 아무리 잘생겼어도 연기력하면 생각나는 배우는 아니었던지라
레나몬
원빈도 얼굴에 연기가 손해보는 타입이라 그렇지 연기 못하지 않아 킬러들의 수다부터 이미 연기는 좀 했음 마더 때 보면 연기 잘한다고 해도 딱히 뭐라고 할 사람 없을 수준
마더.
마더 안 봤지? 추천도 많네
마더는 명작인데 원빈이 왠만한 배우만큼 연기 하긴 하는데 이병헌처럼 미남인데 신들린 연기실력 그런건 아닌듯
원빈은 이미 마더로 연기력 증명했다
영화는 나무랄데 없고 좋았지만 발음이 너무 뭉개진다 ㅜ
루리웹-1704271377
솔직히 영화보면서 원빈대사 치는데 딴소리 섞이면 뭔소린지 모르겠더라 다른배우는 들리는데 말이지
루리웹-5641393055
원빈의 단점이지 ㅇㅇ..발성이..
한국 영화판이 애니든 영화든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그런 느낌이..
레밀리아. S
이게 전에 사운드과목 교수가 말해줬는데 헐리웃에 비해 후시녹음을 잘 안한다고 함 한국영화는. 그래서 현장감이 살아있는 대신 소리를 명확하게 듣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그런거구낭
나도 그래서 가끔 한국영화인데도 자막판 있으면 좋겠다 싶은 영화들 있음... 뭐라는건지 못알아먹겠어서 극에 집중이 안돼ㅋㅋㅋㅠ
실제로 일본애니 녹음하는것 처럼 엄청 텐션 올려서 꽥꽥거리며 녹음해야 잘 들리는데 한국처럼 리얼하고 현장감 있는 사운드(?)로 녹음하면 영상에선 되게 안 들리긴 하지.
신은 다 주지않았구나......
근데 나한텐 뭘주셧지......
유머게시판.
랴랴묘
누구와도 함부로 유전자를 섞지 않는 고결함을 받음
뭐야 다시 가져가요
목소리가 먹는 사람이 있음 나도 그래
꺼무위키에다 명대사 목록이라고 올려도 되겠네 ㅋ
하지만 한번만 안아보자 할때 대사 감동적이고 좋았음
마더 바보역을 그렇게.잘소화했는데 연기력 논란이라니 참....
마더에서 어색한 느낌 없게 잘 봤는데
오히려 아저씨는 주인공한테 대사 안줘서 캐릭터 살리는 영화 아니였음? 시커먼 수트 입고 다니는데 수다스럽고 말 많으면 오히려 캐릭터 붕괴되는 느낌일듯
아저씨 재미있는 한국영화중 하나지
존윅도 말 별로 안하잖아
대사는 적었지만 케릭터가 그런 케릭터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원빈이라는 거 빼고 뭐가 더 필요해? 거울 앞에서 머리깎는건 남자도 여자도 모두가 공평히 지렸다
영화좀 찍자 보는 눈이 높아서 그런가 여튼 요즘 안나와서 아쉬움
진짜 재밌어서 여러번 봄
원빈 발성으로 까이긴 해도 목소리톤이 좋아서 분위기 무거운 영화에 딱임 원빈 대사 다른배우가 친다고 하면 그정도로 딱 뇌리에 박혔을까 싶음 당장 저 대사 꼴랑 몇십줄중에 우리가 기억하는 명대사가 최소 10개는 되잖음 앵간한 영화 대사치는거 기억하는게 10개 채 안되는거 생각해보면 엄청난거임
말보다는 행동이지
마더 봐봐라 바보연기하는거보고 감탄
영화고르는 안목은 뛰어난거같음
대사들이 전부 강력하다고해야하나 바로바로 무슨장면이였는지 기억남
각본보는 안목이 뛰어난건 원빈의 가장 큰 장점임 연기력 좋고 잘생겨봤자 리얼같은 영화에 얼굴도장찍어버리면 커리어 씹/창나는게 배우다
말투나 표현 보면 사실 당시 원빈 나이대의 연기자한테는 은근히 안 맞음. 각본 쓸 때는 더 나이가 많은 설정이었던 흔적이라고.
비슷하게 놈놈놈의 정우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