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하사때 행정보급관님이 좀 개쩔기로 유명한사람이었음
항상 창꼬뒤에서 용접하고있어서 행정반에서 찾을수없었고 부대에서 필요한물건은 앵간하면 다 만들고 일도 완벽히해서 원사급 선임부사관들이나
장교들도 조심히 대하는 그런 행보관이었음
그날은 훈련복귀날이었고 당연히 시1발 막사내 화장실은 훈련똥엔 배안에 숙성시킨 똥을 배출시키는 병사들로 가득차있었고
나는 오줌을 싸고있었음 근데 마침 화장실 한칸이 열려있는데도 병사들이 거길안들어가고 기다리고있었는데 행정보급관님이 오시더니
이 병1신새끼들은 저기로 안가고 왜 기다리고 자빠졌냐? 라고 병사애들한테 물어보니까 병사애들이 저기 막혀있다고 말하는순간
나는 아 시1발 내가 하사달고 변기나 뚫게생겼구나 하고 뚫어뻥이 어디있었더라 생각하며 바지 지퍼를 올리는데
행정보급관님이 똥물로 막힌변기에 손을 쑥 넣고 손으로 변기뚫고 나오신다음에 병사애들한테 이제 됬냐? 하고 손씻고 나가시더라
그떄 진짜 행정보급관님보고 많이 부끄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