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심의 한다는거 자체가 역으로 지역락 하겠다는 뜻임.
이건 IARC 기준이 아니라, 한국 독자에 따른 것이라.
개발자가 매번 게임 발매할때마다 한국 심의에 맞춰서 내겠습니다라고 채크해줘야된다는거.
구글이나 애플은 상관 없지 않음? 갸들도 그냥 하던데.
ㅇㅇ 갸들은 괜찮음. 이게 약간의 함정이 있어서.
한국도 IARC 자율등급 제도가 연계되어 있어서 대부분은 넘길 수 있음 딱 하나의 예외를 제외한다면.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판정
이건 따로 심의를 받아야됨.
에이? 그런 게임이 얼마나 된다고.
엄청나게 많다.
이번에 나온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도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판정이 떴고
의외로 많은 게임이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판정이 뜨게 된다.
그리고 여기에 스팀 특유의 문화도 더해지는데.
스팀은 이용등급 판정을 전적으로 개발자에게 맞김. 너무 심한게 아니라는 가정하에.
그때문에 IARC 적용도 거부하는 상황.
즉 스팀 자체가 조까 하고 거의 모든 심의판정을 거부하는거.
이렇게 배짱을 부릴 수 있는게.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esrb(미국) pegi(유럽) cero(일본) 등급이 없더라도 판매하는대에 법률적 문제가 없음.
즉 오프라인 유통을 처음부터 할 생각이 없다면, 받을 필요가 없는 상황.
근데 여기서 한국이라는 복병이 터지는데.
한국은 심의판정이 안나오면 발매 자체가 불법임.
자율심의도 해당 기업에 맞기겠다는 의미지 심의를 안하겠다는 뜻이 아니라서.
즉 한국 법에 맞추려면
스팀이 한국 대행 기업을 정하고, 한국 지역락을 만든 다음.
개발자가 한국에 맞춰서 발매하겠습니다 채크를 넣고, 개별로 IARC 판정을 받게 만든 다음, 청소년 이용불가 신청한 모든 게임은 발매금지 처리해야됨.
개발자가 각자 개별심의 받지 않으면 스팀이 해주고 싶어도 못하니까.
즉
한국 법을 따르겠다면 자율심의가 있든 없는 한국 지역락이 걸림.
한국이 그만큼 법률이 특수한 국가라서.
걍 일일이 해주기 귀찮음->지역락걸면 편안 이라 지역락엔딩이 가장 확률높긴하지
사전심의 구닥다리가 남아있는건 현행시장에 안맞긴함
즉 오프라인 유통을 처음부터 할 생각이 없다면, 받을 필요가 없는 상황. ?
그냥 법적으로 우리는 계속 이런입장이다라고 나중에 뒷탈안나게 정기행사벌이는거라고보는데
걍 일일이 해주기 귀찮음->지역락걸면 편안 이라 지역락엔딩이 가장 확률높긴하지
그놈의 청불!
사전심의 구닥다리가 남아있는건 현행시장에 안맞긴함
ESRB를 비롯한 그 나라들은 게임 심의 안받으면 콘솔및 오프라인 출시가 아예 불가능해진다는건 왜 빼냐? 그리고 외부 광고도 못한다.
즉 오프라인 유통을 처음부터 할 생각이 없다면, 받을 필요가 없는 상황. ?
적어놨잖아.
콘솔 출시가 아예 통으로 완전히 막힌다니까 PC디지털 플랫폼 한정으로만 유통이 가능해지는거야 그것도 광고도 금지되는 거고 저걸로 유통해도 문제 없는건 인디 게임 정도 밖에 없어 그리고 다른 모든 디지털 사업자는 자체 심의권한을 받아서 심의 하고 있어 계속 청소년 이용 불가에서 막한다고 하는데 청소년 이용 불가 게임이면서 저 법 시행시 문제가 되는 인디 급 게임이 몇개나 있지? 일본 19금 야겜과 인디 게임 몇개인데 일본 19금 야겜들은 민간 기구에서 따로 윤리 심의를 받아야 출시 가능해 어느쪽이던 스팀이 자율 심의만 받으면 99%가 해결되는데 단 1% 때문에 한국시장을 포기할것 같냐? 그정도면 스팀이 배짱 장사하는것 같은데?
님이 잘못알고 있는데. 일본 19금도 자율규제임. 갸들도 오프라인만 통제하지, 온라인은 터치 안함.
바꿔말하면 콘솔 출시는 나중에 하는 사람들은 스팀에 일단 올리고 나중에 심의받을 수도 있음. 모든 디지털 사업자라고 하는데 결국 갸들은 전부 한국 지역락 걸었고. 그리고 결과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데. 이제와서 나온 모든 게임들 IARC 신청하게 할 수 있음? 한국 연다고 말하면서?
자율심의제도 한다고 해도, 위에 말한 것 때문에 현행 한국법으로는 그런 문제때문에 우르르 내려감. 이건 방법이 없어. 향후 나올 게임들은 좀 나아질수도 있지만, 일단 신청한 순간 게임 대다수가 우르르 내려가는건 방법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