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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비밀의 방에 화장실은 뭐 왜 만든거냐 롤링 이 년아
차라리 장에 있는 노폐물을 소환술로 처리했다고 하지
원래유럽쪽은 옛날부터 집에 화장실이란게 없었음. 귀족들은 그냥 정원에 싸고 평민들은 모았다가 그냥 창 밖으로 버렸음. 예전부터 집집마다 화장실이 있는게 당연했던 한국하곤 사고방식 자체가 달라서 그런듯
우리 마법사들이 이렇게 미개했어요!라고 하고싶은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제발좀 ㅋㅋㅋ아
그래서 비밀의 방 입구가 뜬금없이 여자화장실인 거. 원래 비밀의 방 입구가 있던 방이 증축+하수 공사로 화장실이 된 것. 뭔가 저렇게 한 줄 글로 보니 뜬금 병맛이긴 하다.
아무리 그래도 '아무데서나 싸고 마법으로 없앴다'거나 '변을 처리하는 마법을 건 속옷을 입었다'는 식으로 덜 찝찝한 설정을 낼 수 있는데 저건 그냥 생각이 없는거지. 옷 입은채로 똥 지려봐야 그게 얼마나 찝찝하고 ↗같은지 알 양반임
ㅋㅋㅋㅋ 화장실 지어야돼서 개축했는데 어쩌다 비밀의방 통로는 유지된 거 아님?
근데 그 즈음에 머글들이 하수 시설을 개발했고 그걸 본 마법사들이 ‘어 마법보다 편한듯?’이러면서 도입했다는 이야기.
화장실 문화는 삼국시대때부터도 있었음. 당시 유적에서 화장실이 발견됬음. 조선시대엔 돌로 만든 좌식변기도 있었고. 그리고 고려후기부터 시비법의 발달로 민가에도 다 화장실이 설치됬었음. 똥오줌을 모아서 거름으로 쓰거나 팔기도 했고. 조선후기에 한양이 똥밭이 된 이유는 조선 후기에 한양의 인구가 급증했기 때문임. 당시 한양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중에 하나였고 그 많은 인구들이 매일 똥오줌을 싸대니 감당이 안되서 그꼴이 된거임. 참고로 비슷한 시기엔 일본도 똥밭이었음
싸기 전에 뱃속에 있는거 마법으로 없애야지;
우리 마법사들이 이렇게 미개했어요!라고 하고싶은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제발좀 ㅋㅋㅋ아
난 이미 벌만큼 벌었으니 ㅈ대로 되든 말든 뭐 이런 마인드인가
차라리 장에 있는 노폐물을 소환술로 처리했다고 하지
아씨오 똥?
배설의 쾌감을 마법따위로 막을순 없으셈ㅋㅋ
원래유럽쪽은 옛날부터 집에 화장실이란게 없었음. 귀족들은 그냥 정원에 싸고 평민들은 모았다가 그냥 창 밖으로 버렸음. 예전부터 집집마다 화장실이 있는게 당연했던 한국하곤 사고방식 자체가 달라서 그런듯
kerse
아무리 그래도 '아무데서나 싸고 마법으로 없앴다'거나 '변을 처리하는 마법을 건 속옷을 입었다'는 식으로 덜 찝찝한 설정을 낼 수 있는데 저건 그냥 생각이 없는거지. 옷 입은채로 똥 지려봐야 그게 얼마나 찝찝하고 ↗같은지 알 양반임
정원에 쌌거나 모아서 버렸다는건 적어도 바지나 치마에 싸진 않았다는거지
한국에도 화장실 문화는 없었음. 조선말기 외국인 선교사들 기록 보면 한양이 죄다 똥밭이라고 까는 내용들 나와
한양의 대부분이 밭이라서 인분비료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오늘날 도성 안 대부분의 집이 더럽고 지저분하다. 수레가 없어서 오물을 퍼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 서울에서는 날마다 뜰이나 거리에 오줌을 버려서 우물물이 전부 짜다. 냇가 다리의 축대 주변에는 인분이 더덕더덕 말라붙어서 큰 장마가 아니면 씻겨지지 않는다.” 박제가, <북학의>
으아아 우물물이 짜다니 ㄷㄷ
Heart_of_Stone
화장실 문화는 삼국시대때부터도 있었음. 당시 유적에서 화장실이 발견됬음. 조선시대엔 돌로 만든 좌식변기도 있었고. 그리고 고려후기부터 시비법의 발달로 민가에도 다 화장실이 설치됬었음. 똥오줌을 모아서 거름으로 쓰거나 팔기도 했고. 조선후기에 한양이 똥밭이 된 이유는 조선 후기에 한양의 인구가 급증했기 때문임. 당시 한양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중에 하나였고 그 많은 인구들이 매일 똥오줌을 싸대니 감당이 안되서 그꼴이 된거임. 참고로 비슷한 시기엔 일본도 똥밭이었음
비밀의 방에 화장실은 뭐 왜 만든거냐 롤링 이 년아
루리웹-5314108961
ㅋㅋㅋㅋ 화장실 지어야돼서 개축했는데 어쩌다 비밀의방 통로는 유지된 거 아님?
원래 분수대였는데 그분수의 수관을 화장실 세면대로 개조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자세한건 모르겠네요
??? : 아 마따!
세면대였나 변기였나 엄연히 수도 설비가 다 된 구조물이 열렸던거 같은데 이러면 본문 화장실 설정과 충돌하거나 18세기 이후 화장실 개축할따 시공업자가 존재조차 몰랐던 비밀의 방 입구를 발견하고 슬리데린 의지를 잇겠다면서 비밀의 방 출입 기믹을 유지한채 시공을 했다는 요상한 내용밖에 안됨 ㅋㅋㅋ
저 설정이 바로 그렇게 비밀의 방 설정 설명하면서 나온 곁디리임 https://www.wizardingworld.com/writing-by-jk-rowling/chamber-of-secrets However, when Hogwarts’ plumbing became more elaborate in the eighteenth century (this was a rare instance of wizards copying Muggles, because hitherto they simply relieved themselves wherever they stood, and vanished the evidence), the entrance to the Chamber was threatened, being located on the site of a proposed bathroom. 호그와트에 정교한 배관 시스템이 설치될 때, 화장실로 계획된 장소가 원래 비밀의 방 입구가 숨겨진 장소여서 드러날 위기에 처했었다는 내용
자세한 설명은 안 하고 Corvinus Gaunt라는 슬레데린의 후손, 볼드모트의 선조인 사람이 그 당시 학교에 있었다는 것이 어떻게 입구를 새로룬 배관 시스템과 연결시켜 숨겼는지 말해준다는 식으로 서술 됨
ㅅㅂ ㅋㅋㅋㅋ 내가 쓰면서도 끼워맞추기 심한거같다고 느낀게 아에 오피셜이라니 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냥 나오기 전에 없애는건 안되나?
근데 그 당시엔 유럽 오래된 건축들은 대부분 그랬음. 요강단지에 모아서 잡 밖에 내버리고 했던 머글에 비해선 우월했던 거지.
공포의_인문학 빌런
근데 그 즈음에 머글들이 하수 시설을 개발했고 그걸 본 마법사들이 ‘어 마법보다 편한듯?’이러면서 도입했다는 이야기.
공포의_인문학 빌런
그래서 비밀의 방 입구가 뜬금없이 여자화장실인 거. 원래 비밀의 방 입구가 있던 방이 증축+하수 공사로 화장실이 된 것. 뭔가 저렇게 한 줄 글로 보니 뜬금 병맛이긴 하다.
근데 비밀의 방에서 여자화장실의 비밀공간 묘사 보면, 수도관 정도는 있었던 것 같은데?
상수도만 있고 하수도는 없었을지도?
마법사의 돌이랑 비밀의 방에서 화장실: ??????
18세기 이전
그럼 머글들은 조금씩 싸서 말렸나
스캇전문 쩡작가 : 오...
변기에 싸고 물대신 마법으로 처리했다고 하면 되지
롤링 당신은 그저 은퇴생활을 즐겨요...
요컨대 "미개한 머글들!" 하던 볼드모트는 사실 똥도 바지에 싸는 똥싸개였단 말이지?
그냥 입닫고 손가락좀 가만히 냅두면 돈이 계속 들어올건데 저러는거 보면 배가 많이 불렀다고 봐야하나
요강도 아니고 ㄹㅇ 싸서 말림급 설정을 내놓냐ㅋㅋㅋ
마침내 휴식처를 잃은 모우닝 머틀
공식작가가 밝히는설정 덤블도어는 게이, 호그와트는 마법으로 똥처리함 ㅅㅂ...
평생써도 모자랄 일 없는 돈을 벌었으니 아쉬울거 없다 이거지
실화인데....프랑스 태양왕 루이14세가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귀족들 (특히 남자들) 불러서 모아놓고 훈시때림 술처먹고 기둥에다 소변좀 쳐 누지 말란 말이다!~냄새나 죽겠다 ...제발 정원에 가서 싸라고 이놈들아
진짜 뇌절 오진다
1.애들하고 있다가 잠깐 화장실가는것처럼 혼자있을곳 가서 싸서 없앤다 2.평범하게 돌아다니다가 잠깐 말없이 집중해서 싸고 없앤다. 3.아무도 눈치못챌만큼 자연스럽게 싸고 없앤다. 어떤거 일려나...
아니면 1,2학년들은 적응못하고 1,2번처럼 하다가 이제 고학년되면 적응해서 3으로 넘어가는건가... 그러면 3학년 이상애들은 저학년들 안절부절하는거 보면서 즐기는건가? 재밌네
차라리 머글 뱃속으로 랜덤 텔레포트 시켜서 지하철이나 만원 버스 안에서 급똥 오게 만든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