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의 주인공은 섭종 끝까지 길드 옥좌에 앉아있다가 전이되었지만, 외전에서는 '마지막에 다 같이 불꽃놀이라도 하려고 세팅까지 해 놨는데, 이렇게 된 이상 나 혼자라도 해야겠다!'면서 나자릭 바깥으로 나가는 것으로 분기가 갈리게 됨.
그렇게 나자릭 밖에서 섭종을 맞았다가 본편의 200년 전 시간대로 전이되는데, 전이된 장소는 멸망한 국가의 폐허였고, 그곳에서 뱀파이어 소녀 키노(본편의 이블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이후 주인공은 길드 이름인 아인즈도, 닉네임인 모몬가도 아닌, 본명인 사토루라는 이름으로 키노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여러 일들을 겪음.
(주인공 세력보다 한참 딸리는 놈들밖에 없던 본편과는 달리, 이때는 주인공과 동급인 강자들이 여럿 활동하던 시대라서 그런지 위기를 겪기도 했다는 듯.)
그렇게 모험하던 주인공과 키노는, 진정한 용왕들 중 하나이자 키노의 나라를 멸망시킨 진범인 후관용왕 큐어이림과 만나서 싸우게 되는데, 큐어이림은 수많은 언데드들로 구성된 언데드 군단을 갑옷처럼 두르고 있는데다가, 언데드 군단을 뺀 본인의 순수 스팩만 따져도 주인공을 뛰어넘고, 여기에 대상을 그대로 영멸시켜버리는 원시마법인 '멸혼 브레스'까지 사용하는 막강한 존재였음.
하지만 다른 용왕들에 비해 전투 경험이 부족한데다가, 오만한 성격 탓에 자기보다 약한 상대를 지나치게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었기에, 처음 맞붙었던 주인공이 도망치려는걸 그대로 보내주고, 다시 마주친 주인공이 초위마법 시전하려고 준비하는걸 제대로 막지 않아서 언데드 군단이 소멸하고, 충분히 도망처서 언데드 군단을 수복하는게 가능했는데도 쓸데없이 자존심 부리느라 계속 싸우는 걸 택하고,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이 소환한 흑산양들을 먼저 공격하는 등, 실책을 연속으로 저지르면서 위기에 몰리게 되고,
주인공에게 사용한 멸혼 브레스는, 주인공이 지니고 있던 세계급 아이템에 의해 상쇄되어버리면서,(멸혼 브레스의 효과는 위그드라실의 세계급 아이템 중 하나의 효과와 유사한데, 오버로드의 이세계는 게임 위그드라실과 비슷한 법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멸혼 브레스의 효과도 세계급 아이템의 효과로 취급되어 상쇄된 것으로 추정) 결국 큐어이림은 자신에게 유리했던 싸움에서 패배하고 소멸해버림.
이후로도 주인공과 키노는 계속 모험을 하고, 그렇게 200년의 세월이 흐르는데, 200년 뒤의 주인공은 키노 외에도 여러 동료들을 모아서 '신생 아인즈 울 고운'을 결성하고 즐겁게 모험을 하고 있었음.(예전 아인즈 울 고운에 대해선 지나간 추억같은 느낌이고, 200년이나 지나서인지 예전 길드원들에 대해서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는 듯.)
그러던 중 나자릭 지하대분묘라는 이들로 인해 인간 국가 셋이 멸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주인공은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 이름이네?'하면서 끝.
본편이 배드엔딩 루트 타는 중이라면, 외전 흡혈공주는 해피엔딩이라는 듯.
원작 -동정 외전 - 로리콘
외전에선 모몬가 없는 나자릭이 전이된거라 지고의 존재 찾겠다고 세계 정복 나선걸로 보임
이게 더 재밌겠는데 ㅋㅋ
마지막 부분이 수상한데
뭐야 그럼 200년 지나서 대분묘가 툭하고 튀나오고 아인즈가 찾아가면 지고의 존재라고 얘들이 따가리 되는거겠네
외전 사토루는 옛 길드원들도 가물가물해하는 상태인데 npc들을 기억할리가. 기껏해야 자기가 직접 만들었던 판도라즈, 마지막에 설정 손댔던 알베도 정도만 겨우 기억하겠지. 거기다 외전 나자릭은 신중하게 움직이던 본편과는 다르게 주변 인간국가 셋을 한번에 멸망시키면서 어그로를 잔뜩 끌어버린 상황인데, 외전 사토루에겐 지나간 추억이 된 나자릭보단 200년 동안 모험하며 새로 사귄 친구들이 더 소중할테니 굳이 엮이려 하기보단 걍 손절해도 이상하지 않음.
외전은 옛 길드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고, 새 친구를 잔뜩 사귄 해피엔딩. 본편은 마음을 터놓을 진정한 친구는 없고, 자기 띄워주는 부하만 가득하고, 그 부하들 눈치보느라 계속 대단한 척 연기해야 하고, 본인도 옛 길드에 대한 집착을 못 벗어나는 영원한 아싸엔딩.
ㄴㄴ 이블아이는 본편이랑 외전이랑 거의 딴사람이고 저렇게 나뉘어서 소환된건 하늘위부터 순서대로 세계급아이템들 있는애들이 소환된거라는게 정설임 불꽃놀이 하려고 나자릭밖에서 날아올라서 200년 일찍왔고 나자릭은 계속 땅에 박혀있어서 외전에서도 본편이랑 같은 시간대에 소환된거임.
정신병이 치료되었다- 수준인데
작가 마인드보면 완결은 내겠나 싶던데 지금 출간되고있긴함?
이게 더 재밌겠는데 ㅋㅋ
원작 -동정 외전 - 로리콘
외전에서도 ㅈ없는건 똑같잖아
마지막 부분이 수상한데
뭐야 그럼 200년 지나서 대분묘가 툭하고 튀나오고 아인즈가 찾아가면 지고의 존재라고 얘들이 따가리 되는거겠네
외전 사토루는 옛 길드원들도 가물가물해하는 상태인데 npc들을 기억할리가. 기껏해야 자기가 직접 만들었던 판도라즈, 마지막에 설정 손댔던 알베도 정도만 겨우 기억하겠지. 거기다 외전 나자릭은 신중하게 움직이던 본편과는 다르게 주변 인간국가 셋을 한번에 멸망시키면서 어그로를 잔뜩 끌어버린 상황인데, 외전 사토루에겐 지나간 추억이 된 나자릭보단 200년 동안 모험하며 새로 사귄 친구들이 더 소중할테니 굳이 엮이려 하기보단 걍 손절해도 이상하지 않음.
기억은 못해도 대분묘 존재들이 접촉하자마자 대가리 박고 명령 따르겠다 이어면 달라지지 않을까?
손절하려고 하면 데미우르고스를 필두로 수호자들이 눈물과 함께 애원하면서 매달릴 것 같은데. 그래서 괜히 분위기가 어색해지고 모다못한 키노가 애들 좀 도와주라 이런 식으로 해서 잠시 나자릭에 체제하면서 명령내리고 할듯?
이게 진짜로 되면 본편 어딘가에도 사토루 있다는 뜻임?
그냥 if 니까 평행세계 물로 봐야지. 딱히 이어지지는 않을듯
루리웹-4205123376
외전에선 모몬가 없는 나자릭이 전이된거라 지고의 존재 찾겠다고 세계 정복 나선걸로 보임
위키에는 모몬가 대신 부글부글 차주전자가 나자릭이랑 전이되었다고 나와 있음.
루리웹-4205123376
ㄴㄴ 이블아이는 본편이랑 외전이랑 거의 딴사람이고 저렇게 나뉘어서 소환된건 하늘위부터 순서대로 세계급아이템들 있는애들이 소환된거라는게 정설임 불꽃놀이 하려고 나자릭밖에서 날아올라서 200년 일찍왔고 나자릭은 계속 땅에 박혀있어서 외전에서도 본편이랑 같은 시간대에 소환된거임.
그건아닐듯 키노는 이블아이임 그냥아예새로운 IF 세계관 저기선 아인즈울고운길드의 다른 누군가 한거겠지
그거 초기에 나온 루머
그냥 주인없는 나자릭이 따로 온거.
작가 마인드보면 완결은 내겠나 싶던데 지금 출간되고있긴함?
올해 3월12일에 일본에서 신간이 나오긴함.
원작 루트가 배드엔딩이야?? 그렇게 강한데 왜?
인간기준 배드엔딩
외전은 옛 길드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고, 새 친구를 잔뜩 사귄 해피엔딩. 본편은 마음을 터놓을 진정한 친구는 없고, 자기 띄워주는 부하만 가득하고, 그 부하들 눈치보느라 계속 대단한 척 연기해야 하고, 본인도 옛 길드에 대한 집착을 못 벗어나는 영원한 아싸엔딩.
작가 말을 들어보면 본작에서도 길드 없이 혼자 왔다면 지금과 같이 마왕의 길이 아닌 그냥 평범하게 살고 해피엔딩이라 카더라
제 아무리 발버둥쳐도 본편의 주인공 아인즈는 배드엔딩 확정. 결코 행복해질수 없음. 애초에 여러 사회적인 문제로 정신에 문제가 있었는데 나자릭 대분묘와 친구들이 만든 수하 NPC들이 아인즈의 족쇄 역활을 해서 극복을 못함. 그에 비해 외전은 친구의 인연이라는 족쇄가 없어지니까 그제서야 좀 사람새끼처럼 행동함.본편하고는 천지차이
키노의 여행
외전의 사토루(아인즈)는 다른 사람과의 유대 관계를 맺으면서 게임에 집착하던 모습을 벗어남. 본편의 아인즈(사토루)는 여전히 게임 상의 인간관계에 집착하고 다른 관계는 맺지 못함. 그러니 외전이 해피고 본편이 배드지.
정신병이 치료되었다- 수준인데
정확함.
나자릭 NPC들한테는 어느 루트들 해피엔딩이네 창조주중 하나가 마지막까지 같이 남아주든 사라진줄 알았던 창조주중 하나가 돌아왔든 둘중 하나니까
외전 사토루는 길드원들도 가물가물해하는 상황인데 npc들은 판도라즈나 알베도 정도 빼면 제대로 기억할 가능성은 적음. 외전 나자릭은 신중히 움직이던 본편과 다르게 처음부터 너무 날뛰어버려서 어그로를 잔뜩 끌어버렸는데, 사토루는 아인즈랑은 다르게 200년 간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있으니 걍 손절해버릴 가능성도 높음.
제발 잘 마무리해주면 좋겠다... 멘탈이 안좋은건지 개그코든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