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원피스) 10여년 동안 오다가 쌓은 캐릭터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

[Geniustory]

기존에는 바다에서 가장 위험한 사나이니 뭐니 하며 진짜 조커처럼 띄워줬었음

정상결전에서도 여유롭게 웃으며 이 놈은 뭔가 있다는 복선을 팍팍 뿌리면서,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로 묘사했는데

그 10여년 동안 쌓아올린 빌드업을 저 장면 하나로 무너뜨림.

그 동안의 종잡을 수 없는 광기와 여유는 단순한 컨셉질이 되고, 찌질이 캐릭터로 격하됨.

덕분에 이후 이 놈이 무슨 짓을 하고 무슨 소리를 하건 웃음벨이 됨

[소행성3B17호]

알고보니 개ㅈㅗㅈ밥

[Geniustory]

오다가 쓰려다가 씹다가 버린 캐릭터야

[아우취]

씹다가 그렇지 뭐

[파넬]

라노벨보는 조커

[파탁탁계란찍]

어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