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세계 각지에 남은 전설을 모으는 수도사가 있었다.
터무니없는 이교도들의 공상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이야기들에는 기묘한 공통점이 있었다
그들이 어느 시기를 경계로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는 것이다.
인간의 힘쯤은 아득히 능가하던 그들이 돌연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원거리 무역에 종사하는 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소문이 있습니다
이 왕국의 서쪽 바다 끝에는 아무도 본 적이 없는 대륙이 있다는 것을
달을 사냥하는 곰이 서쪽으로 간 것은 사실일 거야
해저에 발자국이 뚜렷이 남아있었거든
너무 거대해서 그게 발자국이라고 깨닫는데 백 년은 걸렸어
아직 살아있고 크기도 몬스터버스 괴수 급인데다가
호로 같은 정령들 다 사냥하고 아메리카로 걸어서 건너감
호로는 보리밭이나 관리하고 있던 게 행운이었다는 것이다
참고로 너무 거대해서 못알아봤다 운운하는 놈은 작중 달사냥 곰 빼면 최대 사이즈 + 최강 추측되는 거대 고래 정령.... 근데 걔가 ㄷㄷ ㅈㄴ 크더라 할 정도면 도대체 뭘까
저새끼때문에 호로같은 정령들이 거의멸종인거야??
그리고 그런 곰을 사냥해버린 미국인들은 대체...
거함 거포 파이어!!!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힘
저새끼때문에 호로같은 정령들이 거의멸종인거야??
아니면 인간들 사이에 섞여 살거나
참고로 너무 거대해서 못알아봤다 운운하는 놈은 작중 달사냥 곰 빼면 최대 사이즈 + 최강 추측되는 거대 고래 정령.... 근데 걔가 ㄷㄷ ㅈㄴ 크더라 할 정도면 도대체 뭘까
늑향에 이런것도 있었내
기독교도 유럽을 점령하고 미국으로 세를 넓혔지
양피지에서 나오려나 향신료에서는 맥거핀 수준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