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실제로 있었던 전설의 가위바위보.jpg

[특수업계인]

지난 2016년 6월 2일, 2017년도 최저임금위원회 제 2차 전원회의 직후 - 그리고 3차 전원회의 중

곧장 "이거 다 촬영이 됐습니다. 큰일 났다. 이거"라는 누군가의 말이 들리지만,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의 웃음소리는 그치지 않고 계속된다.

 최저임금 협상 문제를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는 이 장면은 지난 2월 28일, EBS에서 방영된 〈2017 시대탐구 청년 평범하고 싶다〉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됐다.

출처 : http://www.ytn.co.kr/_ln/0103_201703071805067071

[????]

뭘 새삼스럽게

저거보다 더한것도 지들 멋대로 정하는디 뭘

[MT532KH/A]

???????? 최저임금을 가위바위보로 정한다??

[사랑을 담아서D.VA]

ㄹㅇ 미쳤던 시절

[낚시하는 미사키P]

저딴걸 위원회라고

[나가에 레비]

좋다고 웃는거 봐라

[에밀]

미친것들

[리즈와 파랑새]

진짜 죽이고싶더라

[졸려어엉]

입꼬리 올라가있네.. 계속 올려서 서로 만나게 해주고싶다

[켜,토미]

503때

[치르47]

저게 협상의 방법중에 실제로 있긴한데 하필 다루는 의제가 심각한거라서 욕먹은거지

[치르47]

한국노총 측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몇 날 밤을 새우고 날카로운 분위기를 유지하는 회의 중간, 분위기를 녹이기 위해 위원들끼리 한 농담이라는 것. 한국노총 홍보선전본부 관계자는 YTN PLUS와의 인터뷰에서 "회의 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전혀 아니므로, 오해가 불거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위·바위·보 사건의 당사자인 이정식 전 사무총장 역시 오해라는 반응이었다. 이 전 사무총장은 "최저시급을 한 푼이라도 더 올리기 위해, 사측의 전략을 읽으려 어떻게든 접촉하다 나온 장면"이라며 "모든 순간을 노동자를 위해 일하는데, 진심이 왜곡돼 씁쓸하고 안타깝다"고 심정을 밝혔다.

한편 가위·바위·보를 제안했던 최금주 위원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화이버텍의 한 직원은 "해당 사안에 대해 아는 바가 없고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며 회사의 공식입장을 대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니까 노조측도 사측도 분위기 전환하고 의제 전환하려고 저런거. 진짜로 저걸로 결정한건 아님

[루리웹-5527398770]

실제로 7.3프로 오른 440원 오름

[졸려어엉]

저 사람들한테 최저임금은 피부에 닿지 않아보여서 더 빡이돌게 한듯 함. 해명을 할거였으면 '열심히 노력하다 잠시 분위기전환을 했다'는 뻔한 해명보단 '잠시동안이라도 진지하지 못한 태도를 보여줘서 죄송하다'는 변명 함류량 0%의 확실한 사과를 보여주는게 필요했을듯 함. 저때 육개장 컵라면보고 진짜 사람들 많이 울컥했을 시기였을텐데

[현의음악]

쟤들 여전히 살아있고 관련일하겠지?

[공기 청정기]

이거 외국에 퍼지면 ㅈㄴ 나라망신일것같은데 진짜 수준떨어져서 쪽팔린다

[샤아 아즈나블]

최저임금 정하는거였나.

노측도 제정신이 아닌데, 지네들이 뽑고 지네들이 근야 정함.

[리락쿠마('㉦')]

그리고 내년 최저임금 아무리 많이 올라봐야 월 200이 안넘어감 최대 190만원임

[쀼잉뽀잉]

이미 결정 남
8720원임
190도 안됨

[리락쿠마('㉦')]

예미

[녹차라떼에우유빼주세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이라는 사정이 있으니까

[쀼잉뽀잉]

이전 경제위기 때나 다른때 생각해보면 그걸 감안해도 졷나 조금 오른거임
나도 코로나도 있고 하니 많이는 안바랬는데 진짜 좀 시발 너무한거 같더라

[리락쿠마('㉦')]

[야생청년]

적게 오르긴했는데
이전 경제위기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혼란한 상태니까 어쩔수없지
애초에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이기도하고
거기에 미중은 서로 죽일기세고 인도도 중국 까기에 참여하고
일본도 그렇고 생각해보니까 시바 진짜 헬게이트네

[취미로구경하는넘]

지금은 전세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찍고있는 미친 상황이라...

[파멸한세상]

그거 따저도 솔직히 아쉽긴 한 문제지
imf 시절에 이때가 머 몇몇 나라만 힘들고 생각보다 쉽게 회복이 됐지만
생활고 비관 ■■자들 이야기가 흔한 뉴스 거리였는데도 2.7%였음
상승율이 아니라 실제 오른건 비슷하다고 감안해도 실망스러운건 어쩔 수 없고
큰 업체들이야 엄살이고
소상공인들이 저걸로 득실이 가장 많은데 최저임금은 한국에선 그게 최대 임금으로 통하니
모든 노동자들은 힘들어지는거지

[대통령]

어차피 정부가 정해주는대로 가는거여

[졸려어엉]

닉네임이 신뢰가 가는걸

[Luminis]

니들 연봉도 가위바위보로 정하자.

[지구별외계인]

ㅋㅋㅋㅋㅋㅋ

[별령]

이건 올라올 때마다 진짜니 분위기 푼다니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음

[파란피부 성애자]

https://youtu.be/ZRmaB8zxdso?t=680

[파란피부 성애자]

https://youtu.be/ZRmaB8zxdso?t=883

[그리펜NG]

화염병으로 불태워버렸어야 했는데.

[★봉봉★]

저게 광기지. 뭐가 달리 광기인가. 사람이 미친짓을 아무렇지않게 하는게 광기지.

[연중무휴]

실제로 저렇게 결정한 건 아니고

쉬는 타임에 농담 ㅁㅁ기 한 건데
민감한 주제라서 불타게 됨

[가르시]

저걸 농담하듯이 짖어대는거 자체가 좀 역겹긴해 ㅋㅋ 학급회의하냐? 장난이야? ㅋㅋㅋㅋ

[루리웹-1191965811]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공익위원으로 구성되는데 노동자위원은 항상 대폭 상승을 주장하고 사용자위원은 항상 동결을 주장하기 때문에
둘이 서로 싸우면서 입장차 안좁히다가 결국 공익위원이 제시한 안으로 표결을 진행하면 어느 한 쪽이 항의 차원에서 불참하고 그렇게 통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루리웹-1191965811]

어차피 최저임금위원회는 대개 의미없이 파행만 되풀이해왔기 때문에 가위바위보가 딱히 더 심각한 문제인것도 아님ㅋㅋ

[Earthy]

공익위원 선정은 전적으로 정부에서 하다 보니,
정권 성향에 따라 남아서 표결하는 인원이 완전히 달라지더만.

[숨쉬고있는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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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버그]

누군가에게는 얼마인가를 더 버틸수 있는 힘이 될텐데....
최대임금을 정하는게 아니라 최저임금을 정하는 자리가 저렇게 즐거울까.

[세이쿤]

범죄자새끼들 일단 감방부터 가자

[R-C106_5_13A]

일 존나 대충하네

[훠이]

솔직하게 일하네, 우리도 가끔 커피내기같은거 가위바위보로 하고 그러잖아

쟤네들 입장에서도 최저임금 정하는게 그정도로 하찮게보인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