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미국 시장에 내놓은 지역 특산물에 일본식 영문 상품명이 논란
그런데 제품의 영어 상표가 일본식
김을 'SUSHI NORI (스시 노리)', 청국장 관련 제품을 'NATTO (낫토)'라고 상품 설명에 기재
특히 김의 경우, 제품 포장지에도 'SUSHI NORI' 로 적혀 있음
아마존 빅데이터를 분석해 김을 '스시 노리'로 검색하는 고객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운영사가 수출기업에 해당 표기를 제안했는데
도청은 이를 알면서도 영문명을 변경하지 않음
논란이 커지니까 전남도청은 뒤늦게 해당 김 제품을 아마존 브랜드관에서 제외
이어 "좋은 취지로 시작했지만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김을 스시노리가 아닌 'Gim' 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함
dried seaweed 치니까 바로 나오는데 이런단어 사용하지 굳이 스시노리를 써야하나싶다
저런 용어가 원래부터 자리 잡고 있는지라. 우리만 승질내면서 바꿔봐야 이도 저도 아닌게 될 수도 있다고 봄. 그냥 점유율 꾸준히 키워서 우리 용어를 자리 잡게 하는게 맞지 용어만 먼저 바꾸면 사는 사람도 혼란 스럽고(사봐야 '뭐야. 스시 노리자나' 이럴수도 있으니까) 파는 사람은 이름 잘 몰라서 덜 팔린다 불평하다 끝날가능성도 커서.
저거 고유명사가 되서 그럴거임 두부도 tofu라고 해야알아듣고 된장도 miso라고 해야알아들은 한국된장은 코리안 미소임
코리안 스시노리가 맞다는 애들 이거 아니냐ㅋㅋ
kim? what the...
그러네 코리안 레슬링하면 될걸 ㅋㅋ
저 선생님 실례지만 쎄써미입니다....
아마존 빅데이터로 명칭 제안 - 이해할 수 있음 도청에서 알면서 묵인 - 병기표기하는 노력이라도 했으면 욕 안먹었을거임
인지도와 선점효과에 무서움이 딱 이거임 먼저 선수처서 츄라이 츄라이~ 해놓으면 막상 후발주자들은 이미 고유명사나 다름없게 된 명칭을 바꾸기 매우 힘들어짐 이건 태평양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이라는 국가가 가진 유일한 장점임, 단점은 천재지변 육변기라는 것이고.
그러게 일본어로 번역한 것도 아니고 영어로 번역하는데 왜 뜬금없이 sumo가 튀어나오냐 ㅋㅋㅋ 영어니까 레슬링 하면 될걸 욕먹을만 한듯
일본이름으로 해야 더 잘팔린다고 저런거 같은데
개인사업자야 그럴수 있지만 지방자치단체가 그러면 안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것 아닐까 싶음. 한국 여행객이 외국 나가서 일본어로 대화하는건 문제 없지만 외교임무로 나간 한국인이 일본어 쓰면 병1신인것 처럼.
개인 사업자몀 어쩔수 없지만 지방정부가 저런거는 머 토왜 아닌이상 불가능한 발상이지
그게 ㅄ같은 사고인거지.. 일본은 뭐 저걸 첨부터 팔려서 저렇게 한게 아니니까 졸라 밀어서 만든거지... 사실은 충분히 밀필요가 있음.. 그리고 어디서 하나 터지면 바로 미국 특성상 고유명사 되는 거임.. 킹덤으로 갓이 갑자기 터진것처럼... 킹덤 아니였으면 평생 한국 전통 모자로 끝날 거였겠지만...
저거 고유명사가 되서 그럴거임 두부도 tofu라고 해야알아듣고 된장도 miso라고 해야알아들은 한국된장은 코리안 미소임
저거도 그러면 앞에 코리아만 붙여서 코리아 스시노리 라고 쓰고 뒤에 병행표기로 gim 도 같이 넣으면 검색하는 사람들한테 노출도 잘되고 큰 불만도 없어질꺼 같은데 내려버리는건 좀 안타깝네;
두부는 일본두부 중국두부 한국두부 별 차이 없고 명사화된 tofu로 쓰는 게 맞지만 한국 된장은 미소랑은 다른 음식이라 korean soybean pate (similar to miso) 정도면 충분하다고 봄. 그리고 김 유명해져서 korean seaweed랑 nori랑 다른 거는 보통 알더라. 외국 마트에서 korean seaweed로 팜.
니가 말하는건 씨름을 코리안 스모라고 말하는 거랑 뭐가 다른거냐?
그게 아니라 못 알아 먹어도 고유명사로 계속 밀어야 됩니다. 일본같은경우는 단풍(메이플)도 고유명사로 밀던데. 한국은 허구헌날 도깨비를 고블린이라 하지않나. 진짜 자부심이 없음. 계속 밀어야 자리 잡음.
굳이 일본어 아니어도 그냥 씨위드 페이퍼 정도로 영번 할수있지않나
국가기관이 하는짓이 저게 뭐냐
근데 김하면 아무도 모르긴할듯..
흐히히하
kim? what the...
먹는 김이 김이 된건 양식 성공한 사람의 성을 딴거라 사실 같은 말은 맞음..
근데 이거는 바둑을 고라고 하는거 처럼 고유명사라서 어절수 없지 않을까?
저런 용어가 원래부터 자리 잡고 있는지라. 우리만 승질내면서 바꿔봐야 이도 저도 아닌게 될 수도 있다고 봄. 그냥 점유율 꾸준히 키워서 우리 용어를 자리 잡게 하는게 맞지 용어만 먼저 바꾸면 사는 사람도 혼란 스럽고(사봐야 '뭐야. 스시 노리자나' 이럴수도 있으니까) 파는 사람은 이름 잘 몰라서 덜 팔린다 불평하다 끝날가능성도 커서.
ㅇㅇ. 저거랑 같이 한국식 표현도 표기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함. 그렇게 계속 노출하면서 익숙하게 만드는게 좋지.
나도 이 생각함 만약 독일정부가 판매량 늘리려고 슈니첼을 포크 커틀릿이라고 달아놓고 팔면 독일인들은 반대하려나
할거면 반대로 해야지.. 어짜피 검색에 안걸리는 것도 아닌데...
그게 아니라 못 알아 먹어도 고유명사로 계속 밀어야 됩니다. 일본같은경우는 단풍(메이플)도 고유명사로 밀던데. 한국은 허구헌날 도깨비를 고블린이라 하지않나. 진짜 자부심이 없음. 계속 밀어야 자리 잡음.
도청 주관이면 뭐 항의 정도는 할 수 있는데 저래야 팔린다고 그러면 또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좀 그렇다.
dried seaweed 치니까 바로 나오는데 이런단어 사용하지 굳이 스시노리를 써야하나싶다
일단 바다잡초라는 뜻이고 김 안 먹는 문화권에서 싸잡아부른거다 보니까 좋은 어감은 아니지
안팔려 드라이드 시위드라면 아는 놈만 찾아오지만 스시 노리는 일단 비교적 아는 놈들이 많잖아
미국 마트가면 스시노리로 명사화되어있어서 그게 더 친근하기는 할거임 무는 다이콘이라고 적혀있드라
딱 김을 사고싶은 사람들이 스시노리로 검색하지 dried seaweed로 검색하지 않을거임 Gim이라고 해놔봤자 김 살려는 사람이 사는 게 아니라 어쩌다 유입돼서 한번 사볼까? 하는 사람들이나 사게될테니 주고객은 스시노리라는 이름 쓰는 제품들한테 뺏기겠지..
다 양보해서 dried seaweed SUSINORI GIM 다 쓰던가 SUSINORI만 쓰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 국가기관에서 대한민국 김 홍보목적으로 외국사이트에 올리는거잖아?
양놈들이 생각하는 시금치랑 우리가 생각하는 시금치가 다르듯... 단어 그대로 번역하면 지들 단어가 먼저 떠올라 구매 자체를 안할수도 있는거라
차라리 그건 괜찮다 일단 팔려야 홍보가 되는거니깐 한국된장도 코리안 미소로 알려져잇는판에 우선 최대한 한국산임을 알린 다음에 한국산의 고유상표 느낌으로 우리말표기를 퍼뜨려야겠지
김을 seaweed로 번역하기에는 적절하지않고 이미 그냥 저런류의 김은 nori라는 단어가 선점해버림. 당장 구글만 봐도 노리가 검색량이 3배는 더 많음
실제 검색해보니 dried seaweed는 흔히 밥싸먹는 소금친 구운김이 나오고, sushi nori는 김밥용 김이나 그거 써서 만든 군함말이가 나와서 좀 달라 그리고 스시 노리가 검색량이 몇배는 더 많은데 굳이 검색어땜에 판매량 뒤지고 들어갈 이유가 없지
외국 사는데 여기는 마트에서 korean seaweed라고 nori랑은 따로 팜. 왜냐면 nori는 초밥용 김밥김이고 한국 김은 보통 돌김이라서 다른 거 알거든.
기업 입장에서는 저럴 수 있어도 정부기관이 주도하는 사업에서 저러면 안되지.
코리안 스시노리 붙이면 되자너
우리는 일본 식민지가 아니다.
일본이 원조인데 우리가 따라해서 만든거 같자나
그게 더 싫어...
김 말고 다른 이름이 딱 있으면 좋겠음 외국서 김을 설명해야 하는데 번역으론 kim이라 나오고 시위드로 하자니 미역이고
팔리는 이름으로 팔아야지 -_-
인지도와 선점효과에 무서움이 딱 이거임 먼저 선수처서 츄라이 츄라이~ 해놓으면 막상 후발주자들은 이미 고유명사나 다름없게 된 명칭을 바꾸기 매우 힘들어짐 이건 태평양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이라는 국가가 가진 유일한 장점임, 단점은 천재지변 육변기라는 것이고.
ㅇㄱㄹㅇ 일본이 문화인지도쪽으로는 아시아씹깡패긴함
일본이 지들 고유명사를 오리엔탈리즘으로 곱게 포장해서 수출하는 거 겁나 잘 하잖아 ㅋㅋㅋ 심지어 스시나 마키같은 외국에 없는 단어가 아니라 카이젠(개선)이나 칸반(간판)같은 일반명사도 개념 부여해서 고유명사화해서 수출함
어쩌겠음 선점 못한 죄지 참기름도 사시미 오일이라 해야 알아먹음
자라는키가자라
저 선생님 실례지만 쎄써미입니다....
Sesami가 영어로 참깨라 세사미인건데? 세사미스트리트 모름..?
sesame oil이 어째서 사시미 오일이 됐냐
Sesame임 오타냈다
배움이 있는 유게
둘 다 병기하는게 최선이겠지
근데 김밥도 외국에서는 코리안스시로 팔더라고...
코리안 스시노리가 맞다는 애들 이거 아니냐ㅋㅋ
트롤링대마왕
그러네 코리안 레슬링하면 될걸 ㅋㅋ
Yangdor
그러게 일본어로 번역한 것도 아니고 영어로 번역하는데 왜 뜬금없이 sumo가 튀어나오냐 ㅋㅋㅋ 영어니까 레슬링 하면 될걸 욕먹을만 한듯
코리안 저패니즈 쉑ㅋㅋㅋ
스모는 왜 재패니즈 레슬링이 아니죠
코리안 스모 = 같은 동양문화권이기에 씨름이 스모의 아류로 보임 코리안 레슬링 = 서양 애들이 '아~ 우리식으로 치면 레슬링 같은 거구나'하고 이해함
잡아다 죽을 때까지 패고 싶군
딴 건 그렇다치는데 코리안 기모노는 뭔 개소리지
우리나라 김이 세계표준일텐데
세계표준과 자주 쓰이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세계표준이고 마른김은 세계판매 1위임 검은반도체라고도 불림
아마존 빅데이터로 명칭 제안 - 이해할 수 있음 도청에서 알면서 묵인 - 병기표기하는 노력이라도 했으면 욕 안먹었을거임
ㅆㅂ 나온 말 보면 세금 지원 받는 제품 같은데 저 ㅈㄹ을 하고 도청에서도 알면서 넘겼다고? 세금 ㅈㄴ 아깝네
혐한해서 저렇게 파는 게 아니라 저래야 검색어 유입이 많이 되니까...
사실 김밥은 코리안 스시가 맞다.. 하지만 김은 아니지
미국 한식집에서도 된장국은 miso야
한글이 일본어보다 알파벳으로 쓰고 읽기 불편한듯‥ 이유가뭘까요?
밑받침
병기 표기하면 안됨? 코리안 스시노리 김 이렇게
그게 나을거 같네
뭐야 스시노리가 한국꺼였다니
억울할 일이겠지만 뭐 별 수 없는 문제기도 함. 우리가 흔히 먹는 만두를 중국인이 와서 "짜오쯔가 어떻게 만터우냐!!"라고 해도 우린 교자를 걍 만두로 알고 먹고 있고 굳이 고치려고 하지도 않잖아? 여러 문화가 뒤섞인 미국에선 스시노리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기에 저렇게 하는 건 마케팅 일환이지. 물론 김이라고 동시에 표기해뒀으면 더 좋았을 법한 일. 참고로 저 동네는 내가 살았던 동네 한정인진 잘 모르겠다만 스시 먹었다고 하면 회와 밥이 나오는 음식이 아니고 캘리포니아 롤같은 음식류를 스시라고 총칭함.
똑같이 김이라고 쓰지만 애초에 완전 다른 식품임. 스시노리는 일본 김초밥에 쓰는 두껍고 질긴 김이고, 한국식 김은 바삭하고 얇고 간이 배어있는 제품이라 완전히 다른 식품이야. 비슷한게 없는데 왜 같은 이름을 써.
댓글 안 읽냐? 만두와 교자는 완전히 다른 식품인데 한국인들은 왜 구분 안 하냐?
뭔소리여 왕만두라고 하지 왕교자라고 하냐? 그런소릴 하는거 보니 너 일본식 김 본적도 없지?
중국에선 만두와 교자가 다른데 한국에선 구분 안 한다고 하잖아ㅋㅋㅋ넌 왜 구분 안 하냐고. 아직도 이해가 안 가냐? 미국 애들의 스시라는 말 범주엔 우리가 알고 있는 스시보다 범주가 꽤 넓다니까? 그게 잘못된 게 아니라니까? 일본 애들이 한국 가게에서 라면 먹고 하는 소리가 "레토르트 라면일 거라곤 생각못했다"고 얘기함. 그럼 우리나라는 라면이란 상품을 레토르트 라면, 인스턴트 라면이라고 표기하고 팔아야 함? ㅋㅋㅋ
마인크래프트에도 캘프라고 있지않나? 켈프는 해조륮만 비슷하게 쓰일거같은데
최근에 블랙핑크 뮤직비디오에 멤버들이 한복입고 나왔는데 코리안 기모노라고 하는애들 한테 kpop 팬들이 알아서 한복이라고 알려주더라
팔리는 이름으로 해야 하지 않냐는 새키드라. 앞으로 현대 영어로 횬다이 혼다 비슷하게 지은 거 반박하지 마라.
먹어보면 알겠지만 일본 김초밥용 김이랑 우리나라 김은 완전히 다른 제품인데 왜 저걸쓴거지? 애초에 일본에서도 한국김이라고 해서 파는데. 진짜 멍청하네.
공무원들 중에 토왜가 있다는 증거야
아무리 그래도 꼭 그랬어야 했나 싶네. 뭔가 좋은 방법이 없나
뭐 다케시마는 한국땅이라고 홍보해야지 그러면
공무레기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