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남자사람
추천 176
조회 263842
날짜 2021.09.24
|
그을음
추천 59
조회 75467
날짜 2021.09.24
|
허무주의
추천 223
조회 191469
날짜 2021.09.24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20
조회 52100
날짜 2021.09.24
|
S.A.T.8
추천 8
조회 12984
날짜 2021.09.24
|
핵인싸
추천 920
조회 415487
날짜 2021.09.24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6796
날짜 2021.09.24
|
찐쿠아
추천 19
조회 28306
날짜 2021.09.24
|
Jade_2
추천 41
조회 181227
날짜 2021.09.24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6
조회 59164
날짜 2021.09.24
|
유우타군
추천 22
조회 63646
날짜 2021.09.24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5944
날짜 2021.09.24
|
니미핸드릭스
추천 28
조회 38147
날짜 2021.09.24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8709
날짜 2021.09.24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45
조회 70089
날짜 2021.09.24
|
긴박락
추천 3
조회 9149
날짜 2021.09.24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13
조회 17796
날짜 2021.09.24
|
꼬르륵꾸르륵
추천 3
조회 14320
날짜 2021.09.24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9531
날짜 2021.09.24
|
no.777
추천 6
조회 14113
날짜 2021.09.24
|
루리웹-7309663092
추천 68
조회 61752
날짜 2021.09.24
|
이사령
추천 15
조회 20233
날짜 2021.09.24
|
달걀조아
추천 4
조회 7630
날짜 2021.09.24
|
얼
추천 3
조회 6019
날짜 2021.09.24
|
MK.II
추천 7
조회 12559
날짜 2021.09.24
|
고수달.
추천 3
조회 12085
날짜 2021.09.24
|
『EDEN』
추천 3
조회 5202
날짜 2021.09.24
|
Julia Chang
추천 78
조회 35947
날짜 2021.09.24
|
본문
BEST
근데 농담이 아니라 저게 자본주의 체제에서 가장 쉽게 일어나는 가치전도 현상임 가치가 있어서 비싼게 아니라 비싸니까 가치가 있다는 식으로 바뀌어버림
아청은 미리 보지못한 당신은 대체...
시계의 역할을 전혀 못하는 손목시계가 매우 고가에 팔리는거랑 비슷한건가봐요??
예술가의 똥이 그 대표적인 케이스였었나
게임에서도 흔하지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니 가치있는 아이템이 되는게 아니라. 갖고있는 사람이 적으니 가치있는 아이템이 되는 그런거.
네. 애초에 시계의 역할도 못하고 그냥 단순히 검은색 면만 보여주는데 어째서 비싼지 모르겠네요 그건.
그야말로 현대 예술의 본질과도 같은 작품이지.
대체 얼마나 재수가 없었으면 그림 자료에 아청 자료가 섞여 있는건지
시계판과 바늘이 없어 시계 알리는 기능이 없음 아예 처음부터
그나마 시계는 값이 오를수록 생각보다 엄청난 기술력이 쓰이기는 함 마감이나, 소재나 가공, 무브먼트... 스마트폰을 다들 쥐고 다녀서 효용이 없을 뿐이지
아청은 미리 보지못한 당신은 대체...
황달의 핑크보호주의
대체 얼마나 재수가 없었으면 그림 자료에 아청 자료가 섞여 있는건지
근데 농담이 아니라 저게 자본주의 체제에서 가장 쉽게 일어나는 가치전도 현상임 가치가 있어서 비싼게 아니라 비싸니까 가치가 있다는 식으로 바뀌어버림
주객이 전도되는 현상은 진짜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지
WeissBlut
예술가의 똥이 그 대표적인 케이스였었나
WeissBlut
시계의 역할을 전혀 못하는 손목시계가 매우 고가에 팔리는거랑 비슷한건가봐요??
ゼノブレイド2
그거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대표적 사례가 생각이 안 나네
그 유리 전체를 검은색으로 칠해놓고 우리의 기술소리를 들어봐하는거로 1억 넘게 받는다는 그거?
Alex.S
그나마 시계는 값이 오를수록 생각보다 엄청난 기술력이 쓰이기는 함 마감이나, 소재나 가공, 무브먼트... 스마트폰을 다들 쥐고 다녀서 효용이 없을 뿐이지
부뚜따따막
네. 애초에 시계의 역할도 못하고 그냥 단순히 검은색 면만 보여주는데 어째서 비싼지 모르겠네요 그건.
의문점인게 스마트폰같은게 시계는 물론 PDA 삐삐(는 차라리 아직도 통용되긴 하지만)등 수 많은 기기를 대체했는데 더 기술력을 부어서 업그레이드는커녕 시계 역할도 못하게 만들어서 결국 다운그레이드 된 걸 고가에 파는게 약간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서요ㅋㅋ..
WeissBlut
게임에서도 흔하지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니 가치있는 아이템이 되는게 아니라. 갖고있는 사람이 적으니 가치있는 아이템이 되는 그런거.
시계는 태생부터 쥬얼리 개념이 있었어서 가능한것 같아요. 오히려 시계 본연의 기능성이 강조된건 쿼츠가 등장한 시대 부터라 생각보다 얼마 안돼용.
하긴 롤렉스나 그런거 보면 통용적인 부의 상징으로도 많이 쓰이니까요.. 그래도 그 제품은 이해가 안가네요ㅋㅋ.
시계 역할도 못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오차를 말하는 거면 그건 필연적인 거라 어쩔 수 없는 거고, 고가로 갈수록 그 오차를 어마무지하게 최소화하면서 퍼페츄얼 캘린더 같은 기능을 추가하는 거임 기업 입장에서는 이게 돈이 되는 장사니까 기술력을 계속 키우고, 투자하는 거고 수요가 왜 발생하냐고 물으면 그건 취향 차이니까 뭐라 말 못해주겠음 현대에는 액세서리고, 그건 결국 사치품이니까
저두 그래요~ 그래서 더 이슈가 됐었던 아이러니함이란 ㅋㅋ
희소성을 인위적으로 조절해서 가치있게 만드는것도 전형적이긴 하지 게임 말고도 대량양산 가능하면서도 생산수 조절해서 프리미엄 붙여 팔아먹는건 대부분 그런류고 솔직히 그래서 자본주의의 전제조건인 합리적 소비자라는 개념은 솔직히 플라톤주의의 철인만큼이나 현실성이 없는 개념임
그냥 시간을 알려주는 화면?에 그냥 검은색으로 칠하고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 자체는 없지만 그래도 여유를 가지게 하려는 목적으로? 홍보하던 고가의 시계가 있거든요. 오차 이런거 자체도 없고 그냥 쌩 까만화면밖에 없는 그냥 손목차개수준인 제품이 있었네요.
'가치'라는 개념을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가치가 있어서 비싸다'라고 보는거지. '비싸다'는 속성 자체가 과시욕으로 '가치'를 지닌 건 매우 오래 전부터 있던 일임. '희소성'도 '가치'고, '비싸다'도 '가치'임
LoliVer
시계판과 바늘이 없어 시계 알리는 기능이 없음 아예 처음부터
부뚜따따막
그야말로 현대 예술의 본질과도 같은 작품이지.
ゼノブレイド2
명품 공장에서 물건떼서 상표만 떼고 싸게 파는 거?
이 똥이 지금 수십만 달러에 거래되는 상황 자체가 블랙코미디잖어 뭐 그게 작가의 원래 의도대로 흘러간거지만
원래 의도와는 반대로 돌아가는 거라고 하던데.
뭐 정 반대였나 하여튼 저게 수십만 달러에 거래되는 한 역사에 회자될 블랙코미디로 남을건 확실해 보인다
생각해보니 뒷부분 내용도 소름돋게 맞췄네
예를들어 이병헌 브롤스타즈 광고 모음집을 보기 위해 유튜브 광고를 보는 사람을 말한다
명품 포장 종이가방 같은 거..?
유튜브 광고를 보지 않기 위해 프리미엄을 가입해놓고 유행에 뒤쳐지기 싫어서 로그아웃하고 광고 챙겨본다는 사람도 있으니깐
이미 왔잖아. 요즘 터진 뒷광고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광고를 본 거잖아. 직접적인 돈을 주진 않았지만 내가 봄으로 광고수익이 게시자에게 간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동의한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