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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저게 진짜 사랑해서 헤어진다는거지...
입양해준건 고마운 일이긴 한데...14살이면 사실 이후로 수명 얼마 안남은거잖아. 얼마전에 개를 떠나보내고, 정 좀 붙으려면 또 떠날텐데 심적으로 감당이 될까
진짜 애견인들 이시네
ㅜㅜㅜㅜ
왈칵...
아마 한 4개월 전쯤에 동물농장에서 본 건데 당시에 할머니는 이미 ㅁㅇ성 진통제를 드셔야할만큼 말기상태였고 병원에서도 3개월정도 시한부 선고 받으신 상황이었는데 어쩌면 할머니는 지금쯤 먼저 이미 별이 되셨을 수도 있겠다ㅜㅜ
개들도 늙어 죽으려 할 때 자꾸 자리 피하려는 거 보면 사랑하면 어떻게든 피해 안끼치려고 노력하는 게 사람이나 동물이나 참 애틋하다
새 주인분도 정말 천사시네 ㅠㅜ
고양이는 안키워봐서 모르겠고.... 개 키우는데... 유독 상처난곳이나 상처 없이 아픈곳을 귀신 같이 찾아내서 그 부분을 핥음.. 아픔을 느끼는건지.. 계속 곁에서 안 떨어지려고하고..
ㅜㅜㅜㅜ
저게 진짜 사랑해서 헤어진다는거지...
왈칵...
ㅜㅜㅜㅜㅜㅜ
진짜 애견인들 이시네
강아지도 주인도 성격이 천사다 부디 천국에서 같이 만나시길 ㅜ
주님
새 주인분도 정말 천사시네 ㅠㅜ
얼마나 가슴 아프셨을까...
개들도 늙어 죽으려 할 때 자꾸 자리 피하려는 거 보면 사랑하면 어떻게든 피해 안끼치려고 노력하는 게 사람이나 동물이나 참 애틋하다
입양하신 분들도 대단하다 이미 두차례 이별을 겪고 노령견을 입양한다는게 무슨의미인지 명확하고 아프도록 알텐데.... 또다른 이별을 감수해야 함을 알면서도 쾌히 입양해주셨네 ㅠㅠ
입양해준건 고마운 일이긴 한데...14살이면 사실 이후로 수명 얼마 안남은거잖아. 얼마전에 개를 떠나보내고, 정 좀 붙으려면 또 떠날텐데 심적으로 감당이 될까
나도 재작년에 어릴때부터 키운 첫 반려견 떠나보냈는데.. 그냥 다시 키우는거도 떠나보낼때 힘들어서 못키우겠는데 노견을 받아준건 진짜 대단하신 분들이다
반려견을 떠나보낸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14살 노령견을 입양했다는게 진짜 쉽지 않았을텐데 전 견주 할머니가 은비가 눈에 밟혀서 편히 못 가실까봐 다 안고 거두신거 같음. 두 분 다 진짜 멋진분들...
사정을 아니까 남일 같지 않아서 남은 견생이라도 자기가 편하게 돌봐주고 싶어서 데려오신거겠지....정말 천사같으신 분들이다...
고양이는 안키워봐서 모르겠고.... 개 키우는데... 유독 상처난곳이나 상처 없이 아픈곳을 귀신 같이 찾아내서 그 부분을 핥음.. 아픔을 느끼는건지.. 계속 곁에서 안 떨어지려고하고..
후...14살짜리를...쟤도 곧 갈거란걸 뻔히 아시면서도...ㅠㅠ 진짜 천사들이시다ㅠㅠ
널노릴고양
할머니 옆에 아주머니 말씀이시면 딸이 아니고 할머니 요양사라는듯
아이씨 눈물나
아마 한 4개월 전쯤에 동물농장에서 본 건데 당시에 할머니는 이미 ㅁㅇ성 진통제를 드셔야할만큼 말기상태였고 병원에서도 3개월정도 시한부 선고 받으신 상황이었는데 어쩌면 할머니는 지금쯤 먼저 이미 별이 되셨을 수도 있겠다ㅜㅜ
ㅠㅠ
ㅜㅜ 눈물 나는중이다 ㅅㅂ ㅜㅜ
아 입양 된것 까지는 못 봤었는데 진짜 잘 됐다 아아...
하늘에서 별이 돼서 만나자는거 왜케 눈물나냐... 아이고..
나도 한달전쯤에 15살된 말티즈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저분들 진짜 대단하다
푸들이 개 중에서도 똑똑하고, 자존심 강하고, 주인바라기가 심하고 그렇지. 이런 특징 때문에 주인이 우울해 하거나 아프거나 하면 푸들도 같이 힘들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