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수동 프린터.gif

[¹²³]

실크 스크린

 

[배드로우]

머스터드랑 캐쳡으로 뭐하는거야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파란건 뭔데 그럼. 마나포션임?

[MrSorry]

블루베리 잼?

[파리돼지앵]

파워에이드

[트루먼쇼]

블루베리는 블루색이 아니야!

[대검조아]

투구게 혈액

[어린사슴아이디어]

???????????

[이망고네가먹다망고야]

실크스크린
앵간한데 인쇄전부 가능함
옷이나 컵 판 비닐봉지같은거
판 하나 만드는데 2.5~4만원
저건 네개 썼으니까 판비용만 대충 10~16만원

[초신성섹_스안철수]

판 재활용 못함?

[메롬 그린]

가능

[루리웹-7503686632]

판이 광감성 필름 같은거야. 1회용 틀은 보통 각목으로 짬 그래서 1번쓰고 버리는거지. 얇은 천에 용액발라서 틀을 만들고 거기에 투명한 ohp 필름에 레이저 프린트 한걸올리고 판에 투사를 하는거

[우린굉장해]

RGB?

[bouhaus]

CMYK

[우린굉장해]

아~ 프린터니까 CMYK 구나

[세상의별]

아니야 YMCA지

[참치&호로 아빠]

프린터라긴 보다는 색 이지.
빛이랑 색이랑 다르니까.

[gunpowder06]

영맨

[대법원장]

색조합은 프린터기랑 같은거같은데 나머지는 아무것도 모르겠네ㅋㅋ

[310002]

실크 판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그 사이로 잉크 들어가는 원리

[aolbiwus]

쉽게 말하면 점묘화임 저거다 점임

[루리웹-7969417142]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은 위치에 틀을 4번이나 올려놓는게 더 신기한데

[멍청한놈]

실크스크린이 뭔지 모르지?

[루리웹-7969417142]

응 몰라!

[멍청한놈]

[[댓글된 삭제입니다]]

둘이 뭐해 ㅋㅋㅋㅋㅋㅋ

[휘프]

보통 틀이 있음...저기에 걸쳐서 찍어냄...
제대하고 복학전에 반년정도 실크스크린 공장에서 알바했었거든...

[도라몽]

위치를 딱 맞추기 위한 그것이 틀이니까...

[Smile Mask]

실크 스크린 인쇄임
저 CMYK 마다 인쇄 판이 조금씩 다 다름.
그래서 색하나씩 입힐때마다 사진처럼 나오는거임

[아놀ㄹㄹ드ㅡ]

하나 하나 색을 입히는건 알거 같은데,,

그 잉크의 양? 조절은 어떻게 하는거여...?

위에 영상 보니간.
하나의 틀로 다하는거 같은데

[Smile Mask]

저 판에 인쇄 망점이 있음. 그 망점대로 잉크가 도포되는거.
하나의 틀로 인쇄하는거 같지만 사실 CMYK 4가지 색의 틀이 각각 있는거징

[루리웹-8751824732]

???

[나르가]

미술교과서에서 맨날 보던 실크스크린이 이런 방식이었구나

[슈퍼-아시아]

인쇄소에서 사용중인 오프셋 인쇄기가 저런 원리

[버들곰]

옵셋인쇄랑 실크인쇄는 색분할까진 같은데 방식은 달라

[주문-대통령박근혜탄핵]

옵셋인쇄는 물과 기름의 반발 작용을 이용

[내가내라꼬]

아 그래서 한 색 떨어지면 색이 이상하게 나오는거구나

[유니티볼트]

목에 구멍남 으으

[Flamingos]

???

[C-Blade]

중학교때였나? 미술시간에 실크스크린 실습했던거 기억나네...

[랑。]

귀신나와서 깜짝 놀랐네

[헤엄치는용]

실크 스크린을 저렇게 하는건 처음보네.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보는건 보통 색깔 하나 쓰거나 어쩌다 2~3개 써도 각각 단색으로 나타내던데

[aolbiwus]

잉크를 너무많이쓰네 저정도로 들이붓지 않아도 되는데 ㅋㅋ

[응답없음]

근데 색의 삼원색이 CMY인거까진 알겠는데 굳이 Key 색으로 블랙 넣는 이유가 따로 있음?
이론상 아이디얼한 염/안료랑 실제 염/안료랑 특성이 달라서 억지로 K까지 넣는거임??

[Home-keeper]

cmy 섞는것만으로는 색의 한계가 있지...

[구급상자]

CMY를 전부 섞어도 온전한 검은색이 나오는게 아니라서 따로 K를 쓰는거
실제로 다 섞어보면 약간 누리끼리한 회색이 나올껄

[응답없음]

이론상으론 순흑색 나오는게 맞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안됩니다~ 같은 느낌인건가?

[휘프]

CMY 를 섞으면 검은색이 되긴 하는데...검은색을 만들려면 3색의 100프로 즉 300프로가 되니까
잉크 양이 너무 많아져서 마르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낭비도 많아서 검은색 부분은
그냥 K 100프로를 써버리는거임...

[주문-대통령박근혜탄핵]

CMY 다섞으면 검은색이 아니라 아아아아아아주 짙은 녹색이 됨.

[아이아이캡틴]

거참 신기하구만

[왕사자]

요즘도 대량인쇄는 저 방법 쓸텐데요.

소량은 프린터가 훨등히 싸지만,

대량(신문, 전단지, 잡지, 서적, 포장박스, 수건) 같은데는 아직도 저 방법이 훨씬 쌀겁니다.

[플랭]

신문은 윤전기로 돌리며 대량은 옵셋 방식이 훨씬 더 쌉니다.
(실크는 거진 사람이 수동으로 하고 옵셋은 판만 걸어두면 자동으로 인쇄됨)
전단, 잡지, 서적 다 옵셋 인쇄기로 돌리고
박스나 수건은 옵셋기에 들어가지 못하기에 실크로 하는겁니다.

[RAHARU]

역재생이네.

[정이은이]

겁나 이뿌네.

[만성피로쿠마]

캐논 포토프린터에 저런식으로 출력하는게 있어서 오오~ 했는데 원래 저런거구나...

[내가내라꼬]

합성이지??? @_@?????

[▶◀INSTANT CRUSH]

ㄴㄴ 가능함

[내가내라꼬]

신기하다

[finalpain]

실크스크린은 가전제품 제품명 프린터 할때도 많이 쓰입니다.

[플닌빠]

옛날에 고등학교 미술시간에 실크스크린 배웠는데 감광하러 충무로까지 나와보고ㅎㅎ 펩시맨 그렸었는데 추억 돋네

[연금술사알케]

??????

[064_2nd]

실크스크린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 하는 건 첨보네
컬러 하나씩 겹쳐질 때마다 기대감 설레네

[홇홇홀홇홇]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원색분해라고함.
감광액이라는걸 먼저 바르고 , 위에 불투명한 그림등의 투명필름을 올리고 해볕이나 강한빛[감광기를 이용하거나]을 쐐면 불투명한 부위제외하고 전부 굳어서 막힘.
저렇게 판하나 만드는데 셀프로하면 만오천원정도나옴. 틀사이즈마다 틀린데.
틀같은경우 화방가면 캔버스 틀을 따로팝 천안씌운거. 그거사고 겉에 실크를 씌우는건데 실크도 방이 여러가지가있어서 스티커제조,티 , 제품등에 찍는것들에따라서
실크 방수를 따로사용해야함.

대신.. 잉크가 종류가많은데.
졸잉크[고무잉크] 는 뜨겁게 표면을 처리해줘야 굳고.[제일쌈]
실리콘잉크는 드라이정도도 경화됨 [쓰기편한대신 존나비쌈]
수성잉크,물감 같은거하면 판 막혀서 연속으로 찍어내는게 힘듬. 무조건 세척빨리해야함.
위 두잉크는 판닦으려면 신나로 닦아야닦임.

요즘은 반자동도됨. 프린터로 티찍어내도 저 색감이랑 경도를 못따라와서 아직도 많이 티프린팅에 많이 사용함.

[WeZARD]

잉크 효율 겁나 안좋네

[북촌손만두]

옛날에 알바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
냉장고 꽃그림같은게 다 저렇게 찍어내는데 대신 손으로 하는게 아니라
기계가 있는데 테이블같은곳에 유리를 틀에 맞춰 올리고 패달을 밟으면 저런 실크 스크린이 조개 입 다물듣 닫고 슥 긁고 지나가면 유리에 그림이 나옴
그걸 건조한다음에 다른 판(스크린)으로 교체해서 유리에 덧씌우기를 함. 이렇게 5~7번 정도 해서 알록달록 꽃그림이 나옴
잉크는 다시 걷어서 재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