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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그럼 튀김쌈이지 왜 상추튀김임
그래 맞아 그리고 더 충격적인건 피카츄 돈까스는 사실 치킨까스란다
지우이놈 피카츄 쓰기 싫어서 피죤투를 썼구나.. 왠지 안나오더라
피카츄가 사실 조류였어?
오징어튀김임
이건데... 튀김쌈이잖아?
중국은 진짜 상추 튀기네
광주사람끼리 얘기해도 왜 그런지 모름 그냥 그래서 그렇지 ㅋㅋ
경상도 쪽에 배추전 같은 건 실제로 배추에 옷 입혀서 기름에 부치는 거니까... 상추튀김 처음 들었을 때는 당연히 그런 식으로 옷 입혀서 튀긴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피카츄 고기가 귀해져서 닭으로 대체한다더라
SkyHeart25
이게 맞는데 여기에는 왜 반응이 하나도 없냐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맞아 그리고 더 충격적인건 피카츄 돈까스는 사실 치킨까스란다
신성한 너글
피카츄가 사실 조류였어?
신성한 너글
요즘 피카츄 고기가 귀해져서 닭으로 대체한다더라
티라노까스였네
루리웹-6460775703
닭고기 분쇄육임 성분표에 써있음
신성한 너글
지우이놈 피카츄 쓰기 싫어서 피죤투를 썼구나.. 왠지 안나오더라
기회되서 진짜 피카츄로 만든거 먹어봤는데 좀 찌릿하더라
쥐로 만든게 아니었어?
피카츄 그거 개체수 줄어든거랑 잡는데 드는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바뀐거래
그린이 레트라를 어느 순간 안들고 다닌다 했더니...
현재 우리나라 전력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력과 원자력이 환경문제가 크니까, 차세대 친환경 발전으로 피카츄가 거론되고있음. 그때문에 피카츄 수요가 늘어서 피카츄고기는 구하기가 힘들지. 조만간 피카츄 도축을 정부에서 금지한다는 찌라시가 돌아서 더욱 수요가 폭증함
아니 그럼 우리가 먹는 치킨이 쥐고기라고요?
피카츄가 짜릿하다고여? 피카츄 알러지 아님?
그럼 튀김쌈이지 왜 상추튀김임
실제로 전남지방쪽에 판매중인 음식이라캄 나도 몰라
건레버
광주사람끼리 얘기해도 왜 그런지 모름 그냥 그래서 그렇지 ㅋㅋ
인류학이나 사학 같은데서 음식이름 유래 논문쓰면 되겠다. 그쪽관련 유게이 있음 주제로 해봐.
언어라는 건 생각보다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일 때가 많은 듯 나 광주출신인데 어릴 때 상추튀김 급식으로 나오는 거 보면서 이게 왜 상추튀김일까 했었다
물만두도 물로만든건지 알았지?
익스펜더블
상추튀김(세트)
튀김쌈이라 캐라 이놈드라 언어파괴를 방송에서 주도함 ㅂㄷㅂㄷ
더 세부적으로는 튀김 상추쌈
그것도 그런데 상추에 싸먹는 튀김은 뭘 튀긴건데?
방광이잘생긴녀석
오징어튀김임
보통은 오징어튀김인데 오만가지 튀김이 다 동원됨
고맙다 궁금증이 해소됐어
오징어튀김이긴 한데 우리가 평소에 먹는 그 기다란 오징어튀김은 아니고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싸먹기 좋게 따로 튀긴 오징어튀김임
김말이튀김에 쌈장 찍어서 파채 넣고 상추 쌈 먹으면 존맛탱
상추&튀김 이라고 하자
피카츄 돈까스는 피카츄 튀기는 거 아니었어?
깻잎튀김 비슷한거 아니였어???
않이 깻잎은 튀기면서 상추는
전북대 구정문앞에 상추튀김이라고 간판있음 ㅋㅋㅋㅋㅋ
닭도리탕 일줄 알았는데...
이건데... 튀김쌈이잖아?
그래서 타지사람이 들으면 백이면 백 다 헷갈림.
생각보다 건강해 보인다
엥 이게 뭐야 이렇게도 먹는거 첨 알았네
유래지인 광주 사람도 이름이 그러니까 그렇게 부르지 왜 상추튀김인지는 모름 ㅋㅋㅋ 나도 튀김쌈이 맞다 생각해
근데 저러면 저 튀김안에 뭐가 들은거임?
오징어튀김이 기본이고 다른 튀김도 쓴다고 함
튀김상추쌈이라고 불러야지 왜 상추튀김이라 그래
아니야?? 배추전도 배추를 전 부친건데
튀김쌈이지 그게 왜 상추튀김이야
그럼 상추를 튀기고 상추를 싸서 먹으면 상추튀김쌈이 되는거냐?
중국은 진짜 상추 튀기네
중국만 그런거아녀... 경상도쪽 일부에서도 상추 튀김해먹음.. 그래서 난 상추 튀김이라길래, 상추 튀긴거 말하는 거지 뭔소리여 했어.
부산에도 저렇게 깻잎 튀겨서 깻잎튀김은 많이 먹음 상추는 잘 안튀긴 하는데 저도 깻잎튀김 때문에 왜 상추튀김이 어때서 이런 생각을 하게됨
몰라.. 그냥 그렇게 부르니 그렇게 부르고있는거지
엄마손파이는 설마...
상추튀김이란 게 있었어?
상추(&)튀김
상추&튀김인듯ㅋㅋ
경상도 쪽에 배추전 같은 건 실제로 배추에 옷 입혀서 기름에 부치는 거니까... 상추튀김 처음 들었을 때는 당연히 그런 식으로 옷 입혀서 튀긴 거라고 생각했는데.
배추전도 그렇고, 깻잎튀김도 그렇고......
오징어 튀김 싸먹는건데 우리도 왜 상추 튀김인지 모름
그와중에 꺳잎튀김은 또 정직하게 깻잎을 튀긴거임
광주 놀러갔을 때 잘먹었음 ㅋㅋ
상추튀김 광주가서 먹어봤는데 진짜 노맛이었음...
진짜 맛있는데가 충장로 분식거리였는데 다 밀리고 옷가게 됬음 ㅋㅋ
쌈 쌀 때 그 간장양념에 있는 양파랑 청양고추도 꼭 집어서 같이 넣어서 싸먹어야 함
근현대의 노이즈마케팅 아니었을까
튀김상추쌈이 맞는거아녀?
만든이도 파는이도 사는이도 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왠지 이름은 상추튀김 대체 왜 그런걸까...
애초에 음식이름이라기보단 세트메뉴 이름 느낌 ㅋㅋ
광주 사는데 광주 명물이라고들 하더라 난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데
어릴적 충장로에서 많이 팔았음. 어머니 아버지 결혼 전에도 많이 먹었다고 하시고.
내가 더 납득이 안 가는게 내 스무살 인생에서 15년을 충장로 바로 옆동네에서 살았음...
튀김쌈이겠지
그거 따져봤자 불고기라는 말은 한국어에서 자연적으로 생길 수 없다며 논란 펼치던 맛서인 같은 결론이라...
삼겹살 먹을때도 "야 상추구이 먹자" 이러면 ㅇㅈ해줌
맛서인이 조어법에 안 맞는다 운운하며 불고기의 어원이 야끼니쿠라고 우기는게 헛소리임을 사례 중 하나지. 음식 이름이 무슨 정부에서 전문가들이 조어법에 맞게 딱 만들어서 배포하는 것도 아니고 민간에서 그때그때 적당히 만들어지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기존 조어법에 맞지 않는 음식 이름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음.
그치만 붕어빵은..
나도 처음 들었을때 깻잎 튀김본적 잇어서 상추 튀긴줄 알앗음.. 그냥 상추쌈이라고 하면 될텐데
깻잎 튀김 오열 중. “싸 먹을 거랬자나!!”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나더라 상추랑 같이 먹으니 덜 느끼고 좋음
상추튀김을 상추에 싸서 먹어보자
이름붙히는사람 마음이지 ㅋㅋㅋㅋㅋ 아빠한테물어봐 난 이딴 유게나하는데 왜 이름이 ㅇㅇㅇ 이죠?
순간 깻잎튀김 상추버전인줄
학생회관 뒷골목 분식집 양영학원에서 대성학원 가는 길목인 구도청 뒤의 와마싯다 산수시장 이 3군데가 유명했었지...
튀김 쌈 한번도 안먹어보긴 했는데.. 맛있을듯.. 어쨋든 느끼한걸 싸먹는거니까..
정작 지금 광주에서 저거 파는 데 그렇게 많지 않는... 거의 서울의 쉑쉑버거 수준으로 없는..
솔직히 맛은 별로임 상추엔 삼겹살 싸먹어라
지역음식이라 처음 들어보네
그렇게 부른지 40년도 넘은건데, 이정도면 그냥 상추튀김이라고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