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S시점으로 NPC병사들을 활용해서 기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만일 침투한 적 특작부대가 있다면 그것을 제거하는게 목적.
5는 특작부대로 사보타지의 전문가들.
FPS시점으로 NPC병사들의 눈에 띄지 않게 혹은 적극적으로 배제하면서 기지 내의 고가치 목표들을 파괴, 노획 등 오브젝트를 달성하는게 목적.
NPC들은 일반 알보병과 강화 보병으로 구성되어있고, 경계 상태에 따라 AI레벨, 은엄폐 수준, 조준속도, 명중률 등등이 달라짐.
사령관이 직접 경계 레벨을 조절할 수는 없고, 초계임무중이던 NPC 병사가 보고하는 것(적을 발견하거나 아군 NPC의 시체를 발견하거나 일정 수 이상 아군 NPC가 살해당할 경우)에 따라 경계 레벨이 올라감.
사령관 플레이어는 NPC들의 동선을 조절하고, 만일 교전이 발생하면 증원 스킬(쿨다운 있음)을 통해 인력을 보충하여 교전을 유리하게 만드는게 가능.
승리 조건은 아군의 본대가 올 때 까지 특작부대가 오브젝트를 일정 수 이상 달성하지 못 하게 저지하여 시간을 허비하게 만들거나, 적극적으로 특작부대를 제거해 전멸시키는 것.
특작부대들은 제각각 서로 다른 특수능력, 특수장비와 능력치를 갖고있으며 그것을 이용해 오브젝트를 달성하는게 목적.
밀리터리 FPS같은 느낌으로 플레이하되, 탄창 소지량이나 수류탄 소지량이 많이 제한됨.(쓸데없이 낭비하면 나이프만 들고 뛰게 될 수 있음.)
각자 응급 치료 키트 두 개 씩 가지고 있으며, 치명상을 입어도 한 번 까지는 최악의 컨디션으로 회복 가능.
NPC병사들을 사살하고 장비를 노획하는건 불가능.(탄약 호환성이 달라 탄약 보충하는것도 불가능)
오브젝트를 일정 수 이상 달성하거나, 지휘통제실의 사령관을 사살하면 승리.
정리하자면 사령관은 RTS시점으로 스타, 레드얼럿 하듯이 플레이하는거고 특작부대는 FPS로 메기솔, 스플린터 셀 찍는거.
단, 특작부대가 우월한 에임능력으로 기지의 NPC들을 학살하는 식으로 화력전을 시도하면 NPC들 AI와 전투능력이 강화됨.
어떨 것 같음?
1쪽이랑 5쪽 유저층이 너무 극단적으로 갈리는게 문제
블옵 2에서 비슷한거 시도했는데 평이 별로 안좋았다
아르마로 비슷하게 되긴 함
1쪽이랑 5쪽 유저층이 너무 극단적으로 갈리는게 문제
분리된 이중 장르는 양쪽 유저 다 놓칠 가능성이 높음
흐음.
비대칭 FPS 꽤 있었지 울프팀도 있고 하프라이프 좀비마스터 모드도 있고
플래닛사이드, 내추럴셀렉션 정도가 떠오르네
이거 그 머냐 넷마블서 스타xx였나 저그지휘관vs테란유닛유저 이렇게 햤던거 있었는뎅
배틀스타였나
딱봐도 침투쪽이 고이기시작하면서 커맨더쪽 버프 막해주다가 뉴비 침투러들이 너무 어렵다면서 접는그림 그려진다
C&C 레니게이드
시스템은 굉장히 흥미롭지만 구현의 어려움이 존재할것 같네요. 공격팀 (다수의 플레이어)의 경우 일반적인 FPS의 규칙을 따르며 FPS의 재미를 느끼비만, 사령관(소수의 플레이어)의 경우 전략시뮬레이션의 재미를 느끼도록 게임을 구성해야 하니까요. 잘못하면 사령관 플레이가 루즈해지거나 복잡해질수 있어 게임 제작자의 노고가 많이 들어가겠네요.
비슷한 RTS+FPS 해보면 문제점이 바로 들어남 그런 장르는 RTS 지휘자의 실력차로 전장이 판가름 되는 데 그게 아무리 FPS쪽 유저들이 잘하려고 해도 RTS 쪽이 못하면 판을 뒤집어주지를 못하게 밸런스를 구성하게 되서 이도저도 아니게 됨. 그렇다고 FPS 쪽 애들이 활약하게 해주면 굳이 RTS쪽이 열심히 해봣자 FPS 애들 피지컬로 찍어 눌러버리니까 의미가 없어져서 이쪽도 이도저도 아니게됨.
그래서 피지컬로 누르면 NPC들 능력이 강화되는걸로 균형을 잡아보려 하는건데, 영 아닌가.
피지컬로 누른다는 걸 판단하는 게 되게 애매해서 잘 모르겠음. 그런 건 일딴 직접 테스트 해보고 알아내야될것 같은 데
사령관의 증원 스킬이 아니면 NPC의 수는 늘어나지 않고 처음에 고정된 수 만큼 배치되어서 일정 수 이하로 줄어들때마다 강화됨. 일정 시간 내에 빠르게 NPC의 총 수가 줄어들면 비상상황 발령으로 더더욱 강화됨. 이러면 피지컬로 누르는지 대충은 판단되지 않을까.
그러면 5쪽이 그걸 파악하면서 NPC를 줄어나가게 하는 것도 피지컬 요소로 작용할 수 있겠네? 자정작용은 될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렇지. 막 죽이는게 능사가 아니라 일부러 죽이지 않고 지나가게 냅두면서 돌아들어가는 등의 머리싸움을 유도하는 장치로 쓰이는거지.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직접 해보는 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