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때문에 잔뜩 움츠려있는게 눈에 보임
그리고 1기 마지막 루프 시점에서
자기는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어찌된 일인지 크루쉬쪽에서 도와주고 자기랑 일말의 상의없이 람이랑 모든 일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다 얘기 끝낸 모습 보일때
그 애초로운 표정이 너무 가슴 시리게 슬프다 ㅠㅠㅠ
주인공이 기댈수 있는 기둥으로서 렘이 최고의 히로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에밀리아도 보면 볼수록 그 애처로움이 너무 눈에 밟혀서 눈을 뗄수 없는게 히로인으로서 매력은 충분하구나 새삼 느껴짐
에밀리아는 하는게먼지 모르겠어
원래 창작물에서 히로인은 가끔 주인공이 마음 기댈때 외엔 대부분 거치적 거리는거였어
보는 입장에선 꼭 시발 하는게 졷도 없는 1기 스바루 보는 기분이라 개답답함 시발
그래도 얼마나 대견하냐!! 우리 에밀리아땅 조금만 애껴줘라!!
에밀리아땅 행복했으면..
ㄹㅇ... 애기가 너무 주눅들어있는게 가슴 아파 ㅠㅠ
주인공입장에서는 엄청 굴렀는데 막상 히로인이나 주변인물 시선에서는 완벽하게 끝난 결말만을 보고 있으니...
렘에비해 도움0이라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