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중국집 하시다가 그만두시고
BBQ+호프집 겸임해서 하시는데
진짜 이리저리 시달리시고 일도 중국집보다 고되고 새벽까지 일을 하시니깐
피골이 상접해 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진짜 살이 너무 빠지셨더라
이렇게 고생하면서 남는게 있으시면 좋을탠데 월세에 본사에 이것저것 뜯기고 나니깐 손에 들어오는것도 적고..
나는 사무직일을 하다보니 살이 너무 쪘는데 부모님 보니깐 내가 개ㅅㄲ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 눈물도 나고
부모님이 갑자기 일하시다가 쓰러질까봐 무섭다.
그냥 하소연할게 여기밖에 없네..
가슴아픈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