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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이게 호불호가 갈리나? 난 브루드 워가 가장 스타크래프트 스러운 스토리 였다고 생각하는데...
왜 호불호가 갈림?
개인적으론 이런 암울한 엔딩 호
고짐고
사실 스1 비밀미션에서도 제라툴 듀란 대화로 암시하는 장면은 많긴했음. 듀란 : 나는 수천 년에 걸쳐 많은 이름을 사용했었다, 탕아여. 너는 사미르 듀란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알고 있겠지. 제라툴: 케리건의 졸개로군! 이것도 케리건의 비열한 계획인거냐? 듀란: 아니다. 어린 케리건은 이렇게 장대한 실험을 구현할 수 없었다. 그녀가 저그 군단의 일원으로 다시 태어난 일이 상황을 좀 더 진척시키기는 했지만, 단언컨대 이 모든 일은 그녀의 협소한 정신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범주의 것이다.
캬 역시 악역은 이래야지 나중에 가서 우주의 희망이니 뭐니 하면서 세탁미화환타되고 그런 일 없겠지?
사실 난 스트크래프트를 영웅기나 서사시 이런게 아니라 종족과 이익집단 조직들간에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정치 전쟁극으로 봐서 브루드워가 가장 만족스러웠음.
진짜 깔끔 그자체 캐릭터성도 잘 유지되고 미화도 없고
이제 와서 돌아보면 멧젠이 나중 스토리에 대한 계획이 딱히 없었던 거 같음
고결한 캐릭터들(스투코프,피닉스)들은 죽고 업보 많이쌓은 멩스크는 구질구질하게 살고 우주 최악의 샹련으로 등극한 케리건의 포스란...
음~~~~~
왜 호불호가 갈림?
이게 배드 엔딩이라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처음 영어도 잘 모르고 스토리도 대충 알던 시절엔, 주인공격인애들이랑 갠적으로 지구소속의 제복 간지를 보였던 애들이 저그한테 몰살당하는 게 충격이긴 했음.
이게 호불호가 갈리나? 난 브루드 워가 가장 스타크래프트 스러운 스토리 였다고 생각하는데...
오셀롯맨
진짜 깔끔 그자체 캐릭터성도 잘 유지되고 미화도 없고
rosse
고결한 캐릭터들(스투코프,피닉스)들은 죽고 업보 많이쌓은 멩스크는 구질구질하게 살고 우주 최악의 샹련으로 등극한 케리건의 포스란...
진짜 첨부터 끝까지 ㅋㅋㅋ 정치,배신,포스 만렙
캬 역시 악역은 이래야지 나중에 가서 우주의 희망이니 뭐니 하면서 세탁미화환타되고 그런 일 없겠지?
진리는 라면
고짐고
형제여 어서가시오
어림도 없지 환타빔~~
개인적으론 이런 암울한 엔딩 호
듀갈 자결할때 진찌 띵해졌는데 머리
캠페인 죽 정주행한 끝에 그거 보면 진짜 씁쓸했음
유서내용도 내용인데 절대로 전해지지못한다는게...
전작 주인공 대가리에 돌뎅이 꼽아버리는 블리자드 스토리는 여기까지
음모 배신 미래의 위험 캬~
맨 마지막짤 내용이 후속작 암시하는 거였나
오퍼레이터 클로이
사실 스1 비밀미션에서도 제라툴 듀란 대화로 암시하는 장면은 많긴했음. 듀란 : 나는 수천 년에 걸쳐 많은 이름을 사용했었다, 탕아여. 너는 사미르 듀란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알고 있겠지. 제라툴: 케리건의 졸개로군! 이것도 케리건의 비열한 계획인거냐? 듀란: 아니다. 어린 케리건은 이렇게 장대한 실험을 구현할 수 없었다. 그녀가 저그 군단의 일원으로 다시 태어난 일이 상황을 좀 더 진척시키기는 했지만, 단언컨대 이 모든 일은 그녀의 협소한 정신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범주의 것이다.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왕좌의 게임을 펼쳤다면 이정도 뒷맛은 보여줘야지
그렇다고 알타나 제라가 "호에엥 세계가 위험해요오 친구들과 함께 싸워야해요오" 이렇게 끝내면 허무하자나 이게 2긴 한데
캐리건이 흑막을 통수치면서 안티히어로가 되는 거라면 모를까 모두의 희망이자 유저들의 절망이 될 줄은 몰랐음
사실 난 스트크래프트를 영웅기나 서사시 이런게 아니라 종족과 이익집단 조직들간에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정치 전쟁극으로 봐서 브루드워가 가장 만족스러웠음.
자날까지만해도 괜찮았다는평이 많았는데
자날 켐페인이 진짜 잘만들었지
자날, 군심, 공허 다 스토리 괜찮았음. 에필로그가 너무 구려서 문제였지.
캠페인 구성은 알찼을지 몰라도 스토리로선 영... 고짐고의 첫단추인 난죽경없이 바로 자날에서 나왔으니꺼
이제 와서 돌아보면 멧젠이 나중 스토리에 대한 계획이 딱히 없었던 거 같음
메트릭스1같은 거지 딱 그자체로 스토리 완결이고 후속작만들 떡밥도 있고
https://www.youtube.com/watch?v=ntR2g8L6y7Y
고짐고
나는 좀 불호였음 마지막에 케리건이 죽는 그런걸 상상했었음
해피엔딩이나 완결되는 걸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호불호 일수도 있죠
갠적으로 그땐 후속작 내겠다싶어 재밌게 봤었지
전엔 배드엔딩인줄 알았는데 현재진행형일뿐이었어
어둡고 암울한 스토리, 괜찮은 캐릭터들로 나름 좋아했었는데ᆢ 고짐고라니ᆢ
절대악 초월체가 죽고나서 자신의 세력으로 권모술수와 힘으로 우주의 패자가 되고 듀란의 음모로 인해서 과연 다음편에 아르타니스와 레이너의 복수가 가장 기대됬었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2편에서 엄청 기대했는데 결과물은 개인적으로 너무 실망이였음
캠페인 선택화면에서부터 최종승자는 이미 정해진 거 아니었나 이게 왜 호불호야
게임 출시 당시 세기말 분위기에 맞는 스토리
이제보니 저 별 모습이 아몬 눈깔이었네
스타1은 각세력들이 상황에 따라 적이였다가 필요하면 손잡고 아군이 되기도하고 다시 통수치기도 하는 아군과 적이 명확하지않은 시나리오가 매력적이었는데 2는 집단 정체성이 너무 확고함 절대악 : 아몬세력, 멩스크, 탈다림
저거 아몬이 아니라 지구연합 몰려오는걸 의미한 거 아니었음? 그땐 스토리상 당연하게 글케 읽어졌는데 물론 스타2를 없는 셈 치면....
절대무적 챠행성을 마린이랑 배틀몇기로 쳐들어가서 뜬금없는 유물빨로 캐리건잡는 내용이 좋았다고??ㅋㅋ 어린이들인가??
그럼 200명쯤 되는 사람으로 멩스크 기함 뺏는데 그걸 못하겠냐?
그걸 못 해 가지고 1편에 캐리건이 감염된거야~
유물없이 케리건 코앞까지 오는데 유물있으면 뚫을만하지 보고싶은거만 보네
초월체랑 정신체 현역 시절에 저그가 가장 엄중히 지키던 케리건 고치를 구경하고 온 인간인데 충분히 개연성있지. 유물빨에 발레리안의 지원도 받은데다가 당시 케리건은 전술적인 식견은 없다시피 했고
그놈의 유물ㅋㅋㅋ 유물 자체도 1편팬들이 보면 어이터지는 설정인거 알지? 유물없이 케리건 코앞까지 간것도 웃긴거 알지?ㅋㅋㅋ 1편이 왕좌의게임이었는데 2편에서 갑자기 람보된건 사실이자너 ㅋㅋㅋ
테사다르가 초월체에 특공하는 전편 엔딩에 비해 뿅맛이 부족해서 그냥 그랬음
내가 테란빠인데 저때 전멸당해서 싫었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