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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초보간호사는 감히 내 혈관에 접근할수없지. 10년이상 숙련자를 데려와!
나 혈관 좀 잘 안 보여서 뭔 이쁘장한 초보간호사가 혈관 못 맞고 바늘 여러번 찔러대니까 백의의 천사가 마녀로 보임. 결국 보다못한 아줌마 간호사가 아프지도 않게 단번에 꽂아주니 성모 마리아 같더라.
살 빼니까 잘 찾더라
발에다가 할게요
색상으로 잘 보여서 다행 ㅋㅋㅋㅋ
발등에 주사침 20발 가까이 맞고 의식불명에서 깨어난적 있다. 조온나 아프더라.
여튼 뭐 검사할때는 젊은 간호사보단 나이가 제법있어보이는분 한테 맡기는게 낫다. 여태껏 수없이 주사를 놔봐서 진짜 안아프게 잘 놓으시더라고
뭐 그런 분들도 몇방씩 놓는 초짜 시절이 있었으니까 잘 하는 거지 순순히 미래의 숙련 간호사 육성을 위한 연습대가 되어라 유게이
나 존나 잘보인다고 헌혈하러가면 그리 좋아하더니만 어느새 100회가 넘어감
군입대 하자마자 거의 할줌마 간호사가 뭔 예방접종 놓던데 진짜 과장이 아니라 놓은지도 모르게 놓더라.
잘 보이거든
잘보여
아토피때문에 피부 두꺼워서 여러번 박힘
살 빼니까 잘 찾더라
잘 빼니까 살 찾았군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달시계4
장기하와 얼굴들이 부릅니다 그건 니생각이고
초보간호사는 감히 내 혈관에 접근할수없지. 10년이상 숙련자를 데려와!
둥칫두둥칫
발에다가 할게요
치르47
발등에 주사침 20발 가까이 맞고 의식불명에서 깨어난적 있다. 조온나 아프더라.
경정맥을 뚫어드리죠
이건 팩트인듯 젊은 간호사가 와서 왼팔에 계속 쭈셔넣더니 안되서 오른손으로 다시 쭈셔 넣고 결국 안되서 울상인데 지나가던 수간호사가 한방에 꼽아주고 가더라...
색상으로 잘 보여서 다행 ㅋㅋㅋㅋ
내혈관은 안보여
나 존나 잘보인다고 헌혈하러가면 그리 좋아하더니만 어느새 100회가 넘어감
잘보임. 뼈다귀라 운동안해도 혈관이 돌출되어있음
여튼 뭐 검사할때는 젊은 간호사보단 나이가 제법있어보이는분 한테 맡기는게 낫다. 여태껏 수없이 주사를 놔봐서 진짜 안아프게 잘 놓으시더라고
으아악 아니야
군입대 하자마자 거의 할줌마 간호사가 뭔 예방접종 놓던데 진짜 과장이 아니라 놓은지도 모르게 놓더라.
아플까봐 잠깐 멍때렸는데 끝났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음. 진짜 신기하드라고
ㅇㄱㄹㅇ 간호사가 아 끝났으니까 빨리 가라고 함. ㅋㅋㅋㅋㅋ
으아악 아니야
뭐 그런 분들도 몇방씩 놓는 초짜 시절이 있었으니까 잘 하는 거지 순순히 미래의 숙련 간호사 육성을 위한 연습대가 되어라 유게이
니가 맞아주면 되겠네. 난 숙련자한테 맞을래 ㅅㄱ
'짬'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나 혈관 좀 잘 안 보여서 뭔 이쁘장한 초보간호사가 혈관 못 맞고 바늘 여러번 찔러대니까 백의의 천사가 마녀로 보임. 결국 보다못한 아줌마 간호사가 아프지도 않게 단번에 꽂아주니 성모 마리아 같더라.
지방층두꼐가 얇아도 혈관이 잘안보이는사람이 있다하더라구
아 그래서 그런 건가 보네. 내 팔뚝 진짜 개얇거든.
너무 말라도 혈관찾기 힘들어
보이는데 얇아서 못놓거든
적어도 헌혈할때는 보이긴 함.
채혈하는데 혈관 못찾아서 바늘 세번바꾼적 있음ㅋㅋ
참고로 근돼는 혈관이 근육에 묻히니까 좋지 않음
피부가 얇아서 그런가 딱히 굵지는 않은데 잘 보임
주사 트라우마있어서 손위에다가 주사대야지 피뽑을수 잇는 몸임..
피부 얇아서 팔 아래쪽으로 두면 엄청 잘 보임
여자들 안그래도 혈관 보이는거 심쿵포인트 라던데 간호사 입장에서 잘생김 + 혈관 잘보임이면 숨넘어가겠네 ㅋㅋ
피부가 얇고 하얘서 혈관 개잘보이니 간호사들이 체혈할때 좋아하더라
하.. 너님이 이겼다.
LoVEMeDo
이등병때라 뭐라 할 수도없고 ㅜㅜ
링겔하려고 내 혈관 찾아서 3번을 찔렀다가 뽑는 걸 반복함
다트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운동 몇년 끊었더니 혈관 잘 안보이네
링겔은 덜 아파............... 피검사한다고 뭔 동맥인지 뭔지에 찌른다고 내 팔뚝에 주사 곤두세워서 세로로 찌르는데.............커흑. 동맥 절단으로 ■■하신 분들께 숙연한 마음으로 존경심을 담아 명복을 빌어드렸다.
고추에 혈관
주사 맞을때마다 팔에 멍이 들어요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런 팔뚝인데, 예전 헌혈할때 간호사가 팔뚝에 고무줄 묶고 핏줄 튀어나온거 보더니 작게 "이런 분만 오셨으면 좋겠다..." 하고 중얼 거리더라.
난 어릴때부터 혈관이 안 보였어 솔직히 내가 다녔던 소아과 간호사 분들은 나 때문에 혈관 찾는 실력이 느셨을 거야
한번은 간호사가 바늘 찌를 자리 만지막 거리기만 하고 찌르질 못하길래, 이거 하신지 얼마 안되셨나봐요? 하니까 샐쭉하게 "그런건 왜 물어보세요?" 하고 되묻길래, "제 팔뚝을 보고 찌르길 망설이는 간호사님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했더니 "아...하긴..." 하더만.
ㄷㄷㄷㄷㄷㄷㄷ
나도 내동생이 간호사인데 나만 보면 수액꽂고 싶어 미쳐하더라 엄마랑 다른 친척들은 혈관이 잘 안보여서 오래 찾아야 하는데 나는 ㅈㄴ 잘보인다고 개좋아함
헬창까진 아니지만 피부가 원래 하얗고 살빼고 하다보니 혈관이 잘보이긴 하는데 저정도로 튀어나오진...;; 그나저나 다시 살찔라하는데 관리해야지 ㅠ
건강검진때 피 뽑을때마다 혈관못찾고 낑낑대던 간호사들이 생각남. 오른쪽 팔 한참보다가 '평소에 어느팔에서 피뽑으세요? 왼팔 한번 봐볼까요?' 하고 왼팔을 쭉 보더니 ' ;;;; ' 하던 간호사분이 생각남 하.......
꼽힐듯 X --> 꽂힐 듯 O 주사는 꽂는 거다. 깃발도 꽂는 거고, 빨대도 꽂는 거고.. 꼽힌다, 꼽는다 등으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은데, 꼽는 것은 손가락을 하나둘셋 꼽는 거고, '무엇을 첫 번째로 꼽는다' 할 때 쓰는 거다. 글쓴형한테 뭐라 그런 건 아니고요, 짤방 보고 하는 겁니다. 워낙 틀리게 쓰는 경우가 많아서..
손가락을 꽂는다
북두신권..?? 아니면 남두성권..?? 하하.. ^^
아? 내가 잘못 알고있었구나. 고마워요. 근데 틀리게 써도 왜 아무도..그들도 몰랐으려나?
틀리게 쓰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요. 맞게 쓰는 사람이 5 % (50 이 아니라 5) 정도나 될까라고 생각될 정도에요. 틀리게 쓰는 것만 보다 보니까, 나중엔 저도 헷갈릴 정도였어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보이면 환자나 간호사나 개고생이라 잘 보이면 엄청 좋아할걸
팔뚝 존나 때리던데 안보이니 계속때림 ㅋㅋ
현직 간호사입니다. 저런 혈관이면 개꿀임다.
혈관 찾을떄 빡신사람 몸이 진짜 안좋은사람 (감기라던가 체온이 많이 떨어져 있는 사람 등) 살찐사람 (상대적으로 혈관이 잘 안보임) 나이 많으신분 (혈관이 약하기도 하고 잘 안보이기도함)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