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트럼프가 대처 잘 못해서 지지율 폭망한다 이런걸 떠나서
바이든 이 양반 보면 트럼프 못지 않은 수위로 논란터질만한 언행 종종 함.
트럼프 이 놈은 평소에도 졷까 내 길은 내가 간다 마이웨이 식이라 나라 팔아먹는 수위 정도의 발언이 아니면 크게 타격이 없는데
(게다가 본인 핵심 지지층이 원하는 쪽이기도 하고)
바이든 이 놈은 다르지.
말실수하면 그대로 타격 입음.
게다가 지금 정치적 외연 확장을 노리는 분야가 좀 더 진보적인 계층인데 이쪽은 이런 발언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지
근데 코로나 때문에 유세 활동이 크게 축소되면서 실수할 일 자체가 적어짐.
덕분에 트럼프의 실책은 부각되면서 본인의 실수는 노출될 일이 없어짐.
토론회는 남아 있어서 트럼프는 여기에 많은걸 기대하고 있을 거임.
토론회에서 막말이슈가 같이 터지기만 해도 트럼프 입장에서는 개이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