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옛날이라고 등골브레이킹 안한줄 아나

[미션루스]

80-90년대 패미컴 레고 나이키 아디다스등등 

그 시절 애들이 사달라고 부모님에게 조르던 물품들은 

당시 우리나라 경제사정에서 보면 충분히 지금 등골브레이커라고 거론 되는 물건들 못지 않게 아니 체감상 더 비싸게 느껴지는 제품들이었음

지들 어릴때라 경제관념 없었으니 사달라고 졸라서 받은것들이 얼마나 비싼건지 이해를 못하고 있다가 

이제 나이들고 경제관념이 좀 잡히니 요즘애들은 비싼거 사달라고 해서 철이 없다는 식으로 모는건 좀 아니지 않남

[호에이오우]

너 등골브레이커니?

[미션루스]

그때는 그런 단어가 없었어

[barra]

너구나

[미션루스]

난 저기서 패미컴만 조름

[☆쇼코&키라리☆]

죄다 사달라고도 말 못했던거네 ㅋㅋㅋㅋ

[미션루스]

옆집 친구 레고 잔뜩있는거 보고 부러웠던

[☆쇼코&키라리☆]

다른집에 놀러가는 이유 : 레고 등 놀게 많음.

[그레나덴]

나이키 신발 사준다는거 비싸서 안사줘도 된다고 그랬는데
그리고 그거보단느 그때 나이키 신발 못신는다고 놀리는애 없었다는게 더 큰 관점 아닐까?

[미션루스]

나이키 못신는다고 놀리는 애는 없었지만(가진애가 적어서)

다른걸로 놀리는 애들은 많았음
괜히 god의 어머님께에서 도시락에서 김치 냄세 난다고 놀리고 싸우는 이야기가 들어있는게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