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노세 야스노리가 원래 포터블 시리즈 전담이였고
디렉터 말고도 몬헌시리즈 장비 컨셉 원화가로도 활동 많이 하는 양반인데
몬헌 왈도가 입문자들 접근하기 쉬워라고 편의적 요소들이 많아지고 글픽도 좋아졌다해도
2기단 당한 장비디자인이랑 어차피 장비 종결급으로 가면 경직플레이든 뭐든 하메 플레이 다 가능한데,
어떻게든 그거 막으려고 섬광내성에 함정내성에 갈수록 더러워지는 몹내성덕에 스트레스만 유발해서 나중에는 별로 손이 안 가더라
원래 나는 몬헌 본가 시리즈 보단 포터블시리즈를 더 재밌게 했었고 포터블인 만큼 본가보단 노가다가 덜한 것도 한몫하고.
그래서 무슨 나뭇잎마을 마냥 닌닌당한 닌자마을에다 닌자 몬헌전 소리들는 일본색 짙은 디자인이여도 이번 라이즈가 기대 됨
함정은 원래 그런데
원래 함정 빠질수록 내성올라서 시간 짧아지긴 한데 왈도가 정도를 넘어서 좀 심함 구멍함정이랑 마비함정 설치시간 부터 전작은 별 차이없는데 왈도는 엄청 차이 심하고 심지어 구멍함정에 빠져서도 발악하는 빌죠같은 애도 있고
월드는 괜찮은데 아본은 인땅이후 사냥피로도 너무 심어서 금방 접었음
굵직한 줄기는 월드에서 만들어놓은걸로 가되 라이즈만의 시스템같은게 있을듯함... 다만 그게 노가다가 덜하다는 얘기는 아님... 애초에 포터블이나 3ds몬헌에서도 노가다는 미친듯이 있었고... 크로스 수기나 스타일처럼 라이즈에도 기술들이 있거나 새로운 모션 대거 추가된거같아보이고
내가 얘기하는 노가다는 본가랑 포터블에서 젤 차이 나는 배포퀘들임 본가는 배포퀘들 기간제로 로테이션 되면서 해당 기간이나 이벤트때 아니면 못하는데, 포터블은 그런거 없이 배포 일정 정도만 차이나고 이후엔 언제든지 할 수 있잖아. 사람이 몬스터 스케쥴 따라가야하는 불합리함에서 내가 하고싶을때 언제든지 할 수 있고 좀 더 편하고 자유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