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주말에 용산가서 여러가지 게임들 구경하면서 놀기도 하고
나름 재밌게 놀았었는데
돈은 없으니 걍 구경만 하다가 옴ㅋㅋㅋㅋ
군것질로 포장마차 같은데서 파는 음식들 좀 먹거나
또 아빠네 본가라고 해야되나? 하튼 할머니 집이 이태원 쪽이어서
어렸을때 게임사러 아빠랑 용산 몇번 같이 가고 그랬었음
이땐 진짜 호황기였는데
지금은 지들이 싼 똥에 죽어가고 있네
이미 많이 죽었지... 가보면 사람들이 거의 안보이던데
구경만해도 꿀잼이었ㅅ음ㅋㅋㅋㅋ
그 선인상가 앞에 포장마차있던거 싹 밀리고 버스정류장 되버렷드라 ㅋ
구경만해도 꿀잼이었ㅅ음ㅋㅋㅋㅋ
난 도화동 살았어서 달동네만 건너가면 용산이었는데 팩이 너무 비쌌어..
커서 알았는데 이게 복사팩이었음 복사팩 내 기억으론 하나에 5천원씩 해서 팔던 기억이 남 이때 난 겜기 삼성 슈퍼 알라딘보이였나 메가드라이브 가지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