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른 사상의 충돌이 주제인 작품은 주인공의 일갈로 상대방의 사상이 타파되거나 서로의 일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게 왕도인데
문제는 이런 건 보통 제 3자 입장에서 몰입하도록 짜여진 클리셰라 과묵한 주인공 컨셉을 쓰는 포켓몬이랑은 궁합이 안 좋음. 설파해야 할 주인공이 정작 가만히 있으니까
그래서 우리도 이게 옳은가 틀린가 아직 긴가민가한데 스토리는 계속 진도를 빼며 주변에서 주인공이 옳았다는 식으로 밀어붙여주니까 몰입이 안 되는 거지.
그리고 결과적으론 겜프릭도 답을 못내서 게치스를 최종보스로 만들어 흐지부지하게 끝낸 것도 한 몫하고
매 시리즈 마다 악당이 주제를 하나 잡고 주인공이랑 티키타카 완결을 어떻게든 짓는 방식인데 블화는 주인공 너 맨날 포켓몬 쌈붙이고 그러는데 행복하겠냐 하면서 투견드립으로 주제시작해서 완결을 못지음 심지어 상대는 변화의 계기가 제대로 안나오고 다음작에 지도 투견조련사행임
근친교배하는 주인공이 개체값 노가다랑 노력치 하드트레이닝 시킨 포켓몬으로 npc잡았더니 '넌 포켓몬을 정말 사랑하는구나!' 이럼
이걸 안좋게 발전시킨게 울썬문
그것과 별개로 레쉬람이 좋다
근친교배하는 주인공이 개체값 노가다랑 노력치 하드트레이닝 시킨 포켓몬으로 npc잡았더니 '넌 포켓몬을 정말 사랑하는구나!' 이럼
매 시리즈 마다 악당이 주제를 하나 잡고 주인공이랑 티키타카 완결을 어떻게든 짓는 방식인데 블화는 주인공 너 맨날 포켓몬 쌈붙이고 그러는데 행복하겠냐 하면서 투견드립으로 주제시작해서 완결을 못지음 심지어 상대는 변화의 계기가 제대로 안나오고 다음작에 지도 투견조련사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