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만드는 게 처음 시작하면 진짜 오지게 귀찮아서 진입 장벽이 있는데,
일단 맛을 들이면 공략을 맞추는 게 통발 돌리는 거보다 더 재밌어지기 때문임
이렇게도 조합해보고 장비 저렇게 바꿔보고 하다가 원하는 결과가 나올때의 그 짜릿함은 말로 형연할 수 없음
이번에 새로 나온 묘수풀이같은 거를 매 공략 짤때마다 한다고 생각하면 됨
최종적으로 공략글 작성해서 사람들 댓글이랑 반응 보는 건 또 그걸 뛰어넘는 보람이 있어서 좋고
예전에 라오갤에 공략이 많이 올라왔던 이유가 사람이 많으니까 반응도 많아서였기 때문임
그러다가 라오갤 터지고 여기저기로 사람들이 흩어져버린 상황이라 반응이 예전만 못해서 아쉽다보니 공략 만드는 사람이 줄어들고, 결국 계속 만들어 와서 어느정도 인지도 있던 사람들만 남아 계속 공략을 만드는 상황이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