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베트콩 157명을 죽인 군인

[파노키]

[불렀음?]

정신나간놈들아 그러니 게릴라랑 민간인을 같이 상대해야 되잖아

[테티스솔찍히 껄리잖아]

Kct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한 2주동안 전식이랑 비닐밥먹으면남은 1~2주는 짐승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렌딘]

일주일에 1~2번 씻으며 야전취사밥만 먹으며 한달 훈련하니 애들이 극한의 스트레스로 날카로워지고 다툼도 많이 나더라

[에르빈 롬멜]

원래 하트맨 상사 하기로 했던 배우라고 함

[루리웹-7861165483]

끼어있긴 했어도 대게 평범한 사람들이었을걸

[노아의죄수 매지컬☆유게이]

의외로 베트남까지는 징병제라 정상인 비율이 높았을 걸
미국 군인 인성이 망한 건 모병제 이후고

[Estrellade]

베트남전때 미국은 전시 징병제였어.

[주무기 UMP45]

베트남전까지 우리나라처럼 미국도 징병재였음

[데스피그]

전쟁 중반에 모병제로 바꿔었을걸? 그리고 모병제 바뀌기 전부터 병력들 멘탈 바사삭에 ㅁㅇ문제 터지고

마지막으로 징병됬다 복귀한 사람들은 국가가 불려서 가서 고생하고 멘탈 박살나서 귀국했는데

반겨주는건 유아살해자라고 소리치며 욕하는거에 히피에 막장이 된 전쟁으로 싸늘해진 여론이라서 멘탈이 더더욱 바사삭했다던 ㅇ

[이빨까는신지]

"머나먼 정글"이라는 미드에서 묘사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물론.. 내 뇌피셜일디 모르지만..
귀국했다가 결국 다시 전장으로 복귀하는 미군도 있었던 것으로 나오더라구.

[VAAS]

근첩잡는 파딱이 아니었네

[매일바이오]

전쟁이라고 다 그러는거 아니다 당연히 비판당해야할 전쟁범죄자임

[HongKong97Nerd]

그 전쟁에서 돌아버리는걸 보여주는 영화인데요;;

[웃는남자2]

정당한 전쟁 따윈 없음, 모든 전쟁은 범죄다. 이걸 인정해야지 전쟁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지.

[루리웹-6374185851]

맞말이다 진짜

[무릉도원]

예전에 애니 게시판에서 비슷한 얘기 나왔을 때 전쟁인데 사람 좀 죽이는 게 대수냐고 그러는 애들 있었는데

[파란피부 성애자]

[파란피부 성애자]

이게 이거에서 나온거였군

[猫ケ崎 夏步]

[루리웹-2251321418]

저 장면은 이거밖에 생각안난다..

[모뢰반지]

유동(ㅇㅇ)이 근첩몰이하면서 일배짤 도배로 학살 중이고
'어떻게 파딱들도 매달 수 있죠?'
하면
'쉽지! 그것들은 고닉이니까!'
할거 같군

[루리웹-5870766545]

게릴라들을 상대하다보니 저렇게 맛이가버린건가

[조인트]

당시에 베트콩들 민간인 사이에 숨는게 많아서 저랬나

[어법에 맞지않는한글]

그거 국제법에 걸리는거 아녔어?

[컵라면좋아요]

군인으로서 정당한 포로 대우를 받으려면 민간인이 아님을 식별 가능한 무언가가 있어야 했을 걸.
그래서 나치 국민돌격대도 완장은 찼지.

[연양갱킬러]

뿔 메럴 줴킷.......

으으...관심병사 아직도 기억난다..

[닉네임은몇자?]

와 진짜 소름돋았었음
7.62mm...풀 메탈 자켓...

[닉네임은몇자?]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것
저 군인이 민간인들 쏴죽인 미.친놈이란게 아니라
전쟁이란게 사람을 저런식으로 돌아버리게 만든다는것

[루리웹-423513426]

먹어라! 예! 예아!

[루리웹-14846056]

민간인이라고 생각했던 베트콩한테 전우를 잃거나 부상당한 사례가 많아질수록 베트콩과 민간인의 구분이 희미해지겠지...

[스퍼드]

람보에도 람보가 가장 친했던 전우를 잃은것도 전장이아니라 술집에서 어린애 폭탄테러에 죽은거였으니..

[赤愛]

지옥의 묵시록도 전쟁땜에 점점 미쳐들갔지 ㄷㄷ..

[라댜만티스]

[블텐]

내가 이래서 전쟁미화가 진짜 싫음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일임

[긔엽긔저글링]

전쟁을 하지말아야하는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가 여러가지 상식을 벗어난 일을 사람들이 머릿속에서 정당화 하기 때문이다.

결국 그래봐야 죄가 없어지는것은 아니지만

[긔엽긔저글링]

베트남전은 적과 아군 민간인이 구별하기 힘든 매우 특이한 케이스의 전쟁이라서 특히 더 그랬음

남베트남에서 무장시위로 촉발되어 계속 생겨나는 반란군을 방어해야하는 상황이니

[루리웹-6374185851]

그런데 그 시위가 매우 정당했을 정도로 남베트남 정권이 파쇼스러운 개막장이었다는게 유모아

[노루미워요]

프랑스 식민지 매국노 출신들이 이번엔 미국에 붙어서 매국하니까 그 누가 남베트남 정부에 붙나
독립영웅 호치민에게 붙지

[안선생님 시인이되고싶어요]

아이러니하게 마지막에 여자 꼬마 아이가 저격총 들고 나옴

[나15]

베트콩이 저런 민간인들 사이에 숨어서 튀어나오면 민간인들도 다 죽이고 싶어지긴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