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of the South (남부의 노래)
월트 디즈니가 만든 첫번째 실사 뮤지컬 영화로 애니+실사 형식을 한 영화.
리머스 아저씨라는 흑인 캐릭터가 나오는 이야기책 시리즈를 영화화한 것으로 나름대로 인기도 끌고 고평가를 받았지만
노예제 미화, 흑인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묘사 등으로 당대에도 말이 많았던 작품.
그 뒤로 디즈니는 어떤 VHS, DVD 등의 매체로도 미국 내에서 이 작품을 발매하지 않았으며 최근에도 디즈니 플러스에 이 작품이 걸릴 일은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참고로 미국 밖에서는 DVD 발매하고 한건 안비밀. 찾고자 하면 얼마든지 찾아볼수 있다.)
당대 애니가 다 그렇긴 하다는 변명은 할수 있지만, 역시 인종차별로 악명높은 루니툰이나 해나-바버라 작품들의 경우
영상매체에 TV 등에서는 현재 완전히 검열되는 모든 내용을 무삭제로 수록하였으며
이러한 작품들은 과거의 만연했던 인종차별과 사회적 인식을 담고 있으며, 이를 현대에 삭제하는 것은 과거에 이러한 차별이 없었다는 의미가 되고 현재의 회사의 의견과는 관계가 없다는 경고문을 담았다.
(루니툰 경우 우피 골드버그를 캐스팅해서 이 메시지를 전함)
Song of the South의 삽입곡이었던 Zip-a-dee-doo-dah가 지금도 디즈니 클래식 명곡 취급으로 디즈니랜드와 각종 앨범에서 울려퍼지며 리메이크되고 있는 건 안비밀.
일각에서는 차별적인 이 작품은 꽁꽁 싸매고 없던 척 하면서
이 작품에서 주역이었던 동물인 토끼와 여우를 이용하여 다분히 차별을 반대하는 메시지를 담은 주토피아를 만든게 역겹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그럼 뭐 어캐 해야함 상남자처럼 계속 흑인 차별하면됨?
과거를 인정하고 작품을 공개해야하는게 맞다랑 그시대 작품자체를 없애는게 맞다랑 부딫치는건가
근데 작품은 없애면서 그안에 OST같은건 써먹는다는건 눈가리고 아웅인거네
그럼 뭐 어캐 해야함 상남자처럼 계속 흑인 차별하면됨?
옛날에 저런거 없었다는 듯 행동하지 말라고
언제나의 디즈니일 뿐이구만 뭐 ㅋ
과거를 인정하고 작품을 공개해야하는게 맞다랑 그시대 작품자체를 없애는게 맞다랑 부딫치는건가
폰유게
근데 작품은 없애면서 그안에 OST같은건 써먹는다는건 눈가리고 아웅인거네
한국에서도 빅뱅노래는 라디오에서 들리는거랑 비슷한거네 활동은 더이상 못하지만
과거의 잘못은 시대의 과오일수도 있어. 그러니 무작정 욕하긴 힘들지. 하지만 잘못을 감추려고하는 거짓말은 시대를 불문하고 용서하기 힘든 잘못이야.
10년뒤의 도덕성이 지금이랑도 다를수 있음. 디즈니에서도 옛날에는 골초캐릭틀이 자주나왔는데 요즘나오는 캐릭터들은 담배 하나도 않물고다님. 담배같은 경우 거의 싹을 뽑아버린거 같음.
루니툰도 총잡이 애들 요즘 작품에선 고자됐어. 슬프긴 함.
그럼 쿨하게 상품화해서 팔아먹고 돈벌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