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가 태어날때 [이 아이는 장차 아비를 죽이고 어미를 범할것이다.] 라는 신탁이 내림
그리스신화에서 신탁은 100% 이루어지는 거라서
왕은 기겁하고 갓난아기인 오이디푸스를 죽이려했는대
자식이니 차마 자기손으로 죽이진못하고 부하를 시켜서 일처리를 했지
하지만 정작 부하도 갓난아기를 죽인다는 죄책감에
오이디푸스를 산골짜기 나무에 매달곤 짐승들이 잡아먹겠거니 하고 떠나버림
이때 나무꾼이 갓난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곤 발견해서 거두어 기르게됬는대
장성한 오이디푸스는 한명만 지나갈수있는 좁은 산길을 따라 내려가던중
왠 하인을 대동한 노인이 길을 비키라며 시비터는걸 목격하게됨 화가난 오이디푸스는 노인을 죽여버림
마침 그때가 스핑크스 괴물로 나라가 ㅈ망해가던때라
과부가된 왕비는 스핑크스를 죽인자와 결혼해 왕으로 삼아주겠다는 선언을 했고
오이디푸스는 우효! 신분상승기회 게또다제www 하며 스핑크스를 죽였지
그리고 왕비와 결혼해서 자식도 낳고 왕으로서 인생 성공하나 싶더니
그 엤날 산길에서 본 노인의 하인이 나타나선 저놈이 왕을 죽였다는걸 폭로해버리고
오이디푸스는 자신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범했다는 사실에 절망해서 스스로 두눈을찔러 장님이되고
왕비는 자식이랑 짹스했다는 죄책감에 목매달고 자1살해버림
왕비가 왜 남편은 노인이되고 자식이 장성할떄까지 미모와 출산능력을 유지했냐면
착용자에게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주는 마법 목걸이인지 벨트를 차고있어서 나이먹어도 젊은모습 그대로였거든
근데 오이디푸스가 그 산길 가던 이유도 설명해줘야지. 신탁으로 자기 부친 죽이고 모친과 결혼하게 될거란 소리 듣고 그거 피하려고(양부모가 친부모인줄 알아서) 다른곳으로 가던 중에 그 사단이 나버림.
그리스신화 신탁 특.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행위가 스스로의 목을 조름.
그리스신화 신탁 특.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행위가 스스로의 목을 조름.
라쿤맨
근데 오이디푸스가 그 산길 가던 이유도 설명해줘야지. 신탁으로 자기 부친 죽이고 모친과 결혼하게 될거란 소리 듣고 그거 피하려고(양부모가 친부모인줄 알아서) 다른곳으로 가던 중에 그 사단이 나버림.
불쌍한 오이디푸스
다들 오이디푸스는 알고있지만 그 자식들까지 비참하게 죽은 것은 잘 모르더군
전승에 딸 하나 있어서 나중에 왕위 버리고 딸의 보살핌 속에 살다 죽었다고 들었는데....오이디푸스 대에서 저주가 끝난게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