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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적어도 유학자가 해서는 안되는 말이니까 더 문제가 되는거 누구나 삼강행실을 바탕으로 수양을 계속해서 똑바로 된 사람이 되자가 유학의 본질인데 그걸 부정해버리는건 ㅈㅂㅅ 행위임
정보)정창손은 세종대왕이 한글 만들때 사람의 천성은 정해진거라 그딴거 만들어도 멍청할 새끼는 멍청해요! 하고 반대하던 새끼다.
귀신 : 뭐에요 이거;; 화약이 맞깆 맞아요?!
정창손이 한 말은 왕을 능멸했다라는 해석이 가능한 발언임.
귀신잡는 화력
여담이지만 조선시대의 불꽃놀이를 묘사한 작품들을 보면... 매우 무섭다. 불꽃놀이가 이정도인데 화포를 쏜다? 귀신도 성불할게 분명하다.
정창손은 수양새끼가 왕일때 영의정까지 올랐던 새끼다. 얼마나 개.새낀지 알 수 있다.
나이거 해외파병간 군인이 c4로 귀신잡아서 고스트버스터즈된썰 생각나네
하긴 선성설이든 선악설이든 결국 결론은 끊임없는 교육을 통해 선한 것을 인지하고 행동하자이고 이거에 영향 받은게 유교니 그걸 주장하는건 유교를 부정한다는것이라봐도 되지
근데 실제로 대포를 쏴서 집을 파★괴하는 거라기 보단, 대포 소리로 귀신을 쫓아내는 개념에 가까웠을 듯. 전래동화에서 개암 열매 씹는 소리를 듣고 도깨비들이 '으아아 집이 무너진다!' 하면서 도망갔던 것처럼.
정보)정창손은 세종대왕이 한글 만들때 사람의 천성은 정해진거라 그딴거 만들어도 멍청할 새끼는 멍청해요! 하고 반대하던 새끼다.
근데 한글이랑 관계없이 진짜 천성이란 게 있기는 한가봐. 코로나시국에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정창손 의견도 어느정도 이해가 감.
Leatz
적어도 유학자가 해서는 안되는 말이니까 더 문제가 되는거 누구나 삼강행실을 바탕으로 수양을 계속해서 똑바로 된 사람이 되자가 유학의 본질인데 그걸 부정해버리는건 ㅈㅂㅅ 행위임
음 그건 반박불가당...
덧붙여서 야사에 따르면 사육신이 세조 제거를 모의했을 때, 정창손을 영의정 후보로 점찍어놨다고도 함. 정작 정창손과 그 사위 김질은 사육신을 세조에게 고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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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손이 한 말은 왕을 능멸했다라는 해석이 가능한 발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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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선성설이든 선악설이든 결국 결론은 끊임없는 교육을 통해 선한 것을 인지하고 행동하자이고 이거에 영향 받은게 유교니 그걸 주장하는건 유교를 부정한다는것이라봐도 되지
오래 살긴했네 세종때 관직시작해서 성종떄까지 관직생활을 했던거보면 세종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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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손은 수양새끼가 왕일때 영의정까지 올랐던 새끼다. 얼마나 개.새낀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실록에선 세종이 답변이 "들을 수 없는 하문을 하셨다"라고 할정도로 심한 욕설이었지. 야사에서는 "사람의 천성이 정해져 수양으로 바뀔수없으면 네놈이 정치는 왜 해? 그저 위에 앉아 권세나 부릴려 하는거냐 이 강아지야?"라는 말이었다고 함
야이 강아지야 가 다이렉트로 튀어나온 듯.
대충 어느정도면 카톨릭에서 한 추기경이 예수는 목자의 아들인데 어떻게 하나님의 자식이냐. 그의 말은 우리 카톨릭의 권세를 빌리기 위한 것일 뿐이었으므로 인정할 수 없다. 라고 누군가가 주장한 거임. 그것도 공식 석상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뇌세포에 퍼지면 산소 소비가 급증해서 주변 뇌세포가 죽는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치명적인거라고요. 그럼 코로나 걸리면 능지처참해지는 이유도 알수있죠.
귀신잡는 화력
귀신을 못잡으면 화력이 부족한건 아닌가 생각해봅시다
조선시대부터 화력덕후였군
심지어 화약 생산량은 명에 버금갈정도로 막대한 양을 생산함 근데 매일 이 막대한 양을 뻘짓할때 쎄제끼니까 남아날일이 없어서 명한테 조공답례로 화약달라고 요구했었는데 명에선 아니 너희 그렇게나 생산하면서 왜 더달라그럼? 솔직히 말해 반란각 재는거지 라고 대응 그래서 정작 전시인 임진왜란 같은 때엔 뻘짓 안하고 전쟁할때만 화약을 쓰니 화약부족이 일어날 일은 없었다고...
윽 모아야 하는데 쏘고싶다! 그래 그냥 쏘자! 화기잇! 하고 쏴제끼니 남는날이없음
저거 암만 봐도 영의정 ↗되보라고 하는거라니까.
근데 실제로 대포를 쏴서 집을 파★괴하는 거라기 보단, 대포 소리로 귀신을 쫓아내는 개념에 가까웠을 듯. 전래동화에서 개암 열매 씹는 소리를 듣고 도깨비들이 '으아아 집이 무너진다!' 하면서 도망갔던 것처럼.
화약의 양기로 잡귀의 음기를 날려버립시다!
내가 예전에 본거로는 귀신은 음기가 강해서 생기는거니 양기가 강한 대포로 잡자. 라고 본거같음.
예전에 청나라 군대가 서양놈들이랑 싸울 때 '양놈들은 양기가 강하니, 우리는 음기가 강한 처녀 요강을 들고 싸우죠!' 한 거랑 비슷한 건가ㅋㅋㅋ
옆에서 듣고 있던 창손이 눈뜨고 자기 집 헐릴뻔ㅋㅋ
나이거 해외파병간 군인이 c4로 귀신잡아서 고스트버스터즈된썰 생각나네
뭐야 그 썰 들려주세요
- EOD 출동 요청을 받았다 - 지역 주민의 밭에서 지뢰가 발견되었다고 했다 - 16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했다 - 주민이 자기 집 안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 천 위에 놓인 도자기를 향해 손짓하면서 통역병에게 뭐라고 지껄였다 - 통역병은 주민의 말이 앞뒤 안 맞는다며 다시 대화를 나눴다 - 지뢰는 알고보니 우리를 불러내기 위한 구라였고 우리는 진짜 해결해야 할 일과 마주쳤다 - 주민의 죽은 아버지의 영혼이 집 주변을 배회하고 있으며 집과 땅에 저주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 [전술적 침묵] - 트럭으로 돌아가 회의했다 - 상황이 좀 뭣하긴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도우기로 결정했다 - 주민에게 우리가 어떻게 도와드리면 좋을지 질문했다 - 주민은 잘은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초자연적 현상을 다룰 장비가 있다고 여겼다. 주민들이 VHS을 쓸 때 우리는 아이팟을 쓰는 상황이었으니 - 주민에게 아버지의 뼛가루를 어찌 처리해줬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 '집에서 내보내주세요' - ㅆㅂ, 만약 지금 자리를 뜬다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을텐데 - 뼛가루가 든 도자기를 빈 공터로 가져간 후, 구천을 떠도는 영혼을 C4 40파운드를 붙인 뒤 비가역적 상태로 만들어 진정시켰다 - 주민에게 마운틴 듀와 할랄 방식으로 만든 육포, 형광봉 그리고 자그마한 크기의 미국과 아프간 양국 국기 핀을 선물했다 - 자정 식사를 위해 막사로 돌아갔다 - 이리하여 나는 고스트 버스터즈가 되었다
엌ㅋ
여담이지만 조선시대의 불꽃놀이를 묘사한 작품들을 보면... 매우 무섭다. 불꽃놀이가 이정도인데 화포를 쏜다? 귀신도 성불할게 분명하다.
panpanya
귀신 : 뭐에요 이거;; 화약이 맞깆 맞아요?!
크레이터 뭔뎈ㅋㅋㅋㅋ
어디서 메테오 떨어진거 아니냐?ㅋㅋ
저당시 대포면 포탄이 나가는게 아니라 포환을 쏘는거 아님? 불꽃은 몰라도 먼지랑 나무파편은 겁나 날라다니긴 했겠네
불꽃놀이 암만봐도 scp중 하나일꺼같은 그림인데
성배전쟁!?
그리고 연말마다 연정포를 쏴서 새해를 맞이한 전통있는 한반도...제야의 종은 일제가 멋대로 도입한것이니 어서 없어저야함
임금이 (썩은표정으로) 응하지 아니 하였다
제령(화약)
퇴마(물리)
먹금이 뭐임?
병먹금
유학자니까 사람이 장난치는거라고 판단하고 대포로 겁주자는 거 아닐까함.
창손이놈이라 그랬을 수도 있다
버드 미사일 빌런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