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08년, 군대 전역을 한달쯤 앞두고 싸지방에서 다나와 통해서 컴터를 주문했당
그때 주문했던게 아마 울프테일8400 ㅇ, ㅇ 글픽은 아마 amd 3850인가 가물가물, 여튼.
어머니께 부탁해서 입금도 하고,
주문을 하고 기달리는데 적어둔 연락처 군부대 통해서 082전화가 왔어.
환율이 변경되어서 가격이 올랐으니 취소했다네? 그래서 환불해줄테니 계좌 부르래.
알아보니 그때 아마 환율 폭등했던때였음. 08년10월..
개어이없지.
여튼 돈 십몇만원 더주고 주문을 했다. 당연 현금영수증 첨부해달라.
근데 집에오니 안해줌. 연락해서 해달라하니 무슨 마우스패드 어쩌고. 여튼 난 해달라 요청하고 기달렸지.
안해주네?
바로 국세청 신고넣고 좀 기달리니 포상금 20만원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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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컴터 맞출때마다 현금영수증 신청, 안해주면 바로 신고, 포상금 1번 더 타먹음.
해달라 요청하면 요즘은 쎄하니까 해주는것같더군.
실경험담임.
노답082
혹시 모르니 유게이들도 082한테 뭐 살일 있다면 꼭 현금영수증 신청하라궁! 안해주면 바로 칼각신고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