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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발이 바닥과 동화되서 자꾸 들러붙는 장면도 있었지. 근데 극장에서 봤을때 저장면 다 들어간거 같은데, 다른 극장들 다 내리고 작은극장에서 다시 올렸던거 같은데 그게 저버전이었던거 같다.
이거 지나치게 관객들에게 설명하는 느낌이라 뺏다는 이야기를 들었던듯
원래는 통상공격에 무작이었는데....액체질소 쳐맛고 나노로봇이 맛이가기 시작한다는 느낌을 주려했다고 코멘터리에서 그러더라고...
아... 통상공격에 무적은 아니였군요. 하긴 그래야 말이 되죠. 저정도만 되어도 슈퍼급이긴 하지만.
이거 말고도 뺀 장면 디게 많음.. 그리고 감독 설명을 들어보면 왜 뺐는지 거진 다 이유가 이해되더군요
소재가 액체라 그렇지 험하게 굴리면 고장나는게 이치라 감독이 정말 똑똑한듯? 요즘이었으면 고장을 이용해서 물리치는걸로 시나리오 짰겠지만 당시 관객의 수준으론 납득을 못 했을거 같네요
저 고장땜시 존 코너 유인하기 직전 발이 변색된게 들켜서 실패한 모습으로 이어지는데 개봉판은 티천의 공포감을 줄이기 싫어서 편집했다는구만
고장 났다는 묘사를 너무 많이 하긴 했음. 과정보라 빼길 잘한듯함
저 장면 하나로 액체금속인 터미네이터가 열이 약점이란걸 보여주는 장치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뺏다니 좀 의문이네
그게 맞음
오....
Bloodyseraph
그게 맞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Bloodyseraph
아... 통상공격에 무적은 아니였군요. 하긴 그래야 말이 되죠. 저정도만 되어도 슈퍼급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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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yseraph
발이 바닥과 동화되서 자꾸 들러붙는 장면도 있었지. 근데 극장에서 봤을때 저장면 다 들어간거 같은데, 다른 극장들 다 내리고 작은극장에서 다시 올렸던거 같은데 그게 저버전이었던거 같다.
게쁘리
원래는 통상공격에 무작이었는데....액체질소 쳐맛고 나노로봇이 맛이가기 시작한다는 느낌을 주려했다고 코멘터리에서 그러더라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Bloodyseraph
저 고장땜시 존 코너 유인하기 직전 발이 변색된게 들켜서 실패한 모습으로 이어지는데 개봉판은 티천의 공포감을 줄이기 싫어서 편집했다는구만
게쁘리
소재가 액체라 그렇지 험하게 굴리면 고장나는게 이치라 감독이 정말 똑똑한듯? 요즘이었으면 고장을 이용해서 물리치는걸로 시나리오 짰겠지만 당시 관객의 수준으론 납득을 못 했을거 같네요
설정 잘짜고 표현잘하고 그럼에도 전체적인 흐름을 위해서 잘라낼줄알고 ㄷㄷ
Bloodyseraph
저장면 말고도 걸어가는데 발이 바닥모양대로 바뀌는 장면도 있었음
이거 지나치게 관객들에게 설명하는 느낌이라 뺏다는 이야기를 들었던듯
저 장면 하나로 액체금속인 터미네이터가 열이 약점이란걸 보여주는 장치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뺏다니 좀 의문이네
그래두 약점을 안보여준 덕분에 개봉판에선 마지막까지 무적으로 보여서 무서웠지
약점이 있는 해볼만한 적의 이미지가 맘에 안들었다함. 그래서 삭제. 무적의 적 이미지로 바꿈.
이거 말고도 뺀 장면 디게 많음.. 그리고 감독 설명을 들어보면 왜 뺐는지 거진 다 이유가 이해되더군요
스파이다만???????
T-1000이 뛰는장면 표정이 좋았죠
손 색이 변하는 건 있었고 그걸 보고서 확인하는 장면이 없었던 거 아닌가? 일반 비디오로 나왔을 때도 색 변하는 장면은 있었어.
존 코너 방 손으로 쓰다듬듯 스캔하면서 정보검색하는 장면이랑 최후반 용광로 씬에서 기계오류로 발이 바닥이랑 융합됐다가 풀렸다가 하는 장면등등. 삭제된 씬들은 잘 간추렸다고 생각하지만 넣었어도 그닥 이상하지는 않았을 거 같은 장면들.
이렇게 빠르게 몸 아래서 위로 이동되는 금속재질이 보이는 오류도 있었음. 브라운관티비 지직거리는거처럼
고장 났다는 묘사를 너무 많이 하긴 했음. 과정보라 빼길 잘한듯함
이거보고 존이 가짜사라와 진짜사라를 구별함
옛날에 방영했을때 다 봤던 장면인거 같음 최근에 봤을땐 안나오더라고
깨알같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