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제노블2의 클라우스가 뻘짓하다가 멀티버스 게이트 열어버려서
지 세계는 줮망한거고, 그거 복구한 세상이 제노블2 세계고
게이트 열리면서 지 몸통 반쪽 날아간 세상이 제노블 1세계고
거기에서 반신이 깝치는놈이 거신
갈라테아 연구원이 게이트에 날아가서 된게 기신
트리니티 프로젝트에서 2개 남은게 하늘의 성배 둘
게이트 타고 한개 날아간게 모나드
그런데 이거 하늘의 성배 코어 모양이랑, 게이트 모양보면
제노 시리즈 구판에 나오는거라던데 그게 뭐임?
風花雪月'
블레이드가 아니라 제노사가인가 기어스인가 구작에 나오는 떡밥이라던데
'조하르'라고 제노기어스, 제노사가에서 대대로 작품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였음 제노블레이드 1편에선 등장하지 않았지만 여기에 나오는 모나드(알비스)가 기존 제노 시리즈의 조하르의 역할을 그대로 대신했다고 보면 됨 그런데 제노블레이드 ip가 성공을 거두고 시리즈가 연장되면서 2편에서 다시 조하르 설정을 가지고 오면서 알비스 역할이 강등당한걸로 추정됨 제노블2에서는 '게이트'라는 비교적 대중적인 이름으로 바뀌었지만 데이터 마이닝으로 긁어보면 파일에 조하르라고 쓰여있다고 함
제노블 시리즈의 세계를 재창조한 힘, 하늘의 성배들과 디바이스(로봇)들에 공급되는 무한한 에너지, 하늘의 성배들이 사용하는 인과율 예측과 미래 변경같은 힘들이 실제로는 전부 이 조하르가 하는 일이고, 하늘의 성배 3인방은 그걸 인간이 인위적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개발해서 장착한 단말 컴퓨터라고 보면 됨 클라우스(잔자)가 신을 자처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조하르가 진짜 신적인 존재라고 보면 됨
구작들은 너무 옛날거라 할 엄두도 안나는데 정리해줘서 ㄳㄳ
설정상 지구의 지층에서 파내서 발견한 물건인데 연대측정법으로 조사한 결과 우주가 탄생하던 시절부터 존재한 비석임 원래도 신비하고 인과율 왜곡이 가능한 사기템이었는데 제노기어스는 한술 더 떠서 인간의 실험 때문에 고차원에 존재하는 파동 존재를 강림시켜서 내부에 가뒀는데 이게 사실상 과학적인 의미로 신이라고 부를수 있는 존재임
사실 꼭 해볼 필요는 없는게 이미 제노블1이랑 2를 합치면 제노기어스 75% 정도는 리메이크된거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