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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젊은 세대 일부가 느끼는 공포증.jpg

일시 추천 조회 84631 댓글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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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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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ㅅ발 나만 그런개 아니구나
기륜 | (IP보기클릭)61.73.***.*** | 20.09.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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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번호 안받음 근데 안받으면 찝찝함 급한거면 받으라고 문자하겠지 뭐
야행성인간 | (IP보기클릭)61.81.***.*** | 20.09.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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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보면 배달앱이 혁신인 이유를 알거같음.
루리웹-9527383002 | (IP보기클릭)59.25.***.*** | 20.09.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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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처리할거였음 카톡이나 문자로 했겠지
하이잘얼라좀하자얘들아 | (IP보기클릭)220.85.***.*** | 20.09.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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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중가면 전화 하는것도 부담임. 통화 대기음 들으면서부터 상대방이 전화 받기까지의 긴장감이란 ㅎㅎ
치노쨩자-애-큥☆ | (IP보기클릭)223.62.***.*** | 20.09.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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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대 때 집안 망했을 때 빚쟁이들한테 하루에 전화 수십통씩 반년에서 일년정도 걸려오니까 전화벨 노이로제가 생겼어. 20년이 지났는데도 가끔 전화벨 소리 들으면 짜증나고 그래서 내 폰은 항상 진동임.
김 스뎅 | (IP보기클릭)118.35.***.*** | 20.09.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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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전화올때 진짜 손에 꼽는데 가끔 070 아닌 번호로 전화오면 무섭드라
멜트리리쮸 | (IP보기클릭)118.221.***.*** | 20.09.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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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때문에 콜 받는 직장에있으면 샤워하면 물소리에 묻혀 벨소리 울리는거같고 샤워기 잠깐 끄고 귀기울이면 벨소리 아닌갑다 해서 샤워하고 나오면 부재중전화 5통 찍혀있고...
레미펜타닐 | (IP보기클릭)223.62.***.*** | 20.09.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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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시대에 전화로 한다는건 급하다는 얘기라서
루리웹-3906185697 | (IP보기클릭)211.104.***.*** | 20.09.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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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첫회사 들어가고 전화받는거 너무 무서웠지. 근데 3개월 지나니 익숙해졌고 제일 무서운건 엄마나 아빠가 나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에 전화하는거임. 무슨일이 생겼다는거거든....
라이어피치 | (IP보기클릭)183.105.***.*** | 20.09.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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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ㅅ발 나만 그런개 아니구나

기륜 | (IP보기클릭)61.73.***.*** | 20.09.22 09:29
기륜

내가 그래서 전직장 더이상 못버티고 때려쳣는데

기륜 | (IP보기클릭)61.73.***.*** | 20.09.22 09:30
기륜

와~~ 전화통화 좋아하고, 문자를 답답해 하는 나는 노땅 ㅠㅠ *문자는 시간소비가 너무 많음, 30초 통화면 끝날걸 10분동안 채팅해야함, 바빠죽겠는데~, 자료전달할땐 좋은데, 채팅으로 설명할려면 미침

루리웹-92736366 | (IP보기클릭)39.7.***.*** | 20.09.22 10:28
기륜

나만 그런지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네...

resident evil | (IP보기클릭)121.179.***.*** | 20.09.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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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처리할거였음 카톡이나 문자로 했겠지

하이잘얼라좀하자얘들아 | (IP보기클릭)220.85.***.*** | 20.09.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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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전화올때 진짜 손에 꼽는데 가끔 070 아닌 번호로 전화오면 무섭드라

멜트리리쮸 | (IP보기클릭)118.221.***.*** | 20.09.22 09:30
멜트리리쮸

대부분 광고, 홍보나 피싱...

치노쨩자-애-큥☆ | (IP보기클릭)223.62.***.*** | 20.09.22 09:32

ㄹㅇ

메에에여고생쟝下 | (IP보기클릭)180.224.***.*** | 20.09.22 09:30

배달 주문할 때도 괜히 말 꼬이고 그런 게 몇번 되면 전화 주문이 싫어지지

AWCY | (IP보기클릭)118.235.***.*** | 20.09.22 09:30

다들 같구나....

키 1620000㎛ | (IP보기클릭)223.38.***.*** | 20.09.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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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번호 안받음 근데 안받으면 찝찝함 급한거면 받으라고 문자하겠지 뭐

야행성인간 | (IP보기클릭)61.81.***.*** | 20.09.22 09:31
야행성인간

딱 나구나

당카입니다 | (IP보기클릭)39.7.***.*** | 20.09.22 09:40
야행성인간

방금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혹사나 싶어서 받아봤더니 피싱임 ㅋㅋㅋㅋㅋㅋㅋ

오비탈레인 | (IP보기클릭)118.40.***.*** | 20.09.22 09:51
야행성인간

나도 그럼...

소돌이 | (IP보기클릭)59.150.***.*** | 20.09.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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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보면 배달앱이 혁신인 이유를 알거같음.

루리웹-9527383002 | (IP보기클릭)59.25.***.*** | 20.09.22 09:31

나이많은 사람도 저럼

조제 | (IP보기클릭)125.180.***.*** | 20.09.22 09:31

친구들하고 이야기할 때는 전화가 맘 놓이는데 좀 불편한 상대한테 전화오면 받기가 싫어지지

일빠자제 | (IP보기클릭)211.36.***.*** | 20.09.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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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중가면 전화 하는것도 부담임. 통화 대기음 들으면서부터 상대방이 전화 받기까지의 긴장감이란 ㅎㅎ

치노쨩자-애-큥☆ | (IP보기클릭)223.62.***.*** | 20.09.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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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대 때 집안 망했을 때 빚쟁이들한테 하루에 전화 수십통씩 반년에서 일년정도 걸려오니까 전화벨 노이로제가 생겼어. 20년이 지났는데도 가끔 전화벨 소리 들으면 짜증나고 그래서 내 폰은 항상 진동임.

김 스뎅 | (IP보기클릭)118.35.***.*** | 20.09.22 09:34

어지간한건 문자로 해결되니까 전화는 급하거나 중요한 일이라...

자기전에 양치질 | (IP보기클릭)211.243.***.*** | 20.09.22 09:35

나도 군대서 전화 공포증 생김 근데 지금 와서는 광고전화는 응 떠들어봐 하고 그냥 들으면서 코 파고 있으면 그렇게 재밌는게 없더라고

에르빈 롬멜 | (IP보기클릭)221.150.***.*** | 20.09.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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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시대에 전화로 한다는건 급하다는 얘기라서

루리웹-3906185697 | (IP보기클릭)211.104.***.*** | 20.09.22 09:38

회사 막내라서 내가 다 받는데 2년반이 넘어가도록 답변 어려운것들때문에 힘들더라 ㅋㅋ

숲속사슴속숫사슴 | (IP보기클릭)106.102.***.*** | 20.09.22 09:38

와 다 그런거네

불맛새우깡 | (IP보기클릭)211.184.***.*** | 20.09.22 09:38

전화 자체가 너무 일상인 세대다 보니..

밀덕이 | (IP보기클릭)223.39.***.*** | 20.09.22 09:38

나도 공포증 있음. 그래서 바로 말해야하는거 아니면 나중에 다시 말해드릴께요, 생각좀 해볼께요 이런식으로 시간적 여유를 둠

디지털우뢰매@ | (IP보기클릭)211.36.***.*** | 20.09.22 09:39

어렸을적 전화로 게임주문하던 시절엔 전화하기전에 애행연습을 30분정도한다음에 전화걸었었는데 ㅋㅋㅋ

낭만병늑대 | (IP보기클릭)14.43.***.*** | 20.09.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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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때문에 콜 받는 직장에있으면 샤워하면 물소리에 묻혀 벨소리 울리는거같고 샤워기 잠깐 끄고 귀기울이면 벨소리 아닌갑다 해서 샤워하고 나오면 부재중전화 5통 찍혀있고...

레미펜타닐 | (IP보기클릭)223.62.***.*** | 20.09.22 09:40
레미펜타닐

씹공감 ㅋㅋ꼭 재차 확인한 뒤 안심하고 다른일 하고 오면 전화 찍혀있음

치노쨩자-애-큥☆ | (IP보기클릭)223.62.***.*** | 20.09.22 09:47

친구들도 연락이 많이 오긴한데 하긴 돌발적인 일들이 보통 전화로 오니깐 ㅋㅋㅋ

라무네소다 | (IP보기클릭)211.204.***.*** | 20.09.22 09:40

이 친구는 멤버나 같은 회사 친구 죽고 한 게 있어서 더 그런 듯

제뤼 | (IP보기클릭)61.78.***.*** | 20.09.22 09:40

난 성격이 급해서 그런가 문자나 메일 보내서는 즉답받기 어려우니까 앵간하면 전화로 해결하는데;;

lIllIl | (IP보기클릭)141.223.***.*** | 20.09.22 09:41

나도 비슷한게 있어서 입사하고 첫주는 전화 와도 어버버 하고 못받는 ㅄ이었지...

몰라yo | (IP보기클릭)59.31.***.*** | 20.09.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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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첫회사 들어가고 전화받는거 너무 무서웠지. 근데 3개월 지나니 익숙해졌고 제일 무서운건 엄마나 아빠가 나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에 전화하는거임. 무슨일이 생겼다는거거든....

라이어피치 | (IP보기클릭)183.105.***.*** | 20.09.22 09:43

근데 회사일 하면 다 생길껄?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 무슨 일이 생겼다 뿐이라서

DIE죠부 | (IP보기클릭)117.111.***.*** | 20.09.22 09:43

조금 공감

neromy | (IP보기클릭)182.214.***.*** | 20.09.22 09:44

공포증은 아닌데..라고 생각하는 것까지도 똑같네 꺼려지고 별로고 막상 통화 끝나면 별거아닌듯 싶다가 통화내용 복기하다보면 심장철렁하기도 함

그림판다○고 | (IP보기클릭)175.197.***.*** | 20.09.22 09:46

아이돌들은 전화번호가 항상 노출되어있다고함 팬중에 통신사 근무하는사람이 없을수가 없기때문에 전화 받으면 오만가지 이상한 연놈들이 지'랄을 해대니까 모르는번호는 절대안받는다고함 가족 / 친구 / 매니저 이렇게 딱 이름뜨는번호만 받고 나머지는 그냥 컷

언더스톤 | (IP보기클릭)118.43.***.*** | 20.09.22 09:46

난 업무 전화만 무섭게 됨 바로 옆자리가 부장님이었어서...

사향맛노루 | (IP보기클릭)218.153.***.*** | 20.09.22 09:47

나만 있는게 아니구만

파파백 | (IP보기클릭)223.38.***.*** | 20.09.22 09:49

특히 연예인들은 더 그렇지. 방송 같은 스케줄에서 말 한마디 한거를 물어뜯고 매장시키려는 불편러 천지들인 세상에서 살고 있는데.

끝까지달려 | (IP보기클릭)106.101.***.*** | 20.09.22 09:50

나도 콜포비아.

스폰지초밥 | (IP보기클릭)124.111.***.*** | 20.09.22 09:50

무섭다기보단 귀찮고 짜증나긴 하지 하 ㅅㅂ 또 뭘 시키려고 전화까지 하냐 같은 식으로

PAUSE BREAK | (IP보기클릭)14.47.***.*** | 20.09.22 09:52

루리웹 무공포증 게시판

막대군 | (IP보기클릭)121.176.***.*** | 20.09.22 09:53

나도 콜포비아

탈모약4년끊었는데도고자 | (IP보기클릭)175.223.***.*** | 20.09.22 09:54

나도 모르는 전화 오면 무서워서 안 받음.

키쥬 | (IP보기클릭)211.60.***.*** | 20.09.22 09:54

일단 070은 무조건 거른다....그리고 모르는 번호도 일단 거름

Live is | (IP보기클릭)218.152.***.*** | 20.09.22 09:56

가끔 반대 경우도 있는데 그냥 메세지로 오면 감정을 읽는데 한계가 있어서 직접 목소리 듣는게 안심될 때도 있음

P.G. | (IP보기클릭)166.104.***.*** | 20.09.22 09:56

나돈데

멜론밀크 | (IP보기클릭)58.225.***.*** | 20.09.22 09:58

샤이니 멤버들은 다른 의미로 트라우마일수도 있을 것 같음.

SISAO | (IP보기클릭)220.117.***.*** | 20.09.22 09:59

와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난 친구 가족전화도 왠지 받기 꺼려짐

루리웹-3910422358 | (IP보기클릭)223.38.***.*** | 20.09.22 09:59

전화가 안오는데

noname72620 | (IP보기클릭)211.48.***.*** | 20.09.22 10:00

전화론 항상 확답을 안줌

나오 | (IP보기클릭)118.221.***.*** | 20.09.22 10:00
나오

찾아보고 연락드릴게요 물어보고 연락드릴게요 그리고 메일로 보냄

나오 | (IP보기클릭)118.221.***.*** | 20.09.22 10:00

안 받자니 중요한 전화를 놓친 것 같고, 받자니 뭔가 심각한 이야기 같은 그 기분..

Magincia | (IP보기클릭)124.54.***.*** | 20.09.22 10:05

???: 김대리! 그 건 어떻게 되어 가는지 거래처에 전화 한 번 해 보라고! ????: 예 과장님 방금 메일 보냈는데 문자도 보내 보겠습니다

루리웹-4831989911 | (IP보기클릭)223.39.***.*** | 20.09.22 10:05

개인폰으로는 보이스피싱이나 폰, 인터넷 바꾸라는 광고 전화 오니까 싫고 업무 일 전화로는...안그래도 긴장 많이하고 무서워하는데 잠깐 다닌 곳에서 너무 시달려서 일할 때 전화로 하는거 너무너무 극혐임..무서워

물망초 | (IP보기클릭)118.37.***.*** | 20.09.22 10:07

전화는 위압이란 선택지를 상대가 사용하기 좋으니까 시발

wetgyhj | (IP보기클릭)211.36.***.*** | 20.09.22 10:07

레알 전화로 오면 어지간하면 중요한 일이더라 친구들이랑은 카톡으로 하고 간단한 업무도 다 카톡이니까

상식에얽매여서는사과라는것을요! | (IP보기클릭)110.70.***.*** | 20.09.22 10:08

군대에서 당직근무 처음 설 때 ㅅㅂ

eail neal | (IP보기클릭)121.127.***.*** | 20.09.22 10:09

위압 윽박지르기의 선택지를 자주 사용하는놈은 당연히 대화로 풀기 좋아하는데 그래서 긴 대화 자체가 무서워..

wetgyhj | (IP보기클릭)211.36.***.*** | 20.09.22 10:09

군대에서 통제실 근무할때 전화오면 엄청 쫄렸음. 발음도 이상하고 음질도이상한데 한번에 못알아들으면 상대가 소리지름.

곰돌인간 | (IP보기클릭)175.223.***.*** | 20.09.22 10:09

그냥 내성적인 애들인거지 뭔...

수감번호-8183249462 | (IP보기클릭)222.112.***.*** | 20.09.22 10:10

나도 전화잘 못하고 그랬는데 취직하니까 전화를 막하게 됨 돈이 시키더라

천사노녀 | (IP보기클릭)223.38.***.*** | 20.09.22 10:17

어떤놈은 지가 중고나라에 글 올려놓고 전화 안받음ㅋㅋㅋ 문자는 답변 한시간 걸려서 답변해줌 하... 그렇다고 연락을 여러사람하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나랑만 했고 직장다니는것도 아니였음.

newzelda | (IP보기클릭)183.101.***.*** | 20.09.22 10:18

친구들이나 이성한테는 전화가 편함. 나는 답장 급한데 카톡 읽씹 답이 없음. 업무상으로는 전화가 편해도 최대한 이메일이나 단톡 문자로 해야함. 읽씹하면 그 사람 잘못이고. 편하다고 전화나 말로 하면 나중에 딴 소리 나옴.

이파네마보이 | (IP보기클릭)221.150.***.*** | 20.09.22 10:21

첫여친이 바람펴서 싸우다가 나중에 전화 걸려오길래 새 남친이 나 니 여친이랑 있다 지금 뽀뽀하고 있다 이지랄하고 전화 공포증 생겨서 지금은 2년동안 전화 안받음 지금은 괜찮지만 전화받는 걸 좋아하진 않아

Mill | (IP보기클릭)117.111.***.*** | 20.09.22 10:22
Mill

첫여친이 바람펴서 싸우다가 나중에 전화 걸려오길래 새 남친이 나 니 여친이랑 있다 지금 뽀뽀하고 있다 이지랄하고 전화 공포증 생겨서 그로부터 2년동안 전화 안받음 지금은 괜찮지만 전화받는 걸 좋아하진 않아

Mill | (IP보기클릭)117.111.***.*** | 20.09.22 10:23

20대 초반까지는 전화에 크게 공포를 못느꼈는데 20대 후반부터 조금씩 느끼게되더라... 회사에서 새벽에 서버 내려갔으니 오라는 전화 아님 먼 일터져 비상이라고 일단 모두 출근하라는 전화, 문자 날아오다보니 노이로제 걸리겠더라... 한번은 전화 못받고 자다가 한참 있다 받아서 욕쳐먹고 쪼인트 까여서 그것 때문에 새벽에 깊은 잠 못자게됨.(머 밤새면서 일한적도 많아서 리듬이 깨져버림..) 지금은 회사 옮기고 한참 지났는데도 전화 울리면 무서움... 헌데 이 ㅁㅊ 회사는 별 시덥잖은걸 새벽에 카톡으로 많이 날림.. 나랑 상관 없는게 대부분이라 알림 꺼버리게되더라..

소돌이 | (IP보기클릭)59.150.***.*** | 20.09.22 10:28

업무를 전화로 하는 걸 꺼리는 이유. 고려해야 될게 많은데 전화로 하면 적기 위해서 손이 바빠짐. 보통 전화로 오면 알았다 하고 정리해서 다시 메일로 보내는게 제일 좋음. 그렇게 몇번 하다보면 상대방도 못해도 문자로 처리함.

관바 | (IP보기클릭)1.11.***.*** | 20.09.22 10:29

나이 드신 부모님 있는 집은 형제가 갑자기 전화하면 그렇게 손 떨릴수가 없음.. 무슨일이라도 났을까봐 직장을 다녀도 무역업 같은거 하는 사람 주말에 전화오면 정말 순간 공포감에 미쳐버림 이게 안부는 간단한 카톡으로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나서 더한 것 같음 왜냐면 전화를 한다는건 웬만한 문자나 카톡으로도 할 수 없는 진중하거나 무거운 내용을 전달한다는 뜻이거든

옆집누나팬티아고실바 | (IP보기클릭)119.197.***.*** | 20.09.22 10:36

현재 연락올리가 없는 번호가 연락오면 긴장되지... 업무시간인데 가족에게 전화오거나 퇴근후 집에있는데 친구도 아니고 회사 전화라던가....

미니스커트커피색팬티스타킹하이힐 | (IP보기클릭)112.171.***.*** | 20.09.22 10:39

전화기를 화話하는데 안쓰는 트렌드가 점점 굳어지는 듯

미역메소 | (IP보기클릭)27.117.***.*** | 20.09.22 11:08

난 ㅈ소 일하다 전화공포증걸림. 매일매일 어음 독촉전화받다 노이로제걸려서.

루리웹-3784985973 | (IP보기클릭)61.83.***.*** | 20.09.22 11:34

나도...대체적으로 가족이나 친구 이외의 전화가 오면 피곤하거나 귀찮은 일일 가능성이 많으니까 전화 오면 막 아랫배가 싸함 ㅜㅜ

평범한사람입니다. | (IP보기클릭)112.160.***.*** | 20.09.22 11:40

나도 전화 무서움...나이를 먹고 회사에서 책임지는 자리에 서다 보니까 늦게 오는 전화는 사고터져서 오는 전화일까봐 겁이 나고 (실제로도 새벽에도 전화받고 현장 쫓아나간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낮에도 거래처 담당자 중 이름만 봐도 한숨부터 나오는 놈들도 한둘이 아니고.... 전화가 싫어졌음

Narism | (IP보기클릭)123.143.***.*** | 20.09.22 12:03

스토킹 2년반 당해서 전화노이로제 생김. 지금은 많이 나아짐.

soup | (IP보기클릭)14.37.***.*** | 20.09.22 12:30

회사다니면 치료되는 병이다.

leech | (IP보기클릭)221.149.***.*** | 20.09.22 13:10

나도 뭐 예전엔 그랬는데 군대에서 전화 하도 많이 히디보니까 낫더라

깔룰라 | (IP보기클릭)218.233.***.*** | 20.09.22 18:46
깔룰라

어잌후 윗댓글들 보니까 직장다니면 다시 재발하겠네

깔룰라 | (IP보기클릭)218.233.***.*** | 20.09.22 18:47
깔룰라

대놓고 콜센타같은데서 일하는거 아니면 군대만큼 ㅈ같은데는 없으니 안심해도 됨ㅋㅋ적어도 상대가 누군지 용건이 뭔지 대충 예상가능하니까

중복확인중복확인 | (IP보기클릭)61.40.***.*** | 20.09.23 09:46

난 만나지 못해도 목소리로라도 연결되고 싶어서 전화를 선호 하는데. 물론 친구,가족 한정이지만. 업무전화는 나도 벨소리만 들려도 스트레스 수치 급상승 ㅋㅋ

레샤크 | (IP보기클릭)122.35.***.*** | 20.09.22 20:44

어후..전화면 3분도 안걸릴일을 문자하고 메일하고 카톡하고...너무 싫음. 난 예전이나 지금이나 말한느게 좋더라. 사람 앞에 두고 폰만 만지는 사람들 극혐

말안듣는남자 | (IP보기클릭)221.138.***.*** | 20.09.22 21:50

모르는 번호면 거의 안받음 어차피 나한테 연락할만한 사람은 다 저장돼있으니 진짜 중요한 전화면 여러번 걸거나 문자 보내니까 그때 전화함 생각해보면 무슨 이벤트 당첨알림 전화같은건데 이러다가 놓친적도 있지않을까싶네

왕킹굳 | (IP보기클릭)116.124.***.*** | 20.09.22 23:59

일할때도 문자나 메일이 더 나음. 처음에 윗사람 시키는대로 전화로 했다가 정작 미팅 때 딴소리하는 거 보고 기록 안 남기면 나만 피보겠구나 느꼈지;;

슬러렁타령 | (IP보기클릭)211.195.***.*** | 20.09.23 10:02

전화벨소리 절대로 좋아하는 곡으로 해놓으면 안됨. 싫어짐.

빽곰선생 | (IP보기클릭)119.75.***.*** | 20.09.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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