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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옛날 술은 데워먹는것도 법도 중 하나였어. 데우면 향이 더 풍기거든. 일본도 정종 같은거는 데워먹기도 해. 근데 탄산들어간 걸 데워먹다니 무슨 지거리야?
콜라랑 맥주도 미지근 하게 먹는다던데... 으읔...
관우도 술을 따땃하게 먹었지
음식자체가 다 기름진거라 찬물 마시면 안 좋아
석회질 있는 물이라 찬물...그러니까 그냥 물 마시기보다는 차로 끓여 마시는 문화가 발전하면서 저렇게 된거라고 알고 있음... 틀렸으면 지적 부탁
더우면 찬물 마셔야함. 노인들 기침나온다고 미지근한물 마시다가 열사병 걸림
뜨거운 유격장에서 온종일 구르고 물한잔 마실려고 하니까 그 작은 쇠컵에 뜨거운 보리차 반잔 줌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배탈난다고 물을 끓였다고 하는데 식혀서나 주던가 조교 강아지들 지들은 생수마시면서 ㅅㅂㄹㄷ
ㅋㅋㅋㅋㅋㅋㅋ 기사도 났어요.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4074500
우리나라만큼 찬물 먹고 탈안나는 나라가 세계적으로 많이 없지
한국은 약수터에서 물 바로 떠다 먹다보니 차가운 물이 생활화가 되고 중국은 차로 끓여마시지 않으면 먹기힘든 물이 많아서 미지근하고나 뜨거운게 생활화가 된거란 설이 있더라
콜라 맥주 같은것도 미지근하게 먹는다던데
루리웹-3820423572
관우도 술을 따땃하게 먹었지
청주 계열중에 따땃하게 먹으면 더 맛있는게 있어요.
요리안네책
옛날 술은 데워먹는것도 법도 중 하나였어. 데우면 향이 더 풍기거든. 일본도 정종 같은거는 데워먹기도 해. 근데 탄산들어간 걸 데워먹다니 무슨 지거리야?
예전에 홍콩갔을 때 콜라도 메뉴에 '차가운 콜라'가 따로 있었던거로 기억함.
여기 뜨끈한 국밥콜라하나 주쇼
cthulhu
하지만 콜라를 미지근하게 마시는건 참을수없다!
술 데워먹으면 몸에 흡수가 더 잘 되는 기분이 들던데 ㅋㅋ
내가 중국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국 4번 홍콩 대만 여러번 다녔는데 콜라는 항상 시원한걸로 마셨었음
음료도 미지근하게 먹으면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cthulhu
우리나라도 갈비 양념 등에 콜라나 사이다 넣는데 있음
누카콜라요?
본토랑 홍콩,대만은 달라서 그래요.
에일이나 IPA 같은 건 미지근하게 먹는 방법도 있긴 함. 향이 좀 더 잘 올라온다고 해야 하나...근데 라거 미지근하게 먹는 건 쉣인데
으..콜라 미지근하면 입안에서 거품 너무많이남ㅠㅠ
맥주는 너무 얼음장처럼 차갑게 마시면 향이 안 난다고는 함 조금 서늘한 정도가 딱 맛있는거라고는 하지... 물론 상온은 좀 아니고.
우리가 차가운거 먹는것도 어짜피 냉장고 보급 이후죠. 유럽에서도 냉장고 이전은 에일 맥주가 기본이였고 냉장고 이후는 라거로 크게 나뉩니다.
와인류도 끓지않을정도로 데워먹는법이 있음
ㅇㅇ 그건 아는데 본토에도 4번 다녀왔는데 차가운건 항상 마셨거든요. 완전 시골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장가계쪽이나 쿤밍쪽도 다녀왔는데 가게에서는 항상 콜라를 냉장고에 넣어둔데 있었어요
놉. 차갑게 먹는 방법이 따로 있었음. 빙장고같은것도 있었고 여름에 얼음장사도 했었고
찬게 속에 안좋은건 맞지않나? 근데 찬물 아니면 못마시겠음
칼리제
더우면 찬물 마셔야함. 노인들 기침나온다고 미지근한물 마시다가 열사병 걸림
둥지짓는G드래곤
뜨거운 유격장에서 온종일 구르고 물한잔 마실려고 하니까 그 작은 쇠컵에 뜨거운 보리차 반잔 줌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배탈난다고 물을 끓였다고 하는데 식혀서나 주던가 조교 강아지들 지들은 생수마시면서 ㅅㅂㄹㄷ
저도 한겨울에도, 감기 몸살 걸려도 무조건 찬물파네요~
콜라랑 맥주도 미지근 하게 먹는다던데... 으읔...
에이 설마;
홍콩 명물 핫콜라는 어때?!
식당가서 음료,맥주시키면 그냥 상온보관한거를 주더라. 애초에 식당에 냉장보관하는 음료,주류가 없어.
의외의 고증이엿냐
진짜. 맥주 상온에다 놓고 마심 쟤들은.
지방에서 차가운 콜라 마시려면 KFC밖에 답이 없는 경우도 있음...
진짜임. 그래서 맥주 시키고 얼음잔을 따로 주기도 함. 아니 맥주에 얼음이라니???
쟤네 민간요법 감기약중 하나가 끓인 콜라야,....
쟤네는 맥주랑 탄산음료도 미지근하게 마시나?
맞음 콜라를 끓여마심
중국이 차를 많이 마셔서 그러는거 아닌가?
방거니브
음식자체가 다 기름진거라 찬물 마시면 안 좋아
방거니브
석회질 있는 물이라 찬물...그러니까 그냥 물 마시기보다는 차로 끓여 마시는 문화가 발전하면서 저렇게 된거라고 알고 있음... 틀렸으면 지적 부탁
그거 낭설임... 체온을 뭘로보는거야
기본적으로 물이 좋지 않아서 차 문화가 발달한건 맞음...
먹고 죽는다느게 아니라 소화 불량에 걸리기 쉬워
소화기가 유별나게 약한거 아니면 의미없어
aaa용사
ㅋㅋㅋㅋㅋㅋㅋ 기사도 났어요.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4074500
아니 과학적으로 따지자는게 아니라 찬물 안마시는 문화의 이유를 말하는거 저런 이야기가 고대부터 이어진 거야
우리 부모님도 찬물 마시면 건강에 안 좋다고 계속 그러시더라... 어쩐지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 유사과학 낭설이었군
뭐 중국애들 식습관을 떠나서 찬 음식이 몸에 좋진 않지. 암 관련 전문의들도 체온과 암 발생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했고. 애초에 몸 온도가 낮아지면 면역력도 약해지니. 일부 운동 선수들은 일부러 그래서 절대 찬 음료, 찬 음식 안먹는 사람도 있음.
아 ㅋㅋㅋ
루리웹-3913980819
ㅇㅇ 찬물을 마시면 특유의 텁텁함이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 남아 있지
루늑
위에서 소화되는데 못해도 4시간이 걸리는데 찬물한모금이 얼마나 큰 영향이 있겠니 그런사람은 그냥 소화기관이 안좋은거 뿐이지
루늑
나도 어릴때 많이 기름진 음식먹고 찬물먹으니 배탈나더라 어머니가 찬물먹지 말라고하셨는데도 ㅋㅋ
루늑
엥 그런가? 집에서 저녁마다 온갖 기름진 거 해먹으면서 콜라나 맥주 먹어도 거의 탈 안나던데 맥앤치즈를 찬콜라랑 먹었도 별 문제 없었음
루늑
버터랑 치즈들어간 거 왕창 먹으면서 그런거 경험해본 적 없는데 당장 저 위에 적어놓은 맥앤치즈만 해도 치즈를 찍어바르는 수준이고
한국은 약수터에서 물 바로 떠다 먹다보니 차가운 물이 생활화가 되고 중국은 차로 끓여마시지 않으면 먹기힘든 물이 많아서 미지근하고나 뜨거운게 생활화가 된거란 설이 있더라
우리나라가 산지라서 수질이 비교적 좋은 편이라 더 그런듯...
차를 끓여 마시다보니 깨끗한 물이라도 차가우면 어색하고 불안한거 아닐까.
석회질이 많은 수원지가 많아서, 생으로 그냥 마시거나 차갑게 마시면 배탈나는 경우가 많아서 정착된 문화차이임
차 엄청 마시는 일본도 냉수 잘마시는거 보면 의외로 별 이유 없이 그냥 안마시는거 아닐까?
수질때문에 끓여먹는 습관이 고착화된듯 우리나라나 일본은 화강암 기반이라 수질이 좋지만 중국은 아니라서
ㅇㅇ 어디 산골짜기인 사천지방쪽아닌이상은 수질자체가 황토물이라 그냥 먹을수가 없었음 그래서 요리도 기름에 튀기거나 볶아먹었고 깨끗한 찬물이 있다한들 기름진거 먹고 찬물 마실수 없었기에 차를 마시게 됨 그러다 보니 미지근한 물을 먹게된거지
나 가게하는데 맥주도 미지근한거 찾더라 황당햇음 ㅋㅋ
냉장고가 없던 고대 부터 술이나 물이나 미지근하게 먹었으니 이상할것도 없음. 맥주도 원래 상온에서 만들었는데 막걸리도 그렇고
우리나라만큼 찬물 먹고 탈안나는 나라가 세계적으로 많이 없지
흐뭇
하긴 200여개국 중에 30~40개국 정도면 많이 없긴 하겠지..
뭐 케바케임 도심지는 편의점 냉장고에 냉수랑 음료들 넣어둠 근데 좀만 외곽 나가면 마트 콜라조라 그냥 팩째 꺼내놓더라
출장갔다가 콜라 밍밍한거보고 한시간 차몰아서 차가운콜라 사가져와서 암
더운물 마시면 물을 마신거 같지가 않음
근데 연복쉐프는 왜
연복쉐프는 화교집안 출신이지만 사실상 한국인이지
근데 나도 여름에도 찬물 안마시긴 함. 정말 땡볕에 나가서 일해서 갈증 엄청 느끼면 마시긴 하는데 직장이나 집에선 항상 미지근하게. 정수기물도 냉온수 섞어마심.
책보니까 환타랑 콜라도 차처럼 데워먹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 예전 장사할때 가끔 미지근한 소주 찾는 아저씨가 몇븐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 식도암 1위국.
황하를 끼고있는 도성에서는 물이 탁해서 그냥 마시지 않고 흙내를 없애고 질병 방지를 위해 차문화가 발달되었음. 그리고 차를 살 수 없는 서민들도 대신에 물을 데워 마시는 백탕 문화가 자리잡고 중국 전역으로 퍼짐.
그래서 식도암 높다던가
저것도 신기하긴한데 한겨울에도 아이스음료시키는 한국도 다른나라 보기엔 신기할거야
아아조차 생소하게 받아들이는 외국인 있던데 한겨울에 곧죽어도 아아는 진짜
참고로 서양권은 아이스아메리카노라는 메뉴자체가 없음. 요샌 관광객이 찾으니 관광지에서는 먹을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커피는 따뜻하게 먹음.
훈련소 시1발 더워죽겠는데 물을 개씨2발 끓인물로 처멕여가지고 개빡쳤었는데
수질이 거지같아서 물을 안끓여 먹으면 저기는 죽을수도 있는 나라여서 그럼 괜히 차만 드립다 마시는게 아님.
농업용수 로는 좋다며? ㄷㄷ 함
물이... 강물이 ㄹㅇ 흙물이더라
생선찜 먹는데 더워서 망고주스 시켰더니 미지근한게 오더라
홍콩, 마카오 갔더니 맥주, 음료, 물 전부 냉장고에서 꺼내줌 미지근하다고 듣고 갔는데 의외였음, 작년초임
주의할점)문화가그렇다는거지 쟤들도 시원하게 먹는다. 상해갔을때 편의점에 탄산음료들 시원하게 파는거 잘만 먹드라.
그런데 뜨거운물도아니고 상온물이면 더 세균증식하기좋지않나 -_-;;;
한국에 1년두니까 냉수 겁나 찾음
중국에서 공장할때 경비들의 업무중 하나가 경비실옆 탕비실에서 하루종일 물끓여서 커다란 보온병 십여개를 가득채워놓는게 주요업무중 하나였음. 한여름에도 직원들 그거 마시더라.
나 피잣집 알바 같이했던 중국친구는 겨울에도 물에 얼음넣어 마시던대
황하의 흙탕물과 환경오염도 큰 원인이지만 돼지기름+고추기름+돼지고기가 기본식단이다보니 찬물이나 찬음료를 마시면 배탈남
나도 물 상온에 놨다 마시는데
쟤네는 겨울에 감기 걸리면 콜라 데워서 마시더라..
음식문화가 기름에 튀기고 볶는거로 발전한거도 내륙지방이라 물이 없어서임
우리회사 중국직원 냉면 잘만 먹음
중국사람들이 착각하는데 겨울에도 차가운물 마심.
뜨거운 물이나 차를 마시면 식도암 발병확률이 높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중국에 식도암 환자가 많음
뜨거운 게 무조건 좋은 게 아니구나;
여름에 그 뜨거운 삼계탕을 입에 털어먹다못해 국물까지 드링킹하는 민족이 다른 민족이 여름에 뜨거운 물 마신다고 경악하는 게 유머.ㅂ
일본은 좋은 날에는 더운술을, 안좋은 날에는 찬 술 마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