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적에겐 가혹했지만 부하들에겐 따뜻했던 상남자

[반닥스]

바로 그린피스의 마스코트 환경운동가 징기스칸 테무진이시다

 본인한테 깝친 새끼들은 문명단위로 갈아버린 정복자지만

 혈연이 아닌 스스로 얻은 부하들한테 단 한번도 배신당한적도 없었다.  

애초에 자기가 부하들한테 주는것 이상의 충성을 요구한적도 없었지만

공을 나눠서 공평하게 나누고 불리하면 싸우지말고 도망치라고 하는등

기브앤테이크 원칙을 따랐던것 만으로

휘하 장수들의 절대적인 충성을 받았다

그래서 징기스칸의 부하들은

서하인을 몰살하라는 징기스칸의 유언을 받고 진짜로 눈에 보이는 서하인들을 다 죽여버렸다

[에르빈 롬멜]

옹칸한테 배신당하고 남은 병사가 19명(장군의 숫자가 19명이고 일반병은 2500여명이라는 말도 있음)이었다잖아

[김상병1]

막상 이걸 보니 배신한놈을 철저하게 조져서 그런것 같네 ㅋㅋㅋㅋㅋㅋ

[루리웹-0527303285]

칭기즈칸이 어렸을때 배신으로 인해 엄청 고생을 해서 배신자체를 엄청나게 싫어함

유일하게 배신한걸 용서한게 의형제 자무카(그나마 자무카도 죽여달라고해서 몽골풍습으로 명예롭게죽여줌)

[lRAGEl]

징기스칸 초상화 볼때마다 그 취사병 만화밖에 생각이 안나...

[HYUI]

다른 문명들 조지는거 보고 부하들이 '아, 이거 배신하면 나도 저렇게 되겠구나' 했던게 아니구요?

[루리웹-0700220331]

저래 뵈도 몽골의 문화 방식을 뒤집은 아재라서 약탈혼도 없애고 주변 인물한테는 잘해주긴 함 물론 배신자는 뼛가루도 안 남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