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의 성인들을 타켓으로 하는 블랙라벨의 작품인 "원더우먼-데스어스"라는 작품임
어느 날 지구를 끝장낼 핵전쟁이 발발
시간이 흐르고, 몇몇의 인물들이 괴물에게 쫓기다 어디 동굴로 추락함
그 위기의 순간,
잠자던 용사?가 깨어나서 이들을 구함. 참고로 여긴 배트케이브고 동굴 위 저택엔 배트맨의 시신이 소파에서 썩어가고 있음
어디서 본 듯한 클리셰로 시작한 이 원더우먼의 이야기는
당연하게도 주역인 원더우먼은 기억상실임
이후 진실이 밝혀지는 3화의 이야기
과거 인류와 아마존 사이에 전쟁이 발발했었음? 왜일까?
그건 고독의 요새에 도달한 원더우먼이 기억을 되찾으면서 펼쳐짐
고독의 요새 앞엔 슈퍼맨의 귀환과 구원을 바랬던 사람들의 수많은 사람들의 해골이 뿌려져있음
슈퍼맨은 어디로 간걸까?
그런데 안에 가슴에 구멍이 뚫린 슈퍼맨의 시신이 놓여있음
그리고 되찾은 기억.
인류의 문명이 자원을 낭비하며 지구를 죽여가자, 데미스키라 또한 물에 잠겨 사라질 위기에 처함
-> 데미스키라는 당장 행동에 옮겨야 한다면서 원더우먼을 평화사절로 인류에게 보냄
->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인류와 아마존 사이에 전쟁이 발발함
(그럼에도 설마 핵은 사용하지 않을거란 믿음이 원더우먼에겐 있었고 따로 대비책을 만들어두지 않음)
-> 슈퍼맨이 아마존들을 막는 사이에 그 뻔한 "인류는 실수를 저지르지만, 그 속엔 언제나..."라는 말이 끝내지도 못하고
핵미사일 세례가 데미스키라에 떨어짐
-> 슈퍼맨은 이걸 막기 위해 정부 쪽으로 날아가고 원더우먼이 온 힘을 다해 미사일을 격추하지만 한발이 데미스키라에 떨어짐
이후 DC코믹스에서 자주 보기 힘든 장면인데 무려 한번의 싸움만을 위해 9쪽이나 소비하는 전투를 벌이고
원더우먼이 슈퍼맨을 살해함, 인류가 멸망한건 원더우먼이 분노에 차서 완전히 자기를 상실한 탓
그렇게 영웅으로 알았던 악당이, 다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남.(사실 그냥 아직 3화까지밖에 안나옴;;)
어떻게 죽였어
전투컷을 다 올리기 그래서 안 올렸는데, 둘이서 맨오브스틸 영화처럼 온 지구를 이동하며 싸웠는데 그게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불의7일이었나?처럼 온 세상을 불태움->고독의 요새가 마지막 싸움터인데 거기서 크립토나이트를 주어서 주먹질함
그럼 어쩔수없지..ㅠ
슈퍼맨은 끝까지 저항도 안했구나...
아니네 다시보니 저항은 하긴 했네
크립토펀치 뭔데 ㅋㅋㅋ
크 슈퍼맨 개통당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