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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복장과 헤어 스타일 때문에 집중을 못 하겠어...
일부러 정떨어져서 가게하려고했던거구만
퓨전 사극 판타지니까 그러려니 하자고. 조선 왕 옷도 정장 같이 생김
연좌제에 휘말리지 않게 하려고 며느리로 안 받아준 거였음ㅠ 저기 세계관 연좌제 심함.
랑또가 약 안빨고 진지하게 만들면 어떻게 되는가. 그게 가담항설.
너는 사람 보는 눈이 틀리지 않았다고 하는게 진짜 감동이었음. 그전에 자기 사람 보는 눈은 확실하다고, 돌아올거라 믿는다면서도 점점 믿음이 흐려지는게 보였거든...
여주 아냐.. 쟤도 조연이야..
후반부 작업때 손목염좌 및 오랜작업으로 인한 건강악화가 제일 컸슴
오디오 드라마에서 강희선 성우 캐스팅됐더라
상소 올리면 디지는데 자긴 정의를 추구하고싶으나 악혼녀, 어머니가 걱정돼 어쩔지 모르겠단 아들에게 어머니가 답장한 것 모르는 사람 위해...
근데 며느리 의상이...
프라먀
퓨전 사극 판타지니까 그러려니 하자고. 조선 왕 옷도 정장 같이 생김
복장과 헤어 스타일 때문에 집중을 못 하겠어...
구도자
아니 그림 실력이 아니라 스타일!
일부러 정떨어져서 가게하려고했던거구만
이장면 쩔었지
오디오 드라마에서 강희선 성우 캐스팅됐더라
짱구엄마?
그림체가.. 랑또 작가여?
ㅇ
kakao99
랑또가 약 안빨고 진지하게 만들면 어떻게 되는가. 그게 가담항설.
어;;; 되게 낯설다
완결난지 얼마 안되서 아직 네이버 웹툰에서 무료임 볼꺼면 얼렁 봐라 곧 유료화 될꺼다.
드디어 완결됐구나..이제 정주행하러 가야지
전엔 이렇게 좋았는데...후반부는 왜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쿠마포잉
후반부 작업때 손목염좌 및 오랜작업으로 인한 건강악화가 제일 컸슴
아니 복장 컨셉 뭔데...
이건 진짜 웹툰보면서 내가알던 랑또가 맞나싶었다
시어머니 얼굴 변하는게 소름이었는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퍼페토
상소 올리면 디지는데 자긴 정의를 추구하고싶으나 악혼녀, 어머니가 걱정돼 어쩔지 모르겠단 아들에게 어머니가 답장한 것 모르는 사람 위해...
결국 어머니의 조언에 따라 상소 올리고 본인도 죽고, 어머니도 연좌제로 같이 죽게 됨ㅠ
며느리는?
어머니 죽인 사람이 생각보다 융퉁성 있어서 며느리는 안 죽였음. 애초에 어머니가 며느리 아니라 생판 남이라고 부정했는걸.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312103
여주 아냐.. 쟤도 조연이야..
조연이라기 보다는 주인공 일행 멤버 중 한명이지.
연좌제에 휘말리지 않게 하려고 며느리로 안 받아준 거였음ㅠ 저기 세계관 연좌제 심함.
너는 사람 보는 눈이 틀리지 않았다고 하는게 진짜 감동이었음. 그전에 자기 사람 보는 눈은 확실하다고, 돌아올거라 믿는다면서도 점점 믿음이 흐려지는게 보였거든...
글 잘썼다
난 의상컨셉도마음에들엇는데 시대극이라해서 꼭 그시대복장 고수해야하는것도아니고 판타지퓨전시대극인데
그리고 여캐 남사당패 출신 쉽게말해 서커스 단 출신이라 의상저런것도 어느정도 이해감
애초부터 조선 왕은 허수아비고, 실권력은 신룡쉑이 잡고 있던 세계관인데ㅋㅋㅋㅋㅋ
와 첨보는 만환데 대사 개찰지네
최근에 완결된 가담항설 웹툰임.
랑또 작가가 약안빨고 진지빨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작품
평행세계의 조선인가요?
퓨전판타지사극
어쩐지
언어는 무기라는 컨셉으로, 필력이 좋을 수록 마법의 힘도 세지는 소년만화임.
궁궐 들어 가기전까지 참 재밌고 좋았는데 그후에 너무 급전개라서 너무 아쉬움
난 오히려 첫화부터 완결까지 몰아보니까 에피소드간 기승전결 경계가 애매하고 느릿느릿해서 복장 터졌어. 주인공 일행이 한양까지 도착하는데 연재기간 4년 걸림;
복장이 참...
여러의미로 미친작가
첨엔 약빤 소년만화인줄 알고 봤는데 각자의 입장이 이렇게까지 처절한 웹툰은 오래간만이었어요.
그래서 여자는 살아남음?
아니.... 저 젊은 여인도 못 막고 결국 할머니 목 뎅겅당함.
도중에 중간보스급이 난입해서 관계없는 핑크머리 며느리는 살려주고 장모님은 그대로 처형함
거의 갓마더
저 여캐 졸라 쎄지 않나
ㅇㅇ 선천적으로 힘이 셈. 작중에선 그런 사람들을 장사라 부름.
최고의명대사
나는 복아 관련해서는 이거보다 왼손도 그럭저럭 씁니다였음
ㅋㅋㅋ리얼뤀ㅋㅋㅋ
지난번에 오디오 드라마 캐스팅 짤 보고 짱구엄마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뭔 복장타령이야...
가담항설 모르는 사람이라면 복장 지적할만하지
대사들이 진짜 주옥같은 대사들이 많음 유료화 되기전에 꼭 한번 봐라
작가가 다쳐서 아쉽게 끝난작품이네
이 작가의 전작을 생각해봤을때, 우리는 개그만화 작가들이 진심으로 만화를 그리면 생태계가 파괴된다는걸 알기에 일부러 힘을 봉인한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개그만화가 스토리 짜기 되게 어려운 장르임. 개그로 단련된 작가가 진지물 그려서 재밌는거 되게 많음
맞음... 럭키맨 작가라던가... (직접 그리진 않았지만)
진짜 가담항설 펀딩해서 다행이다.. 이런 명작을 지나칠뻔했음
오오 대사좋다. 랑또작가는 그림체가 취향이 아니라서 안봤는데 한번 봐야겠다.
개인적으로 웹툰중에서 가장 대사 잘 뽑고 감성 개쩌는 작품인데 저런 작중 인물들의 희생과 죽음, 드라마가 쌓였지만 저 상황 만든 악역들은 전혀 처벌따윈 받지 않고 미화될대로 미화된채 끝났단게 찜찜하지.
신룡 색히가 죽인 사람이 몇이고 사군자나 갑희같은 캐릭터가 행한 악행과 인성질이 얼만데 희대의 로맨티스트가 되고 상황과 비극이 만든 불행녀가 되고 그저 충성했을 뿐인 신하가 되고.
갠적으로 다른 글에도 비슷한 글을 썼었는데 가장 아쉬운게 한설의 천명임. 난 1화 첨 볼때 왕에게 내가 아는걸 이야기해야 한다는게 신룡에게 하는 말인줄 알고 이게 엄청난 떡밥이라 가담항설 감성 따라 펑펑 울 준비 하고 있었는데 진짜 별거 없이 끝났단게 ㅋㅋ
글 진짜잘쓴다 감성을 제대로 후벼파게 잘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