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보는 배들은
무게중심 타협의 결과이다
배라는 물건은 하부가 물에 잠기기때문에 기능적으로는 추진 프로펠러 말고는 아무런 쓸모가 없고
-심지어 어뢰 발사관마저 함선의 경우에는 상갑판에 설치된다-
대부분의 기능이 흘수선 위. 특히 상갑판이나 주갑판에 몰려있게 된다.
하지만 무게중심이 갑판에 있어선 배가 홀라당 뒤집어지기 때문에
설계자들은 무게중심을 엄청나게 고민해야 한다
기능을 위해선 무게중심이 위에 올라가고
그렇다고 너무 그랬다간 배가 뒤집어지고
일본 해군이 무장강화한답시고 배들 포풍에 날려먹은게 다 그래서 그런거다
하지만 공중전함은 그럴 필요가 없다
걍 무게중심을 아래쪽에 몰빵해버리면 된다. 아니면 중심부에 몰빵해도 되고.
안뒤집어지게 상부에만 안하면 되는것이다
그런데 공중전함 디자인들의 태반은 무게중심이 상부에 집중되어있음.
주포건 함교건 다 위에 있음
배를 공중에 띄우는것부터 걱정해야하는거 아님?
로망에 현실을 따져봐야...
배를 공중에 띄우는것부터 걱정해야하는거 아님?
로망에 현실을 따져봐야...
그래서 판타지다
좋게봐서 수공양용이라고 봅시다
걱정 마세요!! 헬리캐리어가 전부 해결했습니다!!
우주전함 야마토만 해두 하부에도 구조물들이있고 어뢰발사장치도 잠수함처럼 선수중앙에 있지...
사이쓰 재판 나오면 사야지
근데 전함을 공중에 띄울정도면 무게중심이 문제가 아니라 저 거대한 중량에 작살날 골조부터 걱정해야 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