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쪽에 대해서도 얘기해보자
독점생태계라는 건 콘솔 제조사가 생존을 위해 선택한 길이니까 욕먹을 일은 아니지.
근데 이건 기업 입장이고, 유저 입장에서는 '그래도 다른 플랫폼에도 풀어줬으면 좋겠는데...' 싶은 마음 정도는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함. 몬헌 월드나 호제던 같은 게 PC로 발매되고 돈 엄청 번 거 보면 다른 게임은 왜 저렇게 안 해주나, 독점 풀어주는 게 게임 제조사와 소비자 서로간에 윈-윈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긴 함 솔직히.
결국 게임 제작사-콘솔 제조사-소비자 중에서 가운데 있는 애가 독점으로 돈을 버는 구조란 말이지. 근데 소비자가 콘솔을 사는 이유는 근본적으로는 콘솔 때문이 아니라 게임 때문인 거니까 콘솔 제조사가 싫어진다고 해도 난 이해는 감
난 첫번째 비유는 게임같은 지적재산이 아니라 물적 제품이라 그게 비슷하게 느껴지지 않고
두번째 비유는 어쨌든 컴퓨터 하나로 넥슨 게임이든 롤이든 할 수 있으니까 잘 와닿지가 않네
레시피 비유는 뭐... 그 가게 요리가 엄청나게 비싸고 맛있으면 가기야 하겠지만 누가 레시피 따라해서 싸게 만들어서 팔면 누군들 싫어하겠음 다 좋아하지
독점작은 한 콘솔회사나 플랫폼에서만 그 게임을 판매한다는 뜻이다. X박스원에 재미있는 게임이 독점작으로 나왔다면 플스 유저들은 못해서 피눈물흘리지
그럼 "젤다는 닌텐도 독점작이다"라는 문장에서 독점작을 뭐라고 바꿔야 맞다고 생각함?
닌텐도의 게임이다. 대체 뭐가 문제야. 예를 들어 얘기하면 지금 넥슨에서 롤을 서비스 안한다고 욕을하고있는거랑 똑같아보임
아니 내 말은 욕하자는 게 아니야. 예를 들어 젤다를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설명할 때 "이 게임은 닌텐도에서 만들어서 닌텐도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고 다른 게임기나 컴퓨터에선 못 해"라고 길게 말하는 것보다 "이 게임은 닌텐도 독점작이야"라고 말하는 게 훨씬 경제적이잖아
아, 미안 내가 글을 잘못 적은듯. 독점 생태계를 욕하는 상황을 말하고 싶었음. 이건 게임독점이다라면서 비꼬거나 욕하는 유저가 보여서 그 독점이라는게 욕을 먹을 것인가?라는 글.. 내가 독점이라는 단어에 포커싱을 맞춰서 글을 잘못썼네.. 미안해.
그럼 그쪽에 대해서도 얘기해보자 독점생태계라는 건 콘솔 제조사가 생존을 위해 선택한 길이니까 욕먹을 일은 아니지. 근데 이건 기업 입장이고, 유저 입장에서는 '그래도 다른 플랫폼에도 풀어줬으면 좋겠는데...' 싶은 마음 정도는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함. 몬헌 월드나 호제던 같은 게 PC로 발매되고 돈 엄청 번 거 보면 다른 게임은 왜 저렇게 안 해주나, 독점 풀어주는 게 게임 제조사와 소비자 서로간에 윈-윈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긴 함 솔직히. 결국 게임 제작사-콘솔 제조사-소비자 중에서 가운데 있는 애가 독점으로 돈을 버는 구조란 말이지. 근데 소비자가 콘솔을 사는 이유는 근본적으로는 콘솔 때문이 아니라 게임 때문인 거니까 콘솔 제조사가 싫어진다고 해도 난 이해는 감
난 그렇게 비난하는게 본문글인 갤럭시를 애플에서 생산하지 않는다, 님댓글, 바로 아랫사람댓글에서 넥슨에서 롤 서비스안한다고 욕을 하는 거랑 똑같이 느껴짐. 어느 맛집의 인기 메뉴 레시피를 그가게에서만 독점하고 있다는 이유로 욕하는거 같이느껴짐. 전혀 납득이 안 감.
난 첫번째 비유는 게임같은 지적재산이 아니라 물적 제품이라 그게 비슷하게 느껴지지 않고 두번째 비유는 어쨌든 컴퓨터 하나로 넥슨 게임이든 롤이든 할 수 있으니까 잘 와닿지가 않네 레시피 비유는 뭐... 그 가게 요리가 엄청나게 비싸고 맛있으면 가기야 하겠지만 누가 레시피 따라해서 싸게 만들어서 팔면 누군들 싫어하겠음 다 좋아하지
스마트폰으로 비교하려면 애플마켓 구글플레이 같은걸로 봐야하지 않나
다른말로 바꾸자. 넥슨에서 롤서비스 안한다고 난리피우고 NC에서 던파서비스 안한다고 욕하는거랑 똑같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