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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적당히 달달한 씨없는 청포도 먹는 기분으로 먹으면 먹을만은 한데 그러기엔 좀 애매하게 비싸지..
창렬머스켓
어쩐지. 저거 좋아해서 최근에 길가다 농산물도매시장에 파는거 보이길래 사와봤는데 단맛이 전혀 안남.
이 포도는 일본에서 개발한걸 우리나라가 발전시킨 품종인데 농업선진국은 이렇게 품종 하나가 잘나갈 경우 빠르게 수율을 높여 대중화시키는데 우리나란 수율 높일 기술도 없으니 소량만 생산되서 고급화되버림
샤인머스켓은 원래 단순히 달달한 씨없는 청포도라서 비싼게 아니라 특유의 꽃향기 비슷한 향이 있음. 그게 좋아서 사먹는거지 그런거 잘 모르겠으면 걍 다른 수입청포도가 싸고 맛있음.
과일에 씨가 형성되었다는건 과일이 완전히 다 자랐다는걸 의미함. 원래 샤인머스캣은 씨가 없는걸로도 유명했는데 요즘 씨 있는게 많아짐. 이거 하나만으로도 원래 수확을 해야 하는 시기가 한참 지난상태에서 수확했다는거지. 제대로 된 수확시기도 모르면서 더 키워서 더 높은 값을 받으려는 욕심 + 명절선물 콤보까지 더해서 늦게 수확하는 바람에 상품이 병1신된거. 뻔하지 뭐.
저거랑 비슷한게 전남영암 농업진흥연구시설에서 고급화 전햑으로 메론 생산을 권장했는데 농민들이 욕심부리다가 연구원에서 지정한 메론 수확시기에 안따고 크기 키우다 낙과했는데 저질 종자 줬다고 지Ral한 사건이 있었음
아니, 그게 아니라 완전히 성숙하기 전에 수확을 해야 한다는 소리임. 원래 일반적으로 과일도 클수록 맛이 있는데 얘는 반대라는거. 근데 샤인머스캣이 대히트를 치니까 너도나도 재배는 시작했는데 수확시기조차도 정확하게 숙지를 안하고 일반적인 다른 포도 수확하듯이 완전히 다 자란걸 수확했더니 오히려 맛이 없어져버렸단 소리임.
샤인스파크
처음 샤인 머스켓 먹고 난 느낌은 진짜 달지만 포도맛은 안 남 그냥 싱싱한 사탕 씹어먹는 느낌이었음
샤인스파크
걍 적당히 달달한 씨없는 청포도 먹는 기분으로 먹으면 먹을만은 한데 그러기엔 좀 애매하게 비싸지..
응답없음
샤인머스켓은 원래 단순히 달달한 씨없는 청포도라서 비싼게 아니라 특유의 꽃향기 비슷한 향이 있음. 그게 좋아서 사먹는거지 그런거 잘 모르겠으면 걍 다른 수입청포도가 싸고 맛있음.
최근에 먹었는대 맛 별로던데 이런이유구나
이거가지고 얼마 전에도 싸웠던거 같은데
창렬머스켓
어쩐지. 저거 좋아해서 최근에 길가다 농산물도매시장에 파는거 보이길래 사와봤는데 단맛이 전혀 안남.
onlyNEETthing4
흔히 있는 일이쟈늠...
농사도 렉카시대!
탱글탱글하고 밝은 빛이 도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게 있던데 전자가 더 맛있음. 근데 요즘 나오는 거 보니까 탱글탱글한 게 잘 안 보이더라.
이거 송이당 만원이더라 ㅋㅋ
송이당 만원이면 싼거임
이마트 갔더니 그값이던데 저렇게 양산된 불량품인가?
송이가 몇키로인줄봐야함 보통 고급은 1송이에 키로 넘음
그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샤인머스캣 알크고 당도높은건 송이당 5~6만원임
이마트에서 송이당 15000원 실화냐
알이 좀 작은걸 사면 맛있다 그말인가?
아미
아니, 그게 아니라 완전히 성숙하기 전에 수확을 해야 한다는 소리임. 원래 일반적으로 과일도 클수록 맛이 있는데 얘는 반대라는거. 근데 샤인머스캣이 대히트를 치니까 너도나도 재배는 시작했는데 수확시기조차도 정확하게 숙지를 안하고 일반적인 다른 포도 수확하듯이 완전히 다 자란걸 수확했더니 오히려 맛이 없어져버렸단 소리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L'Étranger
아니야. 덜 자란걸 사야 하는거야.
차라리 싸고 양많은 씨없는 청포도 먹는데 나을듯, 작년에 씨없는 청포도랑 샤인이랑 먹어봤는데, 둘다 비슷하더라
어째서 단 맛이 하나도 안난다 했더니 이런 일이 있었네
큰아버지가 이거 해서 맨날 얻어먹다가 마트에 1만원짜리 사먹었는데 개씹노맛 괜히 4~5만원에 판 게 아니었음
크기도 좀 작고 생긴것도 덜 익은 포도처럼 생겼는데 한알 먹으니 존맛이라 놀랐는데
그래서 그랬구만
심지어 요즘 씨도 많아지더라
선물용으로 주면 좋다 잘 기억해두도록!
그냥 우리나라 농업기술이 ㅈㄴ 후달려서 외국만큼의 품질도 달성 못하고 생산량도 적을뿐..
올드-맨
이 포도는 일본에서 개발한걸 우리나라가 발전시킨 품종인데 농업선진국은 이렇게 품종 하나가 잘나갈 경우 빠르게 수율을 높여 대중화시키는데 우리나란 수율 높일 기술도 없으니 소량만 생산되서 고급화되버림
씨도없고 맛있던게 가격이 겁내 비싸던
양상추가 요즘 비싸던데 양상추좀 심지. 싸게먹고싶은데
근데 왜 값은 안내리냐아아아!!!!
왠지... 예전에 먹었을 때는 맛있었는데 요즘 먹으면 맛이 그만큼 떨어진다고 느껴져서 내가 나이들어서 입맛이 바뀌었나 했는데 아니었군...
처음 샤인 머스켓 먹고 난 느낌은 진짜 달지만 포도맛은 안 남 그냥 싱싱한 사탕 씹어먹는 느낌이었음
진짜 비싼 청포도 사촌형 상견례할때 받은거 할머니 대신 하루 봐드려서 내가 받았는데 먹고 질질 쌀뻔했잖아 과일? 먹을빠에 과자하나라도 더먹지 아무리 배고파도 절대 안먹었던 과일을 그때 한입먹었다가 진짜 구라안치고 순간 고기보다 맛있었음 근데 그거를 나중에 저렴한걸로 사다먹었는데 실망많이 했지
칠레산이 답이다.
저거랑 비슷한게 전남영암 농업진흥연구시설에서 고급화 전햑으로 메론 생산을 권장했는데 농민들이 욕심부리다가 연구원에서 지정한 메론 수확시기에 안따고 크기 키우다 낙과했는데 저질 종자 줬다고 지Ral한 사건이 있었음
과일에 씨가 형성되었다는건 과일이 완전히 다 자랐다는걸 의미함. 원래 샤인머스캣은 씨가 없는걸로도 유명했는데 요즘 씨 있는게 많아짐. 이거 하나만으로도 원래 수확을 해야 하는 시기가 한참 지난상태에서 수확했다는거지. 제대로 된 수확시기도 모르면서 더 키워서 더 높은 값을 받으려는 욕심 + 명절선물 콤보까지 더해서 늦게 수확하는 바람에 상품이 병1신된거. 뻔하지 뭐.
품질 관리도 못하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돈 좀 만져보겠다고 발광한 결과가 지금의 물돼지 머스켓이라 그 말이군.
칠레산이랑 비교가 안되는 맛이었는데 비싸서 못사먹었더니 결국....
요샌 하다못해 시큼한 샤인머스켓이 나오고 자빠졌더라
2송이 2키로 5만원 선물받고도 못먹겠던대ㅡㅡ
오늘 부모님이 사와서 먹었는데 개존맛탱이던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수출 잘 안되서 싸게 사셨다 함
초파리
요즘 물건이 아니라 처음 나왔을땐 진짜 차원이 다른 맛이었거든..... 지금 품질관리가 안되서 나락으로 떨어진 맛이 다른 포도보다 좀 더 나은 수준인데, 품질관리되고 엄청 비쌀 적엔 진짜 먹은 사람은 이것만 무조건 먹는다고 할 정도였음
가뜩이나 과일값 비싼 나라에서 뭔 프리미엄을 더 얹는거지...
머지 우리도 포도농사 하는데 저렇게 비싸게 안 받는데
어쩐지 어무니가 사위온다고 하나로마트에서 2송이들어있는 한박스 5만원에 큰맘먹고 사오셨다가 너무맛없어서 서로 민망했지..
올해 비 많이 와서 그런거임 포도농사가 배추밭처럼 밭갈이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돈도 많이 들고 첫해에는 수확 못함 일단 비 많이 왔다 싶으면 알은 큰데 맛은 떨어짐 뉴스에서 가뭄 심하다는 소식 떠야 꿀맛된다 그리고 씨없는거 다 약바른거임
맛이 없어진 이유가 있었군요
적당한 시기에 따서 팔아야 하는데 더 크게 키워서 비싸게 팔아 먹겠다고 욕심부리니 사먹어보면 이걸 비싸게 사먹어야 할 이유를 못느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