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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형부가 이 결혼 절대 안된대요.pann(스압)

일시 추천 조회 49429 댓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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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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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남친 엄마때메 다 파토났네. 여자를 못 배운 사람 취급했으니.. 결혼은 집안끼리 결합이기 때문에 안 하는 게 맞다.
개조빌런 | (IP보기클릭)1.227.***.*** | 20.10.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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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어봤는데 남자친구도 참 답답했겠네 엄마때문에
Angkeu | (IP보기클릭)115.40.***.*** | 20.10.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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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사정상 언니가 엄마처럼 글쓴이 키웠고 언니결혼하고는 형부도 글쓴이 딸처럼 애지중지 대해줌 남친이랑 결혼하려고 상견례하니 남친부모가 우리집근처로 신혼집차리셈. 니네딸 예절을 가르처주겠음 시전 형부가 딸같은처제인데 저런집엔 못보낸다고 통장주며 유학준비라도 하라고 설득. 결혼포기
슙슙 | (IP보기클릭)58.232.***.*** | 20.10.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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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글 얼마나 된다고 죄다 포기래
히리리 | (IP보기클릭)1.239.***.*** | 20.10.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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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쓴이 가정상 부모가 못키우고 (돈은 좀 대줌) 15살 연상 언니와 언니남편이 키워줌. 물론 부모랑 사이가 나쁘진 않음 2. 글쓴이 눈칫밥 안먹고 잘 자라서 결혼하려고 하는데 남친엄마가 글쓴이 부모님이랑 언니,언니남편 다 모인 상견례 자리에서 "부모밑에서 못자라고 언니 밑에서 자란 못배운 아이니 내가 데리고 좀 가르쳐야겠다"선언, 글쓴이 및 글쓴이 언니와 언니남편 극대노. 3. 결국 결혼 파토냄
루리웹-3512224981 | (IP보기클릭)218.38.***.*** | 20.10.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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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도 아니고 A4한페이지도 안되는 내용을 못 읽을 정도면 걍 뇌내 메모리 누수인듯
울트라 마린 | (IP보기클릭)58.123.***.*** | 20.10.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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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긴 깨어 있다는양 다른 사람들은 시간이 남아돌아서 글 읽고 자기는 그런 글에 댓글을 달고 있지만 마치 자기는 아니라는듯이 나는 깨어있다는듯이 댓글을 달고 있는 그대의 진짜배기 꼬라지에 건배
루리웹-5318008 | (IP보기클릭)211.176.***.*** | 20.10.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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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면전에서 저런 말을 웃으면서 내뱉는거 보니까 전 남친이라는 사람은 어느 여자를 만나던 자기 엄마때문에 결혼하기 보통 쉬운 일이 아닐거라 본다.
울트라 마린 | (IP보기클릭)58.123.***.*** | 20.10.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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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내가보기엔 가장 복창 터질것 같은 사람은 남친같아 보인다.
츠바이1 | (IP보기클릭)121.169.***.*** | 20.10.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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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나같은 노안도 읽어진다
Shamsiel | (IP보기클릭)223.38.***.*** | 20.10.01 18:13

15살까지만 읽다가 너무 길어서 포기

비올라 | (IP보기클릭)1.238.***.*** | 20.10.01 17:53
비올라

왜 재미있는데

Shamsiel | (IP보기클릭)223.38.***.*** | 20.10.01 17:58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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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거주김명호27세

1. 글쓴이 가정상 부모가 못키우고 (돈은 좀 대줌) 15살 연상 언니와 언니남편이 키워줌. 물론 부모랑 사이가 나쁘진 않음 2. 글쓴이 눈칫밥 안먹고 잘 자라서 결혼하려고 하는데 남친엄마가 글쓴이 부모님이랑 언니,언니남편 다 모인 상견례 자리에서 "부모밑에서 못자라고 언니 밑에서 자란 못배운 아이니 내가 데리고 좀 가르쳐야겠다"선언, 글쓴이 및 글쓴이 언니와 언니남편 극대노. 3. 결국 결혼 파토냄

루리웹-3512224981 | (IP보기클릭)218.38.***.*** | 20.10.01 18:03

나도 포기

765Pro | (IP보기클릭)175.208.***.*** | 20.10.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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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어봤는데 남자친구도 참 답답했겠네 엄마때문에

Angkeu | (IP보기클릭)115.40.***.*** | 20.10.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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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keu

ㅇㅇ 내가보기엔 가장 복창 터질것 같은 사람은 남친같아 보인다.

츠바이1 | (IP보기클릭)121.169.***.*** | 20.10.01 18:17
Angkeu

ㄹㅇ 남자친구도 엄마가 왜 멋대로 그런소릴 하느냐 하는거 보면 어지간히 어이없었나보다

김흐켠 | (IP보기클릭)175.116.***.*** | 20.10.01 18:18
Angkeu

그거 생각나네 결혼식 진행중에 신랑 엄마 때문에 파토나서 남자가 자기한테 너무 과분한 여자였는데 엄마 때문에 다 망했다고 엉엉 울었다던 썰

가면룡 김가면 | (IP보기클릭)220.79.***.*** | 20.10.01 18:18
Angkeu

리얼 나였으면 손절했음;;

삼거리와드 | (IP보기클릭)175.223.***.*** | 20.10.01 18:30
Angkeu

엄마가 남자 앞길 막으려고 작정한거임 저래놓고 남자가 이여자를 못잊어서 다른 여자도 마다하고 혼자 산다고 하면 딱 박수홍 엄마처럼 굴꺼임 진짜 나이를 어디로 쳐먹었는지... 남자가 너무 좋아서 결혼했어도 얼마 못가서 이혼했을듯

금단의길 | (IP보기클릭)116.122.***.*** | 20.10.01 18:46
금단의길

그리고 남자도 여자네 부모님이 형부네 돈주네 마네 한걸 뭐하러 가서 말함 그것만 봐도 남자가 사람이 좋은지 몰라도 생각이 깊은 사람은 아님 결혼생활하면서 미주알 고주알 자신의 엄마한테 다 말할게 뻔히 보임

금단의길 | (IP보기클릭)116.122.***.*** | 20.10.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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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남친 엄마때메 다 파토났네. 여자를 못 배운 사람 취급했으니.. 결혼은 집안끼리 결합이기 때문에 안 하는 게 맞다.

개조빌런 | (IP보기클릭)1.227.***.*** | 20.10.01 17:56
개조빌런

애초에 여자쪽 집안을 아예 대놓고 무시하고 딸은 못 배운 애취급하는데 결혼을 어찌 하겠음. 그런 곳에 애지중지 키운 딸 시집 보내라면 보낼 부모 어디있을까.

진화하자 | (IP보기클릭)14.37.***.*** | 20.10.01 18:13
개조빌런

그것도 그렇고 사과한답시고 한소리가 상견례때 느그 부모는 느그 부모 자격도 없는데 뭣하러 나왔는지 어이가 없다 이딴소리나 다름없는데 패드립 치는 시부모 아래로 들어간다?? 누가 됐던 그런소리 들으면 짜게 식어버리지 남친만 진짜 불쌍하네 즈그엄마 성격 때문에 계획했던 앞길 다 망쳤으니

김흐켠 | (IP보기클릭)175.116.***.*** | 20.10.01 18:23
김흐켠

ㅇㅇ 맞어... 사실 저 말 한마디로, 부모 두분 맘에 못 밖은건 만이 아니라 처제를 딸처럼 키운, 형부랑 언니 마음에도 못 밖은거.... 식사자리 한번에 4명 맘에 못 박았으면, 결혼 시키지 않겠다는 거지... 진심 저 상황이였으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뭐 부모 밑에서 배우지 않은 사람은 부족함이 있어?, 그럼 님은 부모 없이 자랐습니까? 그렇게 싸가지가 없게?'

코스모스창고 | (IP보기클릭)122.38.***.*** | 20.10.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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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글 얼마나 된다고 죄다 포기래

히리리 | (IP보기클릭)1.239.***.*** | 20.10.01 17:57
히리리

요새 애들이 그래

Shamsiel | (IP보기클릭)223.38.***.*** | 20.10.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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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리리

단편소설도 아니고 A4한페이지도 안되는 내용을 못 읽을 정도면 걍 뇌내 메모리 누수인듯

울트라 마린 | (IP보기클릭)58.123.***.*** | 20.10.01 18:09
Shamsiel

생각 이상으로 좀 심하네 긴 글 읽지 않아서 난독증도 심해졌다고 하는데 그것도 그거지만 자기가 글 못읽는다는걸 뭐 저리 광고를 하는지 ㅡ,.ㅡ;

루리웹-5318008 | (IP보기클릭)211.176.***.*** | 20.10.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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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291566659

마 나같은 노안도 읽어진다

Shamsiel | (IP보기클릭)223.38.***.*** | 20.10.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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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291566659

자긴 깨어 있다는양 다른 사람들은 시간이 남아돌아서 글 읽고 자기는 그런 글에 댓글을 달고 있지만 마치 자기는 아니라는듯이 나는 깨어있다는듯이 댓글을 달고 있는 그대의 진짜배기 꼬라지에 건배

루리웹-5318008 | (IP보기클릭)211.176.***.*** | 20.10.01 18:18
히리리

저정도 텍스트도 못 읽는 실질적 문맹들이 늘어나서 그럼 위에 흥미가 안 당겨서 안 읽는다고 쿨찐내 풍기는 애도 실제로 끝까지 못 읽을걸?

🇰🇷 . | (IP보기클릭)58.126.***.*** | 20.10.0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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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291566659

저정도도 못읽으면 실제로 성질머리 급한거 맞다 ㅋ 특히 너같이 ㅇㅈㄹ~해가며 말하는 경우는 안봐도 뻔하지.

Saint tail | (IP보기클릭)1.241.***.*** | 20.10.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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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291566659

그냥 꺼지쇼

루리웹-5866258859 | (IP보기클릭)58.230.***.*** | 20.10.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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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291566659

니 말대로 글 읽기 힘들면 안읽으면 되는거고 이해가 안되면 말 안하고 자기 갈길 가면 됨. 시간들여 글 읽는건 싫어라 하면서 남들이 굳이 묻지도 않는 ㅂㅅ같은 감상 틱 던지고 여기에 반발하는 사람들에게 까지 조롱을 하고 있으니 지능이 한참 낮아 보이는거임.

노바박사 | (IP보기클릭)125.136.***.*** | 20.10.01 18:38
울트라 마린

ㅋㅋㅋㅋㅋㅋㅋㅋ 16메가 램 생각나서 빵 터졌다 ㅋㅋㅋㅋㅋ

아틴 | (IP보기클릭)125.133.***.*** | 20.10.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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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들 특 ㅋㅋㅋ 되도 않는 소리 계속하면서 어떻게든 정신승리 시전 ㅋㅋㅋㅋㅋ

아틴 | (IP보기클릭)125.133.***.*** | 20.10.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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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글은 시간이 없어서 못읽고 댓글은 시간이 남아돌아서 달고 있나봄

금단의길 | (IP보기클릭)116.122.***.*** | 20.10.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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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인도 남들한테 시간남아도는 한량이라고 지적질하는 꼬라지에 브라보

에르키스 | (IP보기클릭)122.199.***.*** | 20.10.01 18:44
히리리

21세기 들어서 태어난 세대의(정확히는 인생 대부분이 인터넷세대인 세대) 글 읽기 능력, 독해 능력이 떨어지는건, 이미 몇군대에서 연구해서 나온 연구 결과임... 뭐 그러려니 하셈...

코스모스창고 | (IP보기클릭)122.38.***.*** | 20.10.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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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한다는거 자체가 읽을 마음이 없다는게 아니라 못 읽겠다는거잖아 메모리 누수는 말이 좀 심하긴해도 독해력이나 집중력이 좀 딸리는거는 맞는거 같은데

타임머신 | (IP보기클릭)61.101.***.*** | 20.10.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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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나도 니 댓글이 너무 길어서 안읽었고, 읽기 싫어 ㅋㅋㅋ

노바박사 | (IP보기클릭)125.136.***.*** | 20.10.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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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을 메모리 누수라고 말한애한테 안쓰고 나한테 쓴거 보면 넌 누수 맞는듯

히리리 | (IP보기클릭)223.62.***.*** | 20.10.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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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라는 단어 워딩 자체가 못해서 안하겠다라는 의미가 강하지 싫으니까 안해의 느낌을 주는게 아니니까 그렇지. 차라리 댓글들이 길어서 읽기 '싫다'였으면 네가 한 말들이 타당하지 근데 포기라고 했으면 그 말 뜻 자체가 다른 사람들이 다 받아들일 정도로 변하지 않은 이상에야 그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 메모리 누수라는 말 자체가 기분이 나쁠 수 있는데 조금만 긴 글이 있어도 3줄요약좀 요약좀 이러면서 남이 써준 극히 일부분의 감상을 듣고 그것에 대해서 말하는게 반복되지. 그러다보면 읽기 싫어에서 정말 못읽어로 나가는 거임.

게브하르트 | (IP보기클릭)223.38.***.*** | 20.10.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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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끊임없이 반복되버려서 정말로 글을 못 읽는 애들도 존재하고. 여기는 이용자 층이 굉장히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언급했던 요즘 애들의 부류에 네가 속할 수 있고 그것 때문에 기분이 나쁠 수 있겠다만, 내가(나를 포함하는 집단이) 조롱당하는 것 같네? 열받네! 시바 이러고 앞뒤 안가리고 화를 내면 들어갈 말도 안들어감. 정말로 저부분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 하는 부분에서 따지고 싶었으면 논점을 하나만 잡고 갔어야하는데 너네는 남 조롱이나 하는 강아지들이야 알아? 뭘 잘났다고 떠들어 하면 댓글 쓴 사람들도 기분이 나쁘겠지

게브하르트 | (IP보기클릭)223.38.***.*** | 20.10.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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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감정적인 대처가 반복되면 그 사람들도 비난을 받았으니 비난으로 받아치려는 사람이 많을 거 아냐 그러면 그 자체로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임.

게브하르트 | (IP보기클릭)223.38.***.*** | 20.10.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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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ㅈㄹ 븅

똥마려 | (IP보기클릭)223.38.***.*** | 20.10.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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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인 의미에 대해서는 내가 착각하고 있던 부분이 있네, 근데 일상적으로 포기라는 말을 쓸 때의 맥락이 능력의 부제에 가깝게 사용되고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쓴거니까 10명중 7명이 같은 의미로 쓰고 있다면 그게 그 사람들이 어휘력이 낮은 거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

게브하르트 | (IP보기클릭)223.38.***.*** | 20.10.01 19:25
히리리

솔직히 길기도 하고 요새 저런글이 워낙 많아서 귀찮긴함 근데 그러면 그냥 가면 되지 글이 긴걸 불평할 필요는 없지

일어번역기-보급형- | (IP보기클릭)106.72.***.*** | 20.10.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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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291566659

그럼 그냥 조용히 뒤로가기 누르고 나가면 되는걸 뭔 영역 표시하는 강아지마냥 흔적을 남기고 다니니 말이 나오지.

블랙오크다운 | (IP보기클릭)211.36.***.*** | 20.10.01 21:32

읽기 힘들게 짤라왔네 다 읽긴 했는데 읽으면서 짜증나는건 좀 오랜만이다

Nuka-cola퀀텀 | (IP보기클릭)1.244.***.*** | 20.10.01 17:58

남친 부모님이 좀 에바인거 같음... 그걸 그냥 앞에서 말하네

한여아 | (IP보기클릭)223.39.***.*** | 20.10.01 17:58

언니가 형부가 아니라 아빠를 데려왔어

현평 | (IP보기클릭)175.223.***.*** | 20.10.01 17:59
현평

진짜 좋은 사람 만났네

현평 | (IP보기클릭)175.223.***.*** | 20.10.01 17:59

눈치챙겨야지 부모없이 자라서 모자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순 있는데 그게 맘에안들면 걍 결혼 못시킨다고 하던가

유우키 리­토 | (IP보기클릭)211.36.***.*** | 20.10.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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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사정상 언니가 엄마처럼 글쓴이 키웠고 언니결혼하고는 형부도 글쓴이 딸처럼 애지중지 대해줌 남친이랑 결혼하려고 상견례하니 남친부모가 우리집근처로 신혼집차리셈. 니네딸 예절을 가르처주겠음 시전 형부가 딸같은처제인데 저런집엔 못보낸다고 통장주며 유학준비라도 하라고 설득. 결혼포기

슙슙 | (IP보기클릭)58.232.***.*** | 20.10.01 18:01

그래서 양 집안 혼수는 각각 반씩 하는거야?

가재장군 | (IP보기클릭)118.235.***.*** | 20.10.01 18:05

근본없는 부모는 따로 있었구요.. 진짜 저런거 보면 참 갑갑하다

깨머 | (IP보기클릭)119.203.***.*** | 20.10.01 18:06

전부 정상인 혹은 그 이상, 단 한명의 비정상인

라오랑 | (IP보기클릭)222.99.***.*** | 20.10.01 18:06

남자가 자기 부모 감당가능하면 결혼하겠지만 보니까 그러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해보인다

주시자의 눈 | (IP보기클릭)59.27.***.*** | 20.10.01 18:06

그냥 남친쪽 부모님이 결혼 파토내려고 작정했네 며느리가 될 여자를 그냥 못 배워먹은거 취급했구만

PlatinumWing | (IP보기클릭)221.147.***.*** | 20.10.01 18:06

내가 남친이였다면 엄마 원망 많이 했을거같다

튀긴감자 | (IP보기클릭)223.62.***.*** | 20.10.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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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면전에서 저런 말을 웃으면서 내뱉는거 보니까 전 남친이라는 사람은 어느 여자를 만나던 자기 엄마때문에 결혼하기 보통 쉬운 일이 아닐거라 본다.

울트라 마린 | (IP보기클릭)58.123.***.*** | 20.10.01 18:08

형부가 진국이네

허브이스 | (IP보기클릭)175.223.***.*** | 20.10.01 18:09

와 저건 진짜 시댁 쪽에 느금마가 그리 가르치디 밖에 할말이 없는데 ㅋㅋㅋㅋㅋ

Rakio | (IP보기클릭)118.235.***.*** | 20.10.01 18:10

남친엄마가 저런 마인드면 남친이 다른 여자 만나도 결혼 어렵겟네

오늘도난 | (IP보기클릭)211.220.***.*** | 20.10.01 18:11
오늘도난

못 배운건 남친엄마구먼 여자쪽은 형부 마저도 배우다 못해 인성이 철철 넘치는데

오늘도난 | (IP보기클릭)211.220.***.*** | 20.10.01 18:12
오늘도난

박수홍 엄마꼴 날거 같음

금단의길 | (IP보기클릭)116.122.***.*** | 20.10.01 18:54

결혼시키기 싫다는 말을 교토사람처럼 한 걸까? 그렇다기엔 너무 급이 낮아서 원...교육 받아야 될 사람이 주제도 모르고

키타하라 카즈사 | (IP보기클릭)119.203.***.*** | 20.10.01 18:12

남친 문제도 아니네.그쪽 집안문제로 파토니 어카냐 ㅜ

형아몸에서나온라떼 | (IP보기클릭)175.223.***.*** | 20.10.01 18:13

저런 여자 밑에서 큰 남자가 정상적일 가능성은 완벽하게 제로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결혼하면 99.99999 % 불행해진다

연쇄생인마 | (IP보기클릭)222.238.***.*** | 20.10.01 18:13
연쇄생인마

본문만 봐서는 오히려 남자는 반듯하게 잘 큰것 같은데. 다른건 몰라도 자식은 잘 키울 수도 있는거지.남자는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봄. 다만, 남자가 아무리 정상적이라도 시댁이 저렇게 선전포고하고 나오면 살기 어려움.

주이theluv | (IP보기클릭)110.11.***.*** | 20.10.01 18:14
주이theluv

내 생각은 조금 다름 남자네 엄마가 여자네 부모님이 형부에게 돈을 주네 마네 한걸 안시점에 이미 남자는 쓸데 없는 이야기를 엄마에게 한거임 미주알 고주알 사람은 괜찮을지 몰라도 생각이 깊은 사람이 아님 자기들끼리 잘해보자 이랬으면 최소한 상견례 자리까지 나오기 전에 자신의 부모님을 설득하고 이야기가 다 된 상황에서 나왔어야 했는데 이미 엄마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타입이라는게 바로 나옴

금단의길 | (IP보기클릭)116.122.***.*** | 20.10.01 18:53

일단 다른걸 다 떠나서... 뭐 형부 언니 밑에서 큰걸 못미덥다고 할 수도 있음. 그것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는데. 여자쪽 집안 돈관리는 여자쪽에서 알아서 하면 그만인 문제지, 그걸 자기네집 옆에서 신혼집 차리라고 대놓고 내정간섭하는건 정말 이해가 안가네. 자기네가 보태주는 것도 아니고, 여자집안에서 어련히 내부 문제 때문에 받기 그렇다고 했었던 돈을, 그거 끌어다 쓰면 되지 않느냐니;;;; 말도 안되지. 정 며느리 가르치고 싶다면 본인이 신혼집을 찾아오던지 말던지.

주이theluv | (IP보기클릭)110.11.***.*** | 20.10.01 18:13

어느 집이 못 배운 애 취급하면 좋아하겠어.

아이사카르 | (IP보기클릭)211.243.***.*** | 20.10.01 18:16

아무리 이유가 있었다고 한들, 정말 며느리감으로 맘에 들었다면 "어려운 형편에서도 이렇게 잘 컸다니, 형부 언니한테 평생 고마워해야겠네"이렇게 위로해주는게 맞는거지. 어머니 아버지가 갑자기 등장해서 괘씸했다는 것도 다 핑계같고, 그냥 저 며느리 집안 여건이나 이런게 맘에 안들었던걸 꼬투리 잡았다고 밖에는 안보임. 정상적 가정환경에서 자랐다고 쳐도 자식교육 잘되리란 보장 없는데, 저건 핑계지.

주이theluv | (IP보기클릭)110.11.***.*** | 20.10.01 18:17

대놓고 저딴 소리를 상견례 자리에서 하는 데서 1차 뿅뿅. 그래놓고 형부 돈까지 뻔뻔하게 요구까지 하는 꼴이 2차 뿅뿅. 막판에 하는 변명도 변명같지 않음에서 3차 뿅뿅. 3연벙 뿅뿅이네 결혼할 이유 따위 없음.

icicle017 | (IP보기클릭)106.102.***.*** | 20.10.01 18:17
icicle017

상대방 결점을 껀수로 생각하고 돈 잔뜩 땡겨 옆에다 데려다놓고 오만가지 간섭 다 하면서 이게 다 니가 못 배워서 그렇다고 존나 고상한 척 가르침을 비푸는 척 다 할텐데 어떻게 참겠냐..남자가 착하더라도 무리야

icicle017 | (IP보기클릭)106.102.***.*** | 20.10.01 18:27

저기서 제일 불쌍한건 남친같다. 쓰니는 자길 진심으로 위해주는 사람이 있었지만, 남친은 그런줄 알았던 사람이 인생 최대의 장벽이 되버렸엊

여우댁 | (IP보기클릭)223.38.***.*** | 20.10.01 18:19

저건 헤어지는게 답이다...솔직히.. 결혼하면, 백퍼,, 저 남친 엄마가 매일 찾아와서... 별짓다할듯

Radek | (IP보기클릭)180.145.***.*** | 20.10.01 18:19
Radek

ㄹㅇ 시모 때문에 사람 미치는 꼴 났을듯

가면룡 김가면 | (IP보기클릭)220.79.***.*** | 20.10.01 18:20
Radek

사과한 이후에도 "우리 아들하고 다시 잘 해볼 생각없겠니. 내가 너네 집안어른들께 다시 사과드려볼게"란 소리 없던거 봐서는... 그냥 그 기회를 빌미로 아들하고 갈라서게 만들 작정이었다고 보는게 맞는 듯. 나머지는 다 핑계에 불과할 뿐. 참고로, 우리 아버지는 나랑 내 여친 결혼 그렇게 반대하시다가 승낙하신 이후에는 몇 차례나 내 여친에게 진지하게 사과했고, 장모님께도 직접 사과드리고 싶다는거 오히려 장모님이 그러실 필요 없다고 만류하면서... 그냥 추후 여행이나 다같이 가자는 걸로 합의 본 상태임. 정말 며느리 자리가 맘에들면 그렇게라도 하게됨.

주이theluv | (IP보기클릭)110.11.***.*** | 20.10.01 18:23
주이theluv

나도 이거 같음.

페로로로로로 | (IP보기클릭)14.46.***.*** | 20.10.01 19:56

저런 사람밑ㅇ-서 자란 남친은 또 정상적으로 잘 컸네...안타깝다

깔룰라 | (IP보기클릭)218.233.***.*** | 20.10.01 18:19

저건 부려먹으려고 근처에 부르는걸로 보이는데 애가 착하고 모나지 않으니깐

루리웹-0057288455 | (IP보기클릭)175.116.***.*** | 20.10.01 18:20

결혼 이야기 나올 때마다 내 상황이 자꾸 생각나는데. 지금에서야 이제 결혼승낙 받고... 결혼식만 남겨둔 상황에서 이놈의 코로나때문에 내년으로 식이 미뤄진 상황이지만... 그전에 결혼하기 정말 험난했음. 나랑 나이차이가 6살 나는 연상이라는 것 때문에 우리집안 반대가 정말 극심했었지. 그것 때문에 아침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상황도 연출된 적 있음(ex: 너 우리 조카 돈 때문에 결혼하는거지? 너 같은애 우리 집안에 못들인다 등등). 더 웃긴건, 이걸 아버지가 한게 아니라 큰고모가 다 훼방을 놓음. 우리집안에서 제일 큰 어른이 할머니인데, 할머니가 아무리 손주며느리 자리가 예뻤어도, 큰고모말에 휘둘리는지라 큰고모 말빨이 세게먹히는 바람에... 이것 때문에 근 십여년간을 내 여친은 우리집안에 사람취급도 못받고 살았었음. 뭐, 중간 과정을 쓰자면 너무 지난한 과정이니까... 생략하고. 아무튼, 작정하고 집안의 누군가가 저런식으로 며느리자리 반대하거나 대놓고 선전포고하면 결혼승낙까지 가기 어렵지. 내가 잘 알고 있음. 지금이야 뭐. 난 문제 다 해결되긴 했지만.

주이theluv | (IP보기클릭)110.11.***.*** | 20.10.01 18:21

남친은 사람좋은거 같은데 걍 연애만 하면 안되나?

순진해서앙것도모름 | (IP보기클릭)117.111.***.*** | 20.10.01 18:24

집안과 집안끼리의 만남을 떠나서;;; 일단 사람대 사람으로도 피곤할 타입.

꺄향냥이 | (IP보기클릭)106.101.***.*** | 20.10.01 18:24

상견례 자리에서 저런 소리 할 정도면 이미 앞날이 훤함 결혼 생활 하다보면 서로간에 섭섭한것도 있을수 있고 싸울수도 있는거고 시부모님 맘에 쏙 들게 못하고 소흘할수도 있는건데 그럴때마다 '저 놈의 집구석에서 제대로 배워먹질 못해서 저런거다' ,'집구석이 그모양이니 뭘 제대로 배웠겠니' 이런 소리 꼭 나옴 그때 어마어마한 상처가 될 텐데 차라리 결혼전에 갈라서는게 서로간에 상처 안주고 좋을수 있음

아타라시아 | (IP보기클릭)49.165.***.*** | 20.10.01 18:25

저런 표현은 상하관계로 인식하고 내가 위야 하고 들어가는건데 가족과 가족과의 결합에서 저런 식은 ㄹㅇ아니지

풍사 | (IP보기클릭)121.162.***.*** | 20.10.01 18:29

말한마디로 글쓴이와 가족들을 하큐에 디스해버리네... 시어머니 되면 환장할듯

루리웹-7448647357-뉴비 | (IP보기클릭)39.7.***.*** | 20.10.01 18:32

이런거 보면 욕심때문에 자식들 결혼 망치는 사례가 허다하구만

한글화는진리 | (IP보기클릭)58.78.***.*** | 20.10.01 18:33
한글화는진리

근데 개인적으로 아무리 딸같은 처제라지만 물건도 아닌데 허락하네마네 하는 형부도 이해 안되고. 여자 글쓴이가 자기 주장 없이 수동적인 사람처럼 보이네요. 남자 여자 둘이 잘 살아보자하고 외부 간섭을 신경 안쓰면 될텐데

한글화는진리 | (IP보기클릭)58.78.***.*** | 20.10.01 18:35
한글화는진리

결혼은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기도 함 외부 간섭 신경 안 쓴다는건 말은 좋지만 가족의 연 끊겠단 소리랑 별 차이 없기도 함. 왜 여태까지 형부 언니랑 가족처럼 잘 살아왔는데 왜 연 끊어야함? 둘만 좋다고 만나면 비극이 벌어질수도 있음여.그게 집안과 집안의 결혼임.

PlatinumWing | (IP보기클릭)221.147.***.*** | 20.10.01 18:47
한글화는진리

당사자들만 좋아서 결혼할려면 결혼한 순간 딱 시댁이든 처가든 연끊고 살거나 애시당초 시댁 처가 이런게 없는 사람들끼리 결혼 하거나 해야함

금단의길 | (IP보기클릭)116.122.***.*** | 20.10.01 18:58
한글화는진리

한쪽은 날 사랑해준 부모고 한쪽은 결혼 전부터 부모없이 운운하면서 가르친다느니 하는 곳인데 남친 사랑하니까 둘 다 연 끊어야 한다고? 니가 그런 상황이면 연 끊는게 될까? 진지하게 생각해봐

정반합 | (IP보기클릭)223.39.***.*** | 20.10.01 19:13

남친 엄마가 본인 포함 언니 형부 엄마 아빠까지 모욕 준 셈인데 ... 그리고 그거 참고 결혼한다고해도 남친 엄마 편견이 빤히 보이는데 결혼해도 엄청 고생할듯

Insensible | (IP보기클릭)121.173.***.*** | 20.10.01 18:34

소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사돈집 깔아뭉개려는 근본없는 인간들이 많은건 사실임

슈퍼-아시아 | (IP보기클릭)175.204.***.*** | 20.10.01 18:34

상견례에서 저 말한 시점에서 뒷감당 안 됨 헤어지는게 맞는듯

tierra | (IP보기클릭)223.39.***.*** | 20.10.01 18:42

남친집에서 고의적으로 파토낸거 아니냐 저정도면

Goong_E | (IP보기클릭)223.38.***.*** | 20.10.01 18:44

갑자기 박수홍 생각나게 하네. 박수홍도 일찍 결혼 할 수 있었지만 엄마때문에 파토나서 그 영향때문인지 아직까지도 결혼 못한 일...엄마도 후회하긴 했지만 어쩌누~이미 늦었는데...하여간 이런 글들을 보면은 내동생하고 매제하고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속 시원하게 결혼 시킨 양쪽 부모님들이 대단하다니깐.

용꼬리™ | (IP보기클릭)49.162.***.*** | 20.10.01 18:45
용꼬리™

나도 이글 보는 내내 박수홍 생각남

노바박사 | (IP보기클릭)125.136.***.*** | 20.10.01 20:55

남친이 그나마 정신 박혀서 다행이네요 정말... 남친이 엄마랑 연 끊고 살 거라고 하지 않는 이상 이 결혼 저도 반대할 듯요.

  | (IP보기클릭)112.165.***.*** | 20.10.01 18:46

살면서 보니까 남앞에서 할말 못할말 구분을 못하잖아? 부모가 그러면 자식이 그대로 따라하는 경우가 너무많더라고 형부말듣고 사는게 인생에 이득일거같음

시본나이트 | (IP보기클릭)175.223.***.*** | 20.10.01 18:55

와 드라마틱하넹 팝콘 사조

루리웹-4112510691 | (IP보기클릭)221.149.***.*** | 20.10.01 19:31

남친이 ㅂㅅ이.아니면 부모랑 연 끊고 나와 살자고 하겟지. 아면 걍 헤어져.

ragrita | (IP보기클릭)61.82.***.*** | 20.10.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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