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라이벌 놈들이 비 이성적으로 착한 애들 투성이임
애들이 좀 비합리적이고 생떼를 쓰더라도 적대하는 라이벌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는데
선문때 글라디오도 욕먹어서 억지로 좋은척 바꿨던 것도 그렇고
ㅁㅁ들이 나약한 자신을 바꾸고 싶으면 알아서 바뀌던가
왜 바꿔달라고 싸움을 검?
길거리 트레이너도 아니고
사고회로가 진짜 이해가 안갈 정도로 이성적이고 친화적이고
뭐만해도 아이고 우리 챔피언 잘났다 하고 빨아주는게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이새끼들 비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개판임
릴리에가 욕 한가득 먹은 탓인지
주역 등장인물들도 비중 걍 없다시피하고
고인물들 텃세에 게임 꼬라지 참 잘 바뀌었다 정말
선문에서 글라디오 릴리에 루자미네 비중 많았던 것도
결국 걔들이 그 버전 악의 집단인 에테르 재단 얘기라서 그랬던건데
앞뒤 안가리고 까기만 하니까
스토리가 걍 폐급이 되어버렸어
소실은 호브가 너무 호구같아서 얜 뭐하는 놈인가 싶었음. 정통적인 라이벌상은 비트가 더 어울릴듯.
이미 전통적인 라이벌상은 3세대부터 주인공과 우호적인 친구 쪽으로 틀을 잡았음. 지금와서 꼬꼬마들이 성깔 더러웠던 그린이랑 실버 보면 짜증나서 게임 때려칠걸?
비트나 마리라도 비중을 더 늘리던가 걔들 뭐 얼굴 볼 틈도 거의 없고 악의 집단이랄 것도 없고 선문에서 욕 먹었더니 걍 스토리가 삭제되어버린거 같은데 3세대 이후 이렇게 빈약한 스토리 처음봐 ㅅㅂ
글라디오 같은 애들도 있었던걸 보면 그 점도 한번 고치려고는 했었을거임
실버는 하골소실에서 은근 허당스런 면이라도 보였지 그린은 엔딩 전까지 계속 밥맛이었으니 ㅋㅋ
주인공 반드시 이겨야하는 주인공 독존인 게임에선 깊이있는 스토리가 나올수가 없음 그래서 썬문에선 스토리상의 주인공인 릴리에를 내세웠던건데 욕을 개처먹음 그러면다시 주인공 독존인 스토리로 나올수밖에없는거지
애초에 포켓몬의 메인 테마가, 좋아하는 포켓몬을 키워서 모험하고 싸우는 건데 릴리에는 그 정체성을 깨부술 수준으로 너무 나댔음.
결국 이세계판타지 수준의 대리만족 판타지 스토리밖에 안원한다는거지 포덕놈들도 너무 주인공 찬양일색이라 지금 내가 라노벨 보고 있는줄 알았다 ㅅㅂ
6세대부터 주인공 챔피언대우가 심해지긴했는데, 원래 포켓몬은 왕도물이었어.
왕도물이 아니라 이건 퇴화라고 하는거야 최소한 BW, SM까진 스토리텔링이 강화되는게 눈에 보이기라도 했는데 이건 그냥 폐기물됐잖아 시발
썬문은 스토리텔링을 너무 강화해서 좋아하는 포켓몬을 데리고 모험한다는 캐치프레이즈가 주객전도 당했잖아. 대다수의 포켓몬 라이트 유저들은 좋아하는 포켓몬 키우려고 겜하는거지, 아침드라마 보려고 겜하는 거 아님.
스토리도 있고 포켓몬 키우는 것도 같이 있어야지 포켓몬만 키우고 스토리는 없어도 되냐? 그럼 체육관 컨텐츠는 왜 넣냐? 포켓몬 고 처럼 걍 잡는것만 냅두지
이미 라이벌은 3세대부터 친근하고 우호적인 친구상으로 틀을 잡았는걸? 이제 비트나 도정, 세이버리 같은 스타일의 라이벌이 특이해진 거임.
선문에선 글라디오 같은 경우도 있었는데
걔는 스타팅 데리고 다니는 메인 라이벌 아니잖아. 내가 말하는 건 스타팅 고르는 라이벌.
걔네들이랑 선의의 라이벌 급으로 된건 좋은데 그걸 보충하는 다른 캐릭터라도 있어야지 그럼 근데 그게 심각할 정도로 없어졌단거임 느그들 징징거리는 꼬라지에 이렇게 바꾼게 눈에 선할 정도로
내생각엔 썬문에서 메리수 막장드라마 스토리가 욕쳐먹었던 게 큰 것 같음. 그래서 소드실드는 최대한 주인공보다 나대는 놈 없게 사린 건데, 이게 오히려 밍밍하게 느껴지는 거.
나대는 놈 없게 사리기보단 주인공 스토리도 늘리고 다른 등장인물들도 릴리에/글라디오만큼 스토리를 더 늘려야된다 게임이 알맹이가 너무 부실해졌어
이놈의 스토리는 지나가던 오픈월드겜 서브퀘만도 못한게 여전한데 반성이란게 없나 여전히 전당 등록하고도 챌린저 시절 대화문만 뱉는 NPC도 한가득이고 겜 너무 안일하게 만듬 ㅅㅂ
릴리에 비중 늘였다가 어떻게 됐더라? 썬문/울썬문이 메리수 막장드라마 욕쳐먹은 거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