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은행사거리쪽이라는데 암튼 많이들 보라고 유머탭
아래는 원문 그대로 붙여두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XFwQbh
‐---------‐-----------------------‐----------------------‐-------------------‐--건강검진 하러 멀쩡히 들어간 아빠가 시체로 돌아왔습니다. 1도 잘못한게 없다는 병원의 진실을 밝혀주세요!!! [국민청원동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의료사고가 이슈되고 많은 사례가 알려지고 있는 요즘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수술실은 아니지만 저희 아빠는 cctv가 없는 폐쇄된 공간에서 수면위내시경을 받다가 심정지 상태로 베드에 실려나왔습니다.
결국 자가호흡이 안돼고 심정지가 된 상태로 무려 100분 이상 심폐소생술을 받고 나서
간신히 심장은 뛰었으나 결국 뇌사 판정 받고 사망하셨습니다. (부검결과 뇌가 매우 연화되어 형태를 유지 하지 못하고 있다고... 심정지 이후 4분부터는 뇌에 가학적 손상이 시작된다는것이 통설입니다.)
어떤 의사선생님 말로는 심폐소생술을 100분이상 그렇게 오래하는 경우도 없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수면 위내시경을 실시한 의사는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1도 잘못한게 없다면서, 아빠가 갖고 있던 기저질환이 있었을 것이고, 통상적이었다라는 말만 반복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검결과 기저질환 없었습니다.)
내시경 당시의 cctv자료나 객관적 자료는 전혀 없고, 의료사고낸 의사의 진술과 사후에 작성된 의무기록지만이 유일한 증거입니다.
하지만, 위 진술과 의무기록지만으로도 의사의 의료행위가 과연 적절하였는가. 라는 합리적 의심이 되는 상황입니다.
사고가 났으면 그 즉시 119에 긴급하게 신고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사건 당일 데스크 쪽
cctv를 보니 병원내부에서도 본인들이 잘못했음을 본능적으로 인지하였는지 숨기려는 듯이 10분이나 지나서야 간호사로 보이는 여성이 데스크 밑에 숨어서 다른 환자들 모르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 몰래 신고를 하였습니다.
-
저희 엄마는 위내시경한다고 굶어 배고픈 상태로 돌아가신 아빠를 생각하며, 매일같이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옆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그 빈자리가 너무 크다며 슬퍼하십니다.
본인의 힘이 미약해 억울하게 죽은 아빠를 위해 할수있는게 너무 없다고 자책하시며, 상복을 벗지 못하시고 병원 앞에서 1인시위를 하십니다.
그와중에 큰 위로의 말씀과 함께 이전에도 여러 사건이 있었음을 행인들에게 전해들었다고 합니다.
첫째로 내시경을 실시하다가 천공으로 사망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뻔뻔한 의사는 저희에게 개원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이런일은 처음이라고 했었습니다.
그 외에도 수면 상태에서 오랫동안 깨어나지 못하셨던 분들, 암이 아닌데 암이라고 오진하신분들, 모욕적인말을 들으셨다는분들 등 다수의 사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어떤분은 의료사고가 나서 가족이 따지러 병원을 갔더니, 오히려 그 의사가 업무방해죄로 경찰에 신고를해 법원까지 갔다고 합니다. 오히려 수사기관에서 병원측에서 일어난 일이기도 하니, 합의를 권유 하였으나 오히려 의사가 '강력처벌' 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의료사고 당한 가족이 벌금내고 처벌받았다고 합니다.
-
위 의사가 저희 유족한테도 할수 있는건 다 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본인도 그에 따라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다며, 협박인듯 아닌듯 아주 점잖게 말하더라고요.
만약 저희도 병원가서 강력하게 항의하였다면, 업무방해죄로 고소 당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이 의료사고를 당해 사망하고나니 수술실 cctv의무화에 많은 공감이 가더라구요.
사건사고가 일어나면 목격자 또는 cctv가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는데, 목격자라고는
의사본인 또는 그의 측근들만 있고, 객관적 자료인 cctv까지 없으니 순전히 환자에게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의사와 환자간의 객관적 신뢰를 위해서라도 수술실에 cctv설치가 꼭 필요 합니다.
아울러 저희 가족이 당한 의료사고가 객관적이고 옳바른 방향으로 진행되어 억울함을 풀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청원에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사건의 개요는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건의 개요]
1. 프로포폴 10cc(100mg)을 일시에 정맥 투여 후 반응이 있다며 곧바로 2cc(20mg) 추가로 정맥 투여 -> 의사 말에 의하면 본인은 남성은 10cc, 여성은 8cc 투여한다고 하였음. 그러나 대한의사협회가 배포한 ‘프로포폴 임상 지침’과 식약처에 등록된 ‘프로포폴 용법용량’에 의하면 몸무게 당 적정용량을 투여해야하며, 55세미만 성인은 kg당 0.5~1mg을 수분에 걸쳐 나눠서 투여하여야하고, 55세이상 고령자인 경우 용량과 투여속도를 20~30% 감량해야하고 신중히 투여하여야 한다고 적시되어있음.
당시 아빠는 64세 고령자로서 몸무게 65kg으로 32.5~65mg에서 감량한 23mg~52mg이 적정용량으로 보이며, 적절하게 나눠서 투여하여야 함.
또한 프로포폴을 과량 투여하거나 빠르게 정맥투여 할 경우의 부작용으로 적시 되어있는 것과 아빠가 겪은 산소포화도 저하, 의식 저하, 맥박 저하, 심정지 등 과 일맥상통함. 프로포폴 과다 투여와 용법이 잘못 됬음이 합리적으로 의심되는 상황임.
2. 의사는 사고 발생 후 산소포화도가 30%까지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응급조치로써 ‘nasal O2 apply’, ‘DEXA 1A ivs’, ‘ambu bagging’을 이용한 호흡보조조치만 지속적으로 하였음 -> 비슷한 사례의 의료사고 판례를 여러건 살펴보니 공통적으로 최우선적으로 실시하여야하는 응급조치로써 ‘기관삽관’, ‘안면마스크’를 이용하여 100% 산소로 인공환기를 시행하여 충분한 산소공급을 해야하는 것을 원칙으로 판시하고있음. 또한 산소포화도가 정상수치까지 회복하지 못하였다면 제대로된 응급조치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하고있음. 그리고 기관삽관의 실패 또한 과실로 판시하였음.
아빠의 사례는 그 중요한 기관삽관을 시도한 흔적 조차 보이지 않고, 호흡보조조치인 앰부배깅만 지속적으로 하였음. 그나마 실시한 앰부배깅도 잘못 된 방법으로 실시한 것으로 보임.
앰부배깅 등으로 보조호흡을 함에있어 바른자세에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당겨준다음 머리를 좌우로 돌려 기도개방을 확보해야 하는데, 아빠의 사례에서는 위내시경을 위해 옆으로 누운자세로 기도확보가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앰부배깅을 이용하였음. 사후 응급조치 또한 상당히 미흡했던 과실이 있음이 합리적으로 의심되는 상황임.
저희가족은 아직도 믿겨지지않고 마음을 추스리지 못한상황입니다..
하지만 아빠의 억울한 죽음을 보고만있을수 없어, 힘을내서 억울함을 풀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1인시위도 하고, 같이 공감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는 많은분들이 계셔서 용기내어 이렇게 청원글을 올립니다..
다른 기사는 노숙자 인체실험하고 꼴랑 정직 1개월인데 의룡인 클라스인가
요새는 그래서 프로포폴 안쓰고 미다졸람 쓰던데...
하도 흔해서 엥간해가지고는 기사화가 안될 뿐 의베들 크고 작은 의료사고 치는 거 진짜 ㅈㄴ 흔함.
큰 병원에서 내시경 비수면으로 하러 들어갔더니 경력 30년 넘은 베테랑 선생님이 그게 좋은거라고 칭찬해주셨는데 그 뜻이었구나...
찔리는게 있으니까 cctv설치를 싫어하는거지
나도 15년 전에 아버지를 그렇게 떠나보내봐서 청원자의 심정 잘 알 것 같다. 애주가 셨던 아버지. 집 대문 앞에서 다리를 헛딛어 넘어져 뇌출혈로 입원.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 사람은 머리를 한번 열면 말이 제대로 안나온다는 걸 고2가 되어서야 알게 됨. 아버지는 그래도 크게 호전되어 말도 잘 하시게 되고 내일 당장 퇴원해도 될 만큼 건강해지셨음. 하지만 수술 한 번 더 남아있던 상황. 그 후로 아버지를 볼 수 없었음. 병원은 합병증이라고 하지만 수술 전 그렇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합병증으로 가셨다는 말에 어이가 없을 뿐... 가진게 별로 없던 우리가 병원을 상대로 뭘 할 수 있었을까... 그냥 그렇게 장례까지 치르고 공동묘지에 안치 되신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볼 때마다 안타깝고 슬픔. 수술실 cctv 의무화가 절실함..
cctv의무화반대새끼 양심에문제있거나 의사로서실력이부족한새끼들
의사를 육성한건가 아니면 합법적 잭더리퍼를 만든건가 알 수가 없네 국민들이 의료인들 마루타도 아니고 ㅅㅂ
소송은 넣으셨나 청원만으로는 쉽지 않을텐데
저게 지금 저 분이 재수가 없어 돌아가신거지 우리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네요.. 빨리 cctv 도입해야될텐데 참..; 의사들도 좀 사고쳤으면 짜르고
ㅎㄷㄷ;;;;;
요새는 그래서 프로포폴 안쓰고 미다졸람 쓰던데...
잠이 푹 안들고 설프게 들었는데 그게 미다졸람인가 ??
ㅇㅇ 그래서 와이프는 중간에 깼다하더라고..프폴보다 깼을때 기분도 더럽데..
포폴이 얼마나 좋길래 다들 그난리인지 한번 경험해볼라했더니 생각보다 별로였었는데 포폴이 아니고 그거였던건가 ㄷㄷ
미다졸람은 수면은아니고 수술중기억을못하는거에 가깝다고 들은거같음
ㅇㅇ 포폴은 진짜 숙면한기분들어서 의사들이 조금씩남겨서 개인이 한다고도 들음
ㅇㅇㅇㅇ 마즘마즘 의사가 들어오는거까진 기억나고 다끝났어요~~~ 하니까 중간에 컷팅된것마냥 그부분만 기억이 안나드라고 ㄷㄷ
엄니가 간호조무사셔가지고 아는데 옛날은 모르겠고 요즘에는 ㄹ혜랑 순시리사건도 있고 해서 ml단위로 어디에 썼는지 전부 관리 한다더라 ㅋㅋ
나도 첫 내시경 포폴로 받았는데 왜 맞는지를 알 정도로 꿀수면을함 '잠 안들면 어떡하지' 하고 눈떴는데 다 끝나고 방안 껌껌하고 혼자서 일어나고 있더라고. 2시간 지났다는데 진짜 그렇게 깊게잔적 처음이었음
미다졸람은 수술 할 때는 통증 다 느껴짐 단지 깨어났을때 기억을 못하는거
ㅇㅇ 기억못하면 의미가 없지..게다가 꺠는 시간도 빠를걸...
배떄지에 빵야빵야 구멍이 뚤리면 어떨까?
다른 기사는 노숙자 인체실험하고 꼴랑 정직 1개월인데 의룡인 클라스인가
진짜마음아프다
큰 병원에서 내시경 비수면으로 하러 들어갔더니 경력 30년 넘은 베테랑 선생님이 그게 좋은거라고 칭찬해주셨는데 그 뜻이었구나...
하도 흔해서 엥간해가지고는 기사화가 안될 뿐 의베들 크고 작은 의료사고 치는 거 진짜 ㅈㄴ 흔함.
소송은 넣으셨나 청원만으로는 쉽지 않을텐데
수사 결과 어떻게 떴음?
저기 청원주소 좀 리플에 내려주세요 많은분들이 보게요
찔리는게 있으니까 cctv설치를 싫어하는거지
의사를 육성한건가 아니면 합법적 잭더리퍼를 만든건가 알 수가 없네 국민들이 의료인들 마루타도 아니고 ㅅㅂ
프로포폴 과다투여가 직접원인인지 강하게 의심되네
사진 보니까 어딘지 금방 알아낼수 있네
그러기엔 중계동에 내과가 4개나뜨는걸
🇰🇷 .🇰🇷.🇰🇷.
저분 위치 보시면 국민은행 앞에도 서시고 우리은행 앞에도 서시면서 한곳에서 안하시는데 정배우 김용호처럼 엄한사람 잡고 아님말고 할려고...? 너무 위험한데 지워라
씨1발 중계동 은행사거리면 우리집에서 바로 횡단보도 건너편인데
개인적으로 그래서 수면내시경은 안함. 굳이 수면 안해도 할 수 있는걸 고통 스럽다고 위험을 안고 수면으로 하고 싶진 않더라.
저게 지금 저 분이 재수가 없어 돌아가신거지 우리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네요.. 빨리 cctv 도입해야될텐데 참..; 의사들도 좀 사고쳤으면 짜르고
내 친구도 몇년전에 수면 내시경받다가 뇌사했는데....
cctv의무화반대새끼 양심에문제있거나 의사로서실력이부족한새끼들
전에 중계동 지나가면서 저거 본적있다 시발....
병원에서 일하지만 참 안타깝네.. 청원했음
으.. 나는 몇년전에 수면위대장내시경 하다가 중간에 깼는데 간호사가 숨쉬세요!!이런소리 하는거듣다 다시잠들었었는데..
ㅋㅋㅋ 그건 내시경 할 때 코로 숨 쉬어야 하는데 입으로 숨쉬면 구역반사때문에 내시경을 토해내서 그런 듯 ㅋㅋ (코로) 숨 쉬세요!
이거 아마 맞을 듯요 저도 자주 검사받아서 ㅋㅋㅋ
ㅋㅋㅋ 그땐 무서웠...
은행사거리 살아서 서 계시는거 본 적 있는데 옆에서 봐서 뭔가 했었는데 이거였군요
의사들 국시도 선발대보내서 문제 다 알아내고 친다면서? 야 이런 꼼수같은거 다 쳐내고 의대정원 늘려서 진짜 실력있는 사람만 의사 만들자 이게 ㅆㅂ 뭔일이냐
사법계,의료계 ㅈㄴ 안썩은곳이 없어 AI가 발달하고 배심원제도 도입해서 한명의 인간이 거들먹거리며 ㅈㄹ하는게 없어져야할텐데
내가 항상 생각하는건데 사람은 밥줄 끊길 위험이 있어야 저런 ㅈ 같은짓 못함
청원했음 이런 사고가 수시로 일어나는데 CCTV 반대? 의사들 제정신? 그렇다고 보상을 제대로 해주는것도 아니고
나도 15년 전에 아버지를 그렇게 떠나보내봐서 청원자의 심정 잘 알 것 같다. 애주가 셨던 아버지. 집 대문 앞에서 다리를 헛딛어 넘어져 뇌출혈로 입원.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 사람은 머리를 한번 열면 말이 제대로 안나온다는 걸 고2가 되어서야 알게 됨. 아버지는 그래도 크게 호전되어 말도 잘 하시게 되고 내일 당장 퇴원해도 될 만큼 건강해지셨음. 하지만 수술 한 번 더 남아있던 상황. 그 후로 아버지를 볼 수 없었음. 병원은 합병증이라고 하지만 수술 전 그렇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합병증으로 가셨다는 말에 어이가 없을 뿐... 가진게 별로 없던 우리가 병원을 상대로 뭘 할 수 있었을까... 그냥 그렇게 장례까지 치르고 공동묘지에 안치 되신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볼 때마다 안타깝고 슬픔. 수술실 cctv 의무화가 절실함..
지나가던 응급의학과 의사인데 사연은 안타까우나 진짜 의사탓은 어이가 없네요. 수술전 건강하던 이라는건 글쓴 분 생각인거고, 머리를 열어야할 정도의 뇌출혈이라고 하면 수술 안했으면 그냥 죽으셨을 분입니다. 뇌출혈 있다고 다 머리 열지 않아요. 2차 수술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부터도 중환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고. 모든 수술은 합병증 발생 가능합니다. 심지어 다른 부위도 아니고 뇝니다. 어디 부분적으로 문제 생겨도 팔다리 못움직이거나 말못하거나 호흡 문제 생기거나 인지장애 생기는 뇌입니다. 그래서 뇌출혈은 수술하고도 ICU 에서 care 하는거고. 의사는 신이 아닙니다. 수술을 하고 약을 쓰지만 rebleeding 등이 발생하는걸 모두 막을 수는 없어요. 죽을 사람 일단 수술해서 살려놨더니 결국 죽었다고 의사가 수술방에서 뭔가 잘못했기 때문에 그랬을 거다라고 생각하는게 진짜 참... 수술과 고민했었는데 안하길 잘했다라는 생각만 드네.
다시 한번, 아버지 사연은 안타까우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맞아요. 건강하다는 것은 제 주관일지 모릅니다. 그 당시에 저는 학생이었고, 지금의 저 또한 의료 부문에 대한 기초,전문 지식이 전무후무하여 잉여의님만큼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이니 제 주관적인 생각만으로 그 사고를 제 마음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여기서부터 일반인과 의료인의 눈높이나 생각이 달라집니다. 그 당시 수술 후 응급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진 후 한치도 가만히 있지않고 다른 병실 사람들 만나러 다니고 밝게 지내고 다니실만큼 추가 수술이 필요한가 싶을 정도로 많이 건강을 회복하신 분이셨습니다. 그런 분이 2차 수술로, 그것도 합병증에 돌아가셨다는 말에 가족들 아무도 그 말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분명 뭔가 있을 것이다. 1차 수술 후 정상적으로 기력을 회복 될 때만큼은 수술하느라 고생하셨을 의사님, 간호사님 등 병원 관계자들에게 매우 감사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건강해보이던 사람이 한순간의 수술로 돌아가면 그 허무함도 이로 설명할 수 없고, 사람이 얼마나 간사하던지 조금 전까지 감사하던 마음이 동전 뒤집듯 한순간에 배신감으로 뒤집히더군요.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은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사고가 발생했는지 직접 눈으로 보지 않는 이상 무슨 말로도 쉽게 납득이 안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cctv를 보겠다는 것 입니다. 맞아요. 의사는 신이 아닙니다. 하지만 의료 사고가 발생하면 은폐하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사고든 아니든 의료행위시 발생하는 모든 사고에 있어 그 증명을 위해 의료진에게나 환자 관계자들에게나 cctv를 볼 권리는 있다고 봅니다. 그당시에 cctv를 보고도 의사가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면 지금까지도 이런 생각을 갖고 살진 않았을겁니다.
청원 하고옴... 그 의사ㅅㄲ및 의료횡포 정말 ㅈ같다
청원하고 왔다.
도대체 왜 당연히 있어야 하는 걸 못 달고 있는 거냐고ㅋㅋㅋ 대체 어디까지가 카르텔인 거야?
난 저러면 의사새끼 가족들하고 싹 데려간다. 의새끼는 잃을게 많겠지
청원햇음
응원합니다.
미국도 저모냥임. 어깨쪽 Tpi받고 한시간도 안지나서 기흉생겨서 고소하려고 알아보니 이런건은 건수도 아니라고...의료과실로 멀쩡한 다리 잘라내놓은 경우인데도 이기지 못할 때가 있다면서 의료과실은 입증하기 힘들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XFwQbh 청원 주소입니다. 평소 게임정보만 얻어가고 눈팅만 했었는데 거의 처음 올린글에 이렇게 금방 추천이 많이 달릴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친한형 일이라 진행경과를 옆에서 지켜보는 중인데 형사적으로만 고소를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개인정보보호법이나 사실적시명예훼손 때문에 어디 병원이라고 구체적으로는 말씀 못드리지만 저기 병원이 이전에도 의료사고 있었는데 그때 유가족들이 병원 찾아가서 강하게 항의하니까 오히려 유가족들을 업무방해로 신고해서 벌금먹였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유게이분들도 법적타격 받지않게 조심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좇 같은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