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분한 여자관계와
술과 파티를 즐기며 부에 집착하던 전형적이고 속물적이었던 사업가
이었으나 자신의 모든 재산을써가면서
목숨을 걸고 나치의 손안에서 유대인 1,200명의 목숨을 구원한 위인
ㅡ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서 묘사되는 그의 모습
이자크 슈텐:
"탈무드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하나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세상을 구하는 것과 같다.'
쉰들러:
"더 살릴 수 있었어, 더 살릴 수 있었을 지도 몰라,
좀 더 구할 수 있었을 거야. 좀 더 구할 수도..."
이자크 슈텐:
"사장님 덕분에 천백 명이 살았어요. 보세요."
쉰들러:
"돈을 좀 더 벌었더라면… 난, 난 너무 많은 돈을 낭비했네.
자넨 상상도 못해. 내가 만약…"
이자크 슈텐:
"사장님 덕에 많은 후손이 태어날 겁니다."
쉰들러:
"충분하지 못 했어."
이자크 슈텐:
"그 이상을 하셨어요."
쉰들러:
"이 차, 괴트가 사줬을 텐데…
왜 팔지 않았을까? 열 명은 더 구했을 텐데…
열 명, 열 명이나 말이야. 이 핀은 두 명... 이건 금이니까 두 명은 구했을 거야.
아니, 적어도, 한 명은 더 구했을 거야. 한 사람...!
한 사람은 더 구했을 거라고… 한 명은 더… 한 사람을 말이야.
슈텐, 이거 하나로... 더 구할 수 있었는데...
내가 안 한 거야! 내가...!"
ㅡ
영화에서 처음엔 그냥 돈 벌려는 기회주의자 같다가 유대인 가득 찬 수용소행 기차 보고는 사람이 뭔가 달라진거 같더라구요 물 호스 가져와서 직접 뿌려주고
나치당원들 중에 유일하게 에덴(이스라엘)에 묻혔음 매년 유대인(쉰들러 아이들) 그의 기일을 기념하고 기도해줌 ㄷㄷ
이 영화 주인공이였던 배우의 열연도 한목 했음... 최근에 왓챠로 봤는데, 잘만든 영화... 그래서 요즘 옛날 영화 삘와서 시네마 천국 보는준
나치당원중에 일본이 만주에서 학살하는거 보고 식겁해서 3제국에다가 이거 막아달라고 연락한 사람도 있다던데 이름이 기억안나네
이 장면뒤에 자기 비서였나 끌어안고 우는장면에서 울었따 ㅠㅠ
일부는 그가 위선자라고들 하지만,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무것도 안하는 일반인보다 선한 일을 하는 위선자가 100배 낫지
남미 식인지옥에떨어진 콩키스타도르같은효과지 으하하 나는 돈에 미친속물이다 돈을내놔라 예? 가스실요?
낄낄, 나는 여자와 재물욕에 찌든 기업가다 하고 살다가 나치가 하는짓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나보네 하긴 존나 정신나간 짓거리들 하긴 했지
영혼을 다시 산거지
전재산을 털어서 사람들을 구했으니 환불 받은거지
영화에서 처음엔 그냥 돈 벌려는 기회주의자 같다가 유대인 가득 찬 수용소행 기차 보고는 사람이 뭔가 달라진거 같더라구요 물 호스 가져와서 직접 뿌려주고
영화에서 쉰들러가 달라진 계기가 얼추 나오는데 자기공장으로 오기로한 노동자들이 행정상의 실수로 수용소로 가버림 그거 되찾을려고 수용소갔더만 유대인들 죽이고 태우는광경을보고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림.
돈에 영혼을 팔았어도 양심만은 지켰다 이런건가...
Ventus01
영혼을 다시 산거지
Ventus01
전재산을 털어서 사람들을 구했으니 환불 받은거지
그것도 다른 사람의 삶과 영혼까지
나치당원들 중에 유일하게 에덴(이스라엘)에 묻혔음 매년 유대인(쉰들러 아이들) 그의 기일을 기념하고 기도해줌 ㄷㄷ
이 영화 주인공이였던 배우의 열연도 한목 했음... 최근에 왓챠로 봤는데, 잘만든 영화... 그래서 요즘 옛날 영화 삘와서 시네마 천국 보는준
리암 니슨이 쉰들러 역을 맡았지
ㅇㅇ 그 아저씨가 너를 찾아내서 죽일것이다 라고 말한 아저씨야 ㅇㅇ
쉰들러리스트를 나중에 봐서 리암니슨 나오는거보고 놀랬음.
제가 이런쪽... 이번에 쉰들러 리스트 왓챠로 봤는데, 주인공 배우 어디서 봤는데... 목소리.. 어! 리암리슨! 했던 ㅎㅎ
나치당원중에 일본이 만주에서 학살하는거 보고 식겁해서 3제국에다가 이거 막아달라고 연락한 사람도 있다던데 이름이 기억안나네
존 라베
만주가 아니라 난징
속물인 자기사진이 보더라도 이건 도저히 인간으로서 눈 뜨고 볼수없다고 느끼게 된 계기였던게 아니였을까?
이 장면뒤에 자기 비서였나 끌어안고 우는장면에서 울었따 ㅠㅠ
리암 니슨 아저씨 옛날부터 사람들 구하는 역할을 도맡아 하셨구만
https://www.youtube.com/watch?v=73rY6ol1hcY&ab_channel=%EC%84%B8%EB%A3%A8%EC%95%84%ED%82%A4%EC%95%84%EB%93%9C 이건 영상으로 보자구
고마워
낄낄, 나는 여자와 재물욕에 찌든 기업가다 하고 살다가 나치가 하는짓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나보네 하긴 존나 정신나간 짓거리들 하긴 했지
이게 맞는듯
삭제된 댓글입니다.
청송녹죽
행동하는 위선은 가치있는일
남미 식인지옥에떨어진 콩키스타도르같은효과지 으하하 나는 돈에 미친속물이다 돈을내놔라 예? 가스실요?
지금 이 비누를 뭘로 만들었다고요?!?!?
일부는 그가 위선자라고들 하지만,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무것도 안하는 일반인보다 선한 일을 하는 위선자가 100배 낫지
저 장면이 두고두고 회자되는 이유는 배우가 그 극적인 절박함을 너무 잘 표현해서인거 같아
전쟁사를 보다보면 재미있는게...저런 모순적인 사람들이 많이 튀어나옴
인간이라는게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은거지...아무리 저런사람이라도 선을 넘지는 않은거...
우리나라도 비슷하더라 특히 625보면
돈에 양심을 팔앗지만, 인간이길 포기하지는 않은 사람...
나치보고 충격먹어서 돌아선게 아닐까 특히 애들한테도 저짓을했으니
뭐 실제로 그런 케이스가 많긴함.
자신의 공장으로 올 유대 노동자들이 행정실수로 다른 수용소로 보내짐. 그래서 쉰들러가 직접 수용소로 갔는데 이미 독가스에 학살 당하고 화장 중인 걸 목격하고 크게 바뀌었다고 함.
혹부리 자전거 같은건가...
나치당원중 유일하게 이스라엘에 뭍인 사람
우리나라도 있지 않나?? 맨날 밖에서 도박하고 술먹고 돌아댕겨서 인간쓰레기라 했는데 알고보니 독립군 자금 대시던 분
가끔가다 악당들 중에 아 이건 아닌데 해서 선역을 하는 경우가 나오긴 하지..
여담으로 나치 집권기에 종교인들이 안 보이는 이유는 나치에 저항하던 목사와 신부들은 전부 가스실로 가고 똥꼬 핥아주던 먹사들만 남아있었기 때문임
저걸 고딩때 극장에서 보고 인생영화로...
쉰들러는 간단히 말해서 부패한 '인간'이었음
멋진 댓이다 하고 닉을 봤는데 닉 보니까 '쉰들러는 간단히 말해서 부패한 인간이었음'으로 보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치는 인간의 탈을 쓴 "악마"였고.
왓치맨에서의 코미디언 같은 캐릭터임.
선인이 아닌 속물적이고 악독한 '보통 사람'도 기겁하게 만드는 광기의 시대였던거지
인간의 목숨이 기계적으로 제거되던 시절에 저 사람은 자신의 목숨울 포함한 모든 것을 걸었어. 그는 확실히 위인이야
광기의 시대에 보통 사람이 사람들을 구할 기회가 생겼고, 그 순간에 자신이 누리던 것을 포기할 용기를 냄으로서 위인으로 거듭났지 네 말이 맞아
내 아버지는 도박꾼 이였고 술주정뱅이 였소....만석꾼 집안 다 거덜네고 도박빚으로 딸내미 시집갈때 쓸 장롱가구도 팔아야 했소 너무나 한스럽고 미워서 아버지를 증오 했소....나중에 알게 되었소 돌아가시 난 후에 알게 되었소 그 모든 재산이 독립군 후원금 으로 사용됬다는 사실을~~안동 독립운동가 이자 독립운동 후원자...김학봉을 추모하며
런승만 : 그 돈은 제 외제차가 되었습니다 꺼억
이분은 좀 다른 경우긴 한데...모두 존경할 분이지
언승만 : 그 돈은 제 파티 비용으로 사용했으니 안심하시오.
???: 내가 돈에 미쳤어도, '돈'에 미친거지, 미친 놈인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