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교수가 일일히 학생 과제 체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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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대학원생몬
교수 전용 자동전투인 조교가 있잖아
중간에 폰트크기 다른거 있으면 폰트사이즈 공백으로 되지않나
대학원생= 뛰어난 대학생들의 진화판 = 웬만한 꼼수들은 다 알고있음
조교가 괜히 있는게 아니지..
도대체 얼마나 시시한 대학을 다니면 이런걸 고민하냐 그렇게 시간낭비할바엔 기술을배우든 취직을하든 하는게 낫지않나?
교수들은 하루종일 보는게 논문 같은거라 자간 장평 같은거 귀신같이 잡아대더라
저런 작업하기 싫어서 처음부터 폰트 종류, 크기 지정하는 교수도 있음
드래그 왜함? 논문 규격땜에 보자마자 문법 자간 글자체 한눈에 다 보임
괜히 꼼수 쓰면 조교만 고생한다ㅠㅠ
가라 대학원생몬
교수 전용 자동전투인 조교가 있잖아
중간에 폰트크기 다른거 있으면 폰트사이즈 공백으로 되지않나
마즘
조교가 괜히 있는게 아니지..
괜히 꼼수 쓰면 조교만 고생한다ㅠㅠ
조교가.점수 편하게 매긴다.
대학원생= 뛰어난 대학생들의 진화판 = 웬만한 꼼수들은 다 알고있음
ㅋㅋㅋ 자기가 안해봤어도 학과에 전해내려오는 꼼수들은 다 들어서 알고있지
교수들은 하루종일 보는게 논문 같은거라 자간 장평 같은거 귀신같이 잡아대더라
드래그 왜함? 논문 규격땜에 보자마자 문법 자간 글자체 한눈에 다 보임
걍 메모장에 넣었다 빼면 똑같아 질텐데
도대체 얼마나 시시한 대학을 다니면 이런걸 고민하냐 그렇게 시간낭비할바엔 기술을배우든 취직을하든 하는게 낫지않나?
저런 작업하기 싫어서 처음부터 폰트 종류, 크기 지정하는 교수도 있음
내가 과제 체크 해봤는데, 카피는 십중팔구 다 걸린다. 대충 툴만써도 대부분 다 걸러짐.
컴터에 몇 글자만 치면 다 걸린다.
박사과정 정도만 되도 저거 다 잡아냄. 늘상 하는 일이 논문보고 논문쓰고 교정하는 일이니까. 그게 최종진화한 교수는 저런 꼼수 그냥 한번 슥 보면 그냥 눈에 보임. 그냥 페이지 계속 넘기는데 저거 보이는 경지임.
우리는 경영학원론이라는 과목 있었는데, 한학기 수강생 모든 분반까지 다 합쳐서 한 200명쯤 됐나? 재수강은 무조건 영어강의였고.. 한 학기에 해야 했던 과제 중 하나가 매일경제, 한국경제, business week, economist 등등에서 기사 읽고 에세이 8개 이상 10개 이하 통과시키는 거였음. 1주일에 1회 제출, 시간 지날수록 통과 기준 빡세짐. 그거 교수가 직접 하나하나 다 체크했음... 그리고 이건 과제의 전부가 아니라 과제 중 하나였음
1. 과제 체크는 보통 교수의 밑에 있는 대학원생들이 한다. 2. 대학원생들은 대학을 거쳐서 올라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꼼수들은 다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