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혐짤주의)3시간전에 사랑니 뽑았는데 마취 풀리니까 죽을거같아

[대판백합러]

1.뿌리가 휘어있고

2.수평으로 누워있고

3.어금니에 걸려있어서

대학병원에서도 쉽지 않을거 같다고 했을때부터 눈치 챘음

수술 한시간걸려서 하고

망치랑 정으로 존나 치고 

의사가 체중 실어서 이빨 뒤집으려고 했을때부터 이리될거같았어

진짜 입안의 작은 지옥이다

침삼킬때마다 불로 지지는거처럼 아파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테티스솔찍히 껄리잖아]

사랑니가 아니라 돌캐낸거 같냐 ㅋㅋㅋㅋㅋ

[못짱]

빼기 힘든 사랑니는 부숴서 꺼내거든.

[겟격가]

이완용 네 이놈! 환생했구나!

[못짱]

나랑 비슷하게 뽑았네.
난 양쪽 다 매복치+누워있음 이라서
대학병원에서 각각 1시간 반, 1시간 걸려서 뺐음.
아구 아파 뒤지겠더라.

[자장비빔면]

[좋지않은곳]

사랑니 발치가 아니라 발굴을 했네... 진통제 잘 챙겨먹어야겠다

[KISSY]

진짜 좇랑니 딱 서있어서 쏙 빼내면 하나도 안아픔

근데 누워있는새1끼 뿌셔서 한조각씩 꺼낸다?

그럼 한 3일 진통제 안먹으면 잠을 못잠

그렇게 뺏다가 존내 아파서 진통제 있는거 싹다 털어 넣어가지고

야밤에 약진 올라서 응급실간적도 있음

[오늘도 열심히!]

약진이 머야?

[KISSY]

약 알레르기? 같은거야 약 많이 먹으면 생기는데

두드러기 같은거 온몸에 나서 존내 간지럽고 붓고 막 그럼

[미안]

전생에 대체 멀 했길래?

[Cloud Chaser]

난 누운 것만 4개...
엑스레이 보더니 바로 대학병원 수술 의뢰서 써줄게요...이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