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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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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단지 밸런스 에반데;
한일전
저기도 밥 고봉밥으로 먹었네 우리돈데
?저 시대는 걍 고구마만 묵고 살았다든데?
쟤들이나 우리나 계급별로 다르긴 함
저 당시 곡식은 지금만 못하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하는 일이 근 전대 도구도 업는 농사일이라 저거 먹어도 죽어나고...
오른쪽위는 파 국 같은건가..?
일단 우리가 지금 먹는 곡물만큼 효율이 좋지 못해서 저만큼먹어도 양만큼 칼로리가 들어오지를 않아...
일반 농민식탁은 아니네
탄단지 밸런스 에반데;
탄수화물단무지 해서 탄단지 ㅋㅋ
저기도 밥 고봉밥으로 먹었네 우리돈데
물고기가 있어 ?
오른쪽위는 파 국 같은건가..?
beebee
이거보니 배고파짐
저 때는 쟤네도 많이 먹었네
?저 시대는 걍 고구마만 묵고 살았다든데?
gyrdl
쟤들이나 우리나 계급별로 다르긴 함
에도 초기엔 고구마가 아직 전파가 안 됐으니까? 대충 민간에 퍼져나간 건 에도 막부 열리고 한 50~100년 정도 지나야 광범위하게 퍼졌지.
?그럼 감자는 그때 있었던거?
감자도 비슷할 걸? 둘 다 아메리카에서 건너온 애들이니까
오 외국인이었네
희한하게 감자 재배 확산은 고구마보다 느리다더라. 유럽에서도 생각보다 많이 꺼렸다고 ㄷㄷㄷ
사실 알고 보면 희한할 것도 없는게 고구마=달다, 그냥 먹어도 보통은 탈 안 남. 감자=안 달다, 아무 생각 없이 보관하면 싹남, 싹 난 거 도려내야 괜찮다는 지식이 없음, 먹고 죽음. 이런 과정을 거쳐서 감자에 대한 인식이 조질 수밖에 없었음
심지어 보관법도 개발되기 전에는 수확하고 보름도 안 돼서 싹이 다 나버리니까 구황작물이고 나발이고 당장 먹어치워야 하는 애물단지라 걍 동물들 밥으로 줘버리는 거지
서민기준이면 국1찬1+밥이 기본인데 위에서 워낙 많이 떼가다 보니 구황작물로 먹은거지 주식으로 고구마만 퍼먹은건 아님
삭제된 댓글입니다.
xaewon™
몸통은 모르겠고 머리는 조조에게 갔음
한일전
여긴 반찬이라도 많지 저건 밥이랑 반찬 밸런스가 너무 안 맞는데...?
저게 다 들어가?????????????????????????????????
그래서 키가 작음
다먹진 않고 남겨서 다른사람들이 그 상으로 다시 식사한다는 이야기를 들음.
당장 전원일기 80년대 방영분만 봐도 일용이 밥그릇이 저만하더라
갓쓰고 먹는단건 일단 양반이란건가
지금은 밥말고도 먹을게 많아지니까 자연스레 밥그릇 크기가 줄어든거같음 박정희때 쌀 소비 줄이라고 식당에 나오는 스텐리스 그릇 법으로 강제로 지정해서 유통햇을때 가속도가 붙긴햇지만
https://youtu.be/dSgeT-gFAs0
과거에는 고기나 설탕이 들어간 식품이 거의 없어서 단백질이나 당분의 보충이 매우 어려웠음. 쌀도 도정 기술이 현대만큼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소화가 지금의 쌀처럼 잘 되지 못함. 그래서 먹는 양으로 칼로리를 채울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런것 치고도 우리 조상님들은 대식으로 유명함
일반 농민식탁은 아니네
저 당시 곡식은 지금만 못하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하는 일이 근 전대 도구도 업는 농사일이라 저거 먹어도 죽어나고...
쌀알 크기를 보니 그래도 그리 많이 먹지는 않았네
탄탄탄탄탄단지네
반찬도 많이 먹지는... 우리도 밥은 고봉으로 먹었다만 반찬도 잘 먹었는데....
22 목막혀 주글듯
같이 먹는 짠지나 된장이 조온나 짜거나 셔서 괜찮다더라
밥이 백미가 아닌거 같은데 현미는 좀 덜 빡빡하지 않나?
일단 우리가 지금 먹는 곡물만큼 효율이 좋지 못해서 저만큼먹어도 양만큼 칼로리가 들어오지를 않아...
어쩐지 좀 번외이긴 한데 최근 일본 전투식량 보니까 한끼에 밥만 두개던데; 처음에는 뭔 밥만 주나 했음;
사실 뭐 특별한 날 아니고서야 잡곡밥에 염장채소 간단한 국 간장 혹은 된장이 기본이겠지..
우리는말야 식사한끼에 후식으로 엄청먹었다고
단무지 뭔가 맛있어보인다..
왼족 위 뭐지 맨소금인가
일본이 쌀생산량이 많긴했다던데
초밥크기 아님?
원래 초밥이 일꾼들 한끼 식사였음. 지금으로 치면 삼각김밥 같은 거
에도시대에는 초밥 한 개면 식사 끝났겠네
참고로 지금 한 접시에 초밥 2피스가 기본인 이유가 옛날에 그래도 저건 좀 너무 크니까 먹기 편하라고 초밥 하나를 두 조각으로 썰어서 주던 거에서 비롯됐다는 말도 있더라
전에 베스트에서 본거랑 다르네
https://youtu.be/7NVOkjT6GxE 15분 부분부터 에도의 식문화에 대해서 설명이 잘나옴.
1000g 이면 햇반5개 양이네 양 많은건 사실인듯
일제시대 조선인들보고 밥을 저리 많이 먹다니 저런 미개한 춍 조센진wwww했는데 알고보니 지들이 그동안 못먹던게 습관된거였구만
저건 좀 잘 사는 집안이거나 특별한날 식단일거임. 에도시대 서민은 보통 밥+된장국+야채절임이 한끼였음. 근데 밥은 과장이 아닌게, 성인 남성은 매끼 쌀밥만 1kg 넘게 먹었다고 함. 오죽하면 반찬, 잡곡을 안먹고 쌀밥만 먹어서 각기병 많이 걸리고, 돈많은 에도(도쿄) 사람만 걸리니까 에도병이리고 불렀을 정도였음.
저때는 지금처럼 개량된 쌀이 아니라서 영양소 적어서 저렇게 많이먹어야 되는걸로 알고 있음
일본에 괜히 메실 장아찌가 나온게 아니네. 짜고 셔서 조금만 먹어도 반찬대용이 되니
전근대에서는 영양학에 대한 개념이 없다보니까 특정 음식만 과도하게 섭취하는 현상이 있다고 함 이로 인한 영향 불균형 때문에 폭식도 같이 유발된다 하던데 이 때문에 한끼 식사량이 과도하게 많거나 하루에 먹는 끼니의 횟수가 많은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함
일본식단이 비교적 소식인 게... 걍 없어서 못 먹은 거였네
저 시절에는 밥 많이 먹어야지 모든걸 인력으로 해결하던 시절인데
아니 저걸 보고 소식한다는 우리 조싱님들의 식사량은 ㄷㄷㄷ
저때는 그냥 있을때 많이 먹어둬야함
루리웹-4802458156
https://gourmet-note.jp/posts/5210